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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7 21:18
강민......
요즘 마무리투수라는 별명이 있는데..... 요즘 다시 제2의 전성기를 열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종족 불문 없이 에이스결정전에서 극적인 드라마 연출,스니커즈3라운드진출 차기 MSL진출... 무등산 폭격기 선동렬이 야구에 있다면 프로리그에는 강민이 있습니다!! 만약 KTF가 이 포스 유지하면서 GO까지 잡으면... 결승에서 어떤상대가 올라오든 칼을 갈기만 하면 돼는건가요?
05/06/27 21:27
이번 주만은 아무리 MSL이 있더라도 서지훈 선수가 한경기 쯤은 나와줬으면 하는 게 개인적은 바람입니다. 아무래도 GO에겐 엄청 중요한 일전이니까요. 두 팀 프로리그에서는 4:3으로 GO가 한경기 앞서가네요. KTF의 위력이 무섭지만, 멋진 경기와 GO의 승리를 기대해봅니다.
05/06/27 21:31
KTF 킬러 마재윤 선수가 올킬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서지훈 선수는 절대 출전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MSL에 집중하시길 팬으로서 부탁(??)드립니다.
05/06/27 21:35
전 강민 vs 이재훈대결 한번 봤으면 하네요.
제가 프로게이머중에 가장 좋아하는 랭킹 no.1 no.2인 두선수의 매치업 정말 한번 보고싶습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스타일이 많이 흡사한 두선수. 두선수를 보고있자면 네오버티고에서 명경기가 생각납니다.
05/06/27 21:35
한 선수가 한 팀을 올킬 비스므레하게 이길 가능성은
2:0으로 지다가 3경기=>개인전 출전 승리 4경기=>팀플전 출전 승리 5경기=>개인전 출전 승리 밖에 없군요 박정석 선수 오늘 5경기 나와서 이기면 올킬이었는데-_-
05/06/27 21:42
버전은 바뀌었지만 강민선수는 김현철선수와
이재훈 선수는 김완철 선수와..저그에게 조이기를 당한 상황에서 강민선수는 승 이재훈 선수는 패배. 물론 경기자체는 강민선수는 유리한상황이었고 이재훈선수는 초암울 상황이긴했지만요. 어쩌면 이 두선수의 지금까지 게이머인생도 이런 결과와 비슷했죠. 두경기의 공통점은 버전은 다르지만 같은맵에서 저그의 조이기를 당했다는점과 엄청난 명장면을 볼수있었다는점. - 강민선수의 끝이 보이지않는 천지스톰 - 해설진도 포기한 저그의 조이기를 프로토스의 한방조합으로 돌파하는장면(개인적으로는 강민선수의 아비터리콜 보다도 더 멋진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 두선수의 경기를 보고싶습니다.
05/06/27 21:44
프로리그 왜 이렇게 재미있습니까? 케텝을 응원하는 저는 프로리그가 요즘 제일 재미있습니다. 오늘도 2경기 내 주고 지는 줄 알았는데, 한 경기 한 경기 정말 조마조마하게 보다가 이겼을 때 느껴지는 그 짜릿함!
하지만 되도록이면 GO전은 3:0이나 3:1 정도로 안정적으로 이기길;;
05/06/27 21:50
GO 팀 팬의 입장에서 오늘경기 보는데 정말 케텝 덜..덜..덜.. 이더군요..휴.. 정말 걱정됩니다......에이스 결정전까지 가게 되면 심장 떨려서 못볼듯.. 강민선수 너무 잘해요 수요일에 한번만 져주시면 감사...^-^;;
05/06/27 21:55
케텝정말 막강합니다~ 혹시 15연승 스케쥴이라도 짜놓았던 것은 아닌지 강민선수혼자 에이스결정전 저그전 플토전 상관없이 다이기고 참 대단합니다. 수요일이 정말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지훈선수가 목요일의 압박이 있더라도 한번 나와줬으면^^;
05/06/27 23:16
KTF와 GO의 대결이 가장 기대됩니다^^흐흐
개인적인 생각으로 결승전 최대 흥행카드도 SK, KTF, GO 세 팀중 두 팀이 붙는거라고 생각하구요. 정말 기대되네요!
05/06/27 23:45
강민선수 이젠 마무리로 그만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팬입장에서 보면 정말 살떨립니다........ㅜㅜ:::: 엠겜 팀리그때도 선봉으로 나올때보다 마지막에 나올때 승률이 더 좋더니만 프로리그에서도 역시군요....... 그 심리적 부담감을 안고 늘 이겨 내는거 보면 정말 진정한 승부사적 기질을 타고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수요일날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이랑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팀이랑 붙다 보니 누굴 응원해야할지;;;;;;;;; 걍 잼있는 경기 많이 나왔음 좋겠네요....
05/06/28 00:22
오늘 박정석 선수는 팀의 4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강민선수는 구원투수가 아닌 구원토스_-);; 2:2 살얼음판 같은 상황에서 클로져로 나와서 깔끔히 뒷문을 닫아버리는.. 구원토스 홧팅_-)!!
05/06/28 01:57
역시 강민선수는 "주장" 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옛날 mbc팀리그때 소울을 예고 올킬하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ㅜㅜ
05/06/28 06:23
그러나 KTF의 팀플은 단단하죠. 이제까지 7경기동안 팀플2패는 단한번도 없었고, 삼성 팬택 한빛 팀플을 날리는 팀들과 1승1패를 했을뿐 나머지경기는 모두 팀플2승이죠. 개인전도 그렇게 나쁘지도 않구요. KTF의 승리가 더 높이 점쳐짐. 팀분위기도 그렇구요. 하지만........GO의 개인전카드역시 무시할수없기에.....수요일 기대해봅시다! 수요일이기면 16연승...덜덜덜
05/06/28 11:17
KTF 킬러라고 불리우는 마재윤선수가 있기에 왠지 든든합니다.
팀플도 5연승중이구요. GO,당신들만이 연승을 저지할수 있습니다.화이팅!!
05/06/28 11:47
GO가 KTF팀을 이기려면, 기존에 사용하지 않은 선수들
이재훈, 서지훈, 마재윤, 변형태 선수들을 잘 활용하면 승산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팀플레이를 다 내주더라도) 그런데, KTF도 개인전이 만만치 않은지라, 정말 치열한 대결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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