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26 23:50:34
Name 나야나♡
Subject 김동준 해설의 해설 스타일 분석.
안녕하세요.

MBC 게임의 인기 해설가 [N2]RooKie 김동준 해설위원의  해설할때 스타일을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겠습니다.

1.일단 들어라! 들으면 신난다.

-김동준 해설의 장점이라면 굉장히 신나는 해설을 합니다. 억양,맡투등이 충분한 선수생활을 한 덕분인지 교전중 전투의 긴장감과 잘 맞아떨어집니다.상당히 고무되는 해설.

2.나는 약자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ㄱ'선수와 'ㄴ'선수가 게임을 합니다.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하겠습니다만 인지도,경력,현재 분위기 등이 'ㄱ'선수가 'ㄴ'선수를 앞도합니다.
하지만 김동준 위원은 'ㄱ'선수 위주가 아닌 'ㄴ'선수가 처한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법과 혹은 역전 할수 있는 필승빌드, 현재 'ㄱ'선수가 사용하는 종족을 상대로 'ㄴ'선수가 전에 보여주었었던 좋은 플레이들을 시청자에게 환기시켜 줍니다.

3.김동준 만이 정한 특정한 'S' 급 들이 있다.
있고, 이들은 나에게 실망감을 주어서는 안된다!

-김동준 만이 정한 특정한 'S'급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최연성,이윤열,박성준' 이렇게 셋을 꼽겠습니다.
이미 시청자들도 다 알고 있는 컨트롤인데 최고의 찬사를 마구 보냅니다.
이 세 선수라고 무조건 잘하리라는 법은 없지 않겠습니까? 약간의 부진,컨트롤 난조등을 보일때면 '아 이 선수는 이런 선수가 아닌데?'하면서 경기 외적인면(컨디션,사생활 등 등)에서 굳이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곧 만회를 해내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잠깐 방심 했나 봅니다','그래 이왕 이렇게 된거 이번 판은 몸풀기 정도로 생각하지 않았겠습니까?' 등의 맨트를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대마다 김동준 선수가 정한 'S'급이 있는 거 같습니다.
*해설자로 대뷔했을 초반: 이윤열
*중반: 최연성
*현재: 박성준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4.아무래도 내 친정팀은 G.O팀이지.

지금은 그런 모습을 거의 안보이지만 예전에 G.O팀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를 중계할때면 노골적인(?) G.O팀 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이XX 선수,서XX 선수)
하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은 거의 사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두서도 없는 글 끝까지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팀킬의 황제
05/06/26 23:54
수정 아이콘
1, 2번은 매우매우 긍정적인 특징이고 3, 4번은 부정적이나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XoltCounteR
05/06/26 23:55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는 김동준해설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분명 신나게 만들어주시는 부분이 있죠^^경기보시는 센스도 있으시구..
다만 편애가...OTL....
My name is J
05/06/26 23:57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의 편애를 가장 많이! 받고있는 선수가 바로 이재훈선수지요..으하하하-
(그래서 즐겁죠.^_^)
김연우
05/06/26 23:59
수정 아이콘
3번에 박용욱,서지훈 추가요.

스타일 상인지, 박용욱,서지훈 선수가 나오면 언제나 하시는 말씀이 있죠.

'너 하고 싶은거 해라. 나 하고싶은것만 하면 이긴다.'
'전투력, 정말 대단하네요!'
XoltCounteR
05/06/27 00:01
수정 아이콘
김연우//^^대박 공감
아담스애플
05/06/27 00:03
수정 아이콘
3번에 서지훈 선수 추가요. 사실 칭찬을 잘 해주는 편은 아니지만, 서지훈 선수가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면 좀 컨디션 안좋은 모양이다, 등 좀 많이 뭐라고 하죠;; 이윤열, 최연성 선수 경기 보면 아, 역시 최연성- 등의 멘트를 자주 듣는데 서지훈 선수 경기에선 그런 건 별로;; 그래도 서지훈 선수가 유리해지거나 이기면 아무래도 표정이 확- 달라보이는 게;; GO가 친정인 건 속일 수 없는 듯. 동준씨 해설 들으면 정말 신나서 좋아요-
김연우
05/06/27 00:0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워3 프라임 리그의 브레이브 팔라딘 오창정(종인던가.--) 선수가 생각나는군요.

박용욱, 서지훈 선수 스타일을 더더욱 극단적으로 변화시켜 워3로 소화한 플레이.--
swflying
05/06/27 00:06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 가장 좋아합니다.^^ 무엇보다도 희망적인 해설과,
각 선수들에 대한 칭찬이 많다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무리 지루한 경기라도 해설이 박진감을 놓지않으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선수들을 진정한 프로 스포츠 선수로 생각하고 해설하시는것 같아서 기분좋습니다.
본인도 직업정신이 투철하신것 같고요.
화이팅입니다.
나야나♡
05/06/27 00:06
수정 아이콘
김연우님,아담스애플님 서지훈 선수는 글 수정으로 추가했습니다.XoltCounteR님 공감해주셔서 저도 흐믓합니다.^^
05/06/27 00: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프로게이머보다도 좋아하는 김동준 해설위원입니다^^;
무척 열정적이시고 늘 밝은 모습에... 그저 바라만 봐도 즐거워지는--;;
해설또한 수준급이시고,, 정말 김동준의 해설은 어느 경기, 어느선수가 하더라도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김동준 해설 화이팅!! ^_^
05/06/27 00:08
수정 아이콘
김동준-김철민-이승원 라인 너무 좋습니다...그리고 "저도 막 긴장이 됩니다" 핫핫...박상현 캐스터 화이팅..그리고 아랏차차 화이륑 박정석;;
we get high !
05/06/27 00:08
수정 아이콘
저도 해설은 김동준 캐스터는 전용준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런데 말이 가장 좋아하는 해설, 캐스터지 사실 다 좋아합니다 ^^;;
하수태란
05/06/27 00:09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 이중부정? 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 하지 않습니다 라는 표현을 많이 쓰죠.
지금 상황이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상황이 좋습니다. 상황이 나쁩니다 라는 말을 하시는걸 별로 들어본적이 없지요. 물론 부정문을 써야 할 경우가 꼭 있긴 하지만, 너무 남발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좋습니다 나쁩니다 라고 표현해야 되는 경우에도 꼭 저런방법으로 표현을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만 느끼는것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 확신하지 못하는 말을 할때만 저 표현을 쓰거든요. 왠지 너무 조심스럽게 하시는 표현같구요, 조금 답답함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ELMT-NTING
05/06/27 00:09
수정 아이콘
김연우// 브레이브 팔라딘 ReX.Scorpio 오창정 선수 맞습니다^^
이제 군대 며칠 안 남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김동준 해설은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해설이죠^_^
05/06/27 00:09
수정 아이콘
그게다 애정이죠^^ 사실 사람이 하는 해설이니까, 그런 것 조차도 스타를 보게하는 이유인겁니다^^ 기계적이고 객관적으로만 한다면, 과연 그것이 해설일까요? 저는 해설진끼리 의견 갈리는 모습조차도 스타 방송의 한 재미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옵저버의 미스 플레이까지도요~(반전을 위한-_)
한마디로 김동준 해설 좋아요^^
나야나♡
05/06/27 00:11
수정 아이콘
가입과 동시에 글 작성과 코멘트를 달기위해 두 달을 기다려야 하는 유예기간...
그러면서 쭉 읽게된 약간은 무시무시한(?) 항즐이님의 공지사항 등 등.
글 을 작성하면서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혹시라도 그럴일은 절대 없겠지만 이유없이 한 선수를 비방하거나 하는 글 이 되지 않을까 무척 걱정했습니다.지금도 무지무지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저에게 힘 을 주세요.^^
05/06/27 00:15
수정 아이콘
전;; 박태민선수와 강민선수도 S급정도로 간주하시는것 같으시던데;;(아닌가요?) 김동준 해설위원께서는 정말 흥미를 유발하시고 목소리도 흥분을 고조 시키지요. 김동준해설 얘기가 나오니깐 김동수 해설위원님이 그립네요 ㅠㅠ.
그믐달
05/06/27 00:18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도 팬심을 발휘하시는건가요?!...^^
나야나님// 힘~!!!!! (응?!)
05/06/27 00:25
수정 아이콘
최고의 해설은...김동준 김창선 이 둘을 꼽고 싶습니다...정말...재미있고 날카롭게 경기를 분석하고...스타 고수들이 봐도 즐거운 해설이 아닐까 싶습니다...특히 김동준해설의 수려한 언어구사...정말 일품입니다.
사회불만세력
05/06/27 00:25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을 듣고 있으면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물씬 느낄 수 있죠 ^^
항즐이
05/06/27 00:27
수정 아이콘
세계최고의 공격수였던 엔투루키 답게

세계 최고로 공격적으로 해설하시죠 ^^ 뭣보다 그게 너무 좋습니다. 잘 벼려진 칼날의 쾌도난마. 그 싱싱한 젊음처럼 시원시원하지 않습니까? ^^
OnePageMemories
05/06/27 00:30
수정 아이콘
역동적이죠..
워크초짜
05/06/27 00:30
수정 아이콘
오창정,장재호 이 2선수가 가장 흥분시킨 듯 ^^
05/06/27 00:31
수정 아이콘
김동준선수하면 탱크1기와 메딕2기가 생각나는군요. 아직까지도...
05/06/27 00:31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 거기다 겸손하기까지.. 스타 레볼루션에서
"제가 못하던걸 선수들이 하니까 대단하기도 하구요.."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닉넴까지 얻었던 김동준 해설의
지나친 겸손이기도;;
핸드레이크
05/06/27 00:33
수정 아이콘
흥분의 강도가 적절하죠
그게 보는 재미를 일으킵니다.
ELMT-NTING
05/06/27 00:35
수정 아이콘
김동준 선수가 보면서 무한 칭찬을 한 선수가 한명 더 있죠.

안드로 장이라고.. 그 저기 먼 별에 사시는 분 한분 계십니다-_-
워크초짜
05/06/27 00:44
수정 아이콘
김홍재 선수가 결승갈 때도 무지 흥분하셨음..
삐직스
05/06/27 00:44
수정 아이콘
저는 뭣보다 김동준해설 목소리가 좋더군요~ 깔끔하기도 하고, 우렁;차기도 하고,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김동준 해설의 그 호탕한 웃음소리를 듣고 있으면 따라 웃기도 하구요^^;
정테란
05/06/27 00:55
수정 아이콘
저는 mbc게임이 진정 박진감있고 재미있는 이유는 경기 내용보다 김동준, 김철민, 이승원 이 세사람의 재미있는 멘트때문이 아닐까요?
blue wave
05/06/27 01:12
수정 아이콘
저도 김동준 해설 완전 좋습니다. 차분한 목소리에, 경기의 맥을 제대로 집어내거든요!! 엠겜 볼 맛 납니다.^^
05/06/27 01:12
수정 아이콘
김동준해설의 맛은 워3에서 더 잘 묻어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워3로 돌아오신다면 내 볼은 홍조를 뚸고~ *^^*
거시기허네요
05/06/27 01:13
수정 아이콘
초초초초초 동감 합니다 ^^
4번을 제외 하구요..
제가 보기에.. 근래들어선 조금 바뀐거 같지만..
자신이 지오팀 소속이기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편애한다는 소리 들을까봐 오히려 거리를 두고...해설을 하시는거 같던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저뿐?
김연우// 정말 김연우님 리플 보면서 배아프게 웃었습니다..
동준님의 목소리가 지금 제 귓가에 빙빙 돌고 있어요..
너 하고싶은거해라.. 내가 하고싶은거만 하면 이긴다. ^^
김테란
05/06/27 01:17
수정 아이콘
워3선수생활과 스타,워3해설을 병행할 때부터 김동준해설 특유의 경기흡입력(시청자 입장에선 마치 김동준이란 가이드와 함께 여행을 갔다온 느낌)이 워3에서 더 잘 나타났죠.스타는 약간은 의무감에서 한다는 느낌조차 들 정도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에서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까지 갈때가 절정였습니다.
05/06/27 01:20
수정 아이콘
엠겜해설은 다 좋은..김동준 이승원 최강조합..
거시기허네요
05/06/27 01:26
수정 아이콘
우주 최강이란 말을 올해 들어서는 들어보지 못한거 같네요..
언젠가를 위해 아껴두고 계신듯 ^^
Caroline
05/06/27 02:11
수정 아이콘
직접 뵜는데 키는 훤칠하신데다가 얼굴은 거짓말 약간 보태 조막만 하십니다. 완전 마델급이셔서 후덜덜덜이었죠. 어딜가나 주목받을만한 마스크에 시원시원한 해설이 맘에 듭니다. 창선님이 시니컬하고 약간은 독설적인 발언으로 매력적이라면 동준님은 그 시원한 푸른빛의 매력을 가진 분이시죠. 멋지세요.
맛킹망치
05/06/27 03:33
수정 아이콘
김동준님은 워크 중계하셔야 대요 ㅡㅜ
러브레터
05/06/27 07:19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의 해설을 듣고 있으면, 완전 덩달아 신나죠. ^^
김효경
05/06/27 07:43
수정 아이콘
사실 최연성,이윤열,박성준 선수는 누가 봐도 S급이죠 뭐. 무서운 선수들입니다.
라구요
05/06/27 07:58
수정 아이콘
동준사마............ 뭇여성들의 부러움은.......

성제양을 억누르고....

정말 잘생겼음....%%
Frank Lampard
05/06/27 08:34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 진짜 인정합니다... 뭐 수려한 언어구사나 분위기를 살리는 해설력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발성과 음색 자체도 해설자들 중에서는 가장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싶네요.
이승원 해설이 요즘 덩달아 김동준 해설류 호탕한 해설쪽으로 가시는데, 이해설은 특유의 차분함과 냉정함을 잃지 않고 균형을 잡아준다면 엠겜 해설진의 철옹성같은 위상은 더욱 단단해 질겁니다.

아, 그리고 김동준 해설은 워크래프트3 해설할때가 최고라는거 정말 동감합니다. 스타도 그렇지만, 워크3 해설할때는 정말 후덜덜 포쓰입니다.
나미쫭~
05/06/27 12:13
수정 아이콘
김동준 김철민 이승원 막강라인^^*
05/06/27 12:16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은 그 시대의 최강자에게 S급 해설을 해주죠..
편애모드가 지나치다 말하지만.. 최강의 선수가 되보면.. 그 선수에게 또 편애(?) 비스무리하게 하죠..
Soulmate
05/06/27 14:11
수정 아이콘
엠비씨게임 김동준-김철민-이승원 최강조합 흐흐흐~
아마추어인생
05/06/27 15:15
수정 아이콘
워3 해설하실때는 아주 돗자리를 깔고 하셨죠. 선수들 다음 행동 맞추는 건 예사고 랜덤으로 떨어지는 아이템 까지 미리 미리 예견할 정도 ^^
스타와서는 좀더 차분한 해설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전 원래 김동준 해설의 흥분 모드가 참 좋습니다.
벌처사랑
05/06/27 15:23
수정 아이콘
저도 김동준해설 보면 오히려 지오팀선수의 반대편의 서서 해설을 많이 하시는거 같던데요.주로 지오팀은 이승원해설께서....쿨럭..;;

김동준해설을 보기만 하여도 좋고~
목소리를 들어도 좋고~
그저 좋네요..^_^
05/06/27 16:22
수정 아이콘
김동준 : 패기
이승원 : 차분
김철민 : 중간에서 조절

이 세박자가 잘 떨어져서 MBC게임을 좋아합니다 ~
05/06/27 16:49
수정 아이콘
우어어어어 오오창저어어엉!! .... (이건 좀 오바)
Loading...
05/06/27 17:49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 ~ 최고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해설 보여주세요~
라구요
05/06/27 19:58
수정 아이콘
relove// 패기는 오히려 김철민쪽이 더 세지않은가요?
동준해설은... 조율면에선.. 역대 최강같다고 생각하는데..
아담스애플
05/06/27 21:16
수정 아이콘
거시기허네요님// 저도 그 부분에 동감입니다. GO선수들 경기에선 사실 칭찬은 별로 없죠. 하지만 승기가 확 기울거나, 승리할 경우 표정을 보면 애정이 묻어나서 GO팬으로써 엄청 뿌듯해지는 그런 게 좀 있거든요^^;;
05/06/27 22:27
수정 아이콘
김동준해설 완전 사랑합니다..
바람꽃
05/06/28 00:05
수정 아이콘
거봐요 제가 좋다 그랬잖아요~~~(다들 알고 있었어 퍽!)
요즘은 '우주최강' 보다 '"최연성 정말 무서운 선수~"이런 표현을
더 자주 쓰시더라구요...
완전 감동= 동준해설 !!!

p.s '우주최강' 해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061 오늘경기에 미뤄본 에버 결승전 예상 [19] Gidday4799 05/06/27 4799 0
14060 수요일 프로리그 KTF VS GO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25] 초보랜덤5462 05/06/27 5462 0
14059 e네이쳐탑 팀의 병명은? [38] 결함5796 05/06/27 5796 0
14058 공포 영화에 대한 몇가지 소견(약간 섬뜩한 사진 있어요. 주의 요망) [21] 네로울프4641 05/06/27 4641 0
14056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26회] [2] Port4671 05/06/27 4671 0
14055 위대한 축구선수가 우리나라에 있었네요 [152] 에토11935 05/06/27 11935 0
14053 자게에 올라온 [개구리 소년]이란 글을 보셨습니까? [15] Ex_Edge6214 05/06/27 6214 0
14052 비가 오면 더 푸르른 숲처럼 [10] 총알이 모자라.4838 05/06/27 4838 0
14051 해외 다국적 선수로 구성된 ToT길드와 국내 길드인 Sea.길드의 대결 결과가 나왔네요... [40] 한방인생!!!7818 05/06/27 7818 0
14050 생겼다, 생겼다, 생겼다! [19] 사랑인걸...4904 05/06/27 4904 0
14049 이번주 올스타전 사진과 후기입니다 ^^ [9] Eva0104349 05/06/27 4349 0
14047 반갑다 내영원한라이벌.. [8] 우걀걀4316 05/06/27 4316 0
14046 [잡담] 베트맨 비긴즈 - 판타지의 실종(스포일러?) [31] My name is J4846 05/06/27 4846 0
14045 김동준 해설의 해설 스타일 분석. [54] 나야나♡5845 05/06/26 5845 0
14044 프로게이머 6월 랭킹이 나왔네요 [31] 마동왕8047 05/06/26 8047 0
14043 PRIDE FC 미들급 GP가 방금 끝났습니다. - 경기 결과 - [34] FTossLove5395 05/06/26 5395 0
14042 지식인에서본 재미있는 구단만들기 놀이~ -_-; [53] 히꾸임7350 05/06/26 7350 0
14039 ㅠㅠ 슥하이 후로리그 2005 9명만 추가 선발합니다. [14] 러브포보아4708 05/06/26 4708 0
14038 열두살소년이 어두운밤 푸른별을 가리킬때 처럼- [7] 컨트롤황제4631 05/06/26 4631 0
14035 정석에서 벗어나는 상황은 의심해볼 여지가 있다.. [13] may0544969 05/06/26 4969 0
14034 Protoss... [21] 퉤퉤우엑우엑4506 05/06/26 4506 0
14033 프란체스카.. 다들 보시나요? [18] 에토5829 05/06/26 5829 0
14030 충격 개구리소년사건[스크롤] [21] rewind9138 05/06/26 91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