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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6 14:44
아아 제가 사는 포항도 구름만 끼어있어서 짜증나요 ㅠ_ㅠ 비야 내려라~ 우리 동네는 너무 비가 안와요 그쵸? ㅠ_ㅠ 항간엔 제철 굴뚝 연기가 비구름을 몰아내는 거라 던데 ㅠ_ㅠ
05/06/26 14:45
여름방학도 시작됐고-
평소라면 집에 앉아서 주룩주룩 내리는 비 보면서 노래나 듣고 책이나 읽고 수박이나 먹고 있겠지만. 내일부터 계절학기가 시작이네요.. 계절학기는 수업이 매일 있더군요.. 죽고 싶습니다...
05/06/26 14:54
지금 날씨가 구리구리하네요. 나가야하는데 우산을 들고 나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시원하게 비나 내렸으면 좋겠네요. 쌩뚱맞지만...비내리는 날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brown city 추천합니다.비오는 날에 버스타고 창밖을 쳐다보면서 들으면 정말 좋습니다.(너무 주접인가...^^:)
05/06/26 14:56
저는 비를 참 좋아합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장마도 좋고 장대같은 소나기도 좋아합니다. 그렇게 내리는 비를 창가 밖으로 내다 보면.. 센티 해지는 기분 정말 최곱니다. 거기다가 비와 관련된 노래.. 노벰버 레인이나 퍼플 레인, 비와 당신의 이야기, 비와 외로움등등을 곁들이면 정말 최곱니다.. 하지만 외출할일이 있으면..난감하기도 하죠^^;;
05/06/26 15:09
저는 장마가 싫어요
식물을 좋아하고 집에 텃밭이 있어서 신경쓸게 너무 많아요 대충 세워봐도 50개 정도 되는 화분들을 다 옮겨야 되고 텃밭은 배수를 잘 되게 함은 물론이고 잎을 좀 따줘야 하고(통풍을 위해) 잡초도 미리 뽑아야 하고 해충 방지를 위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이건 전초전에 불과하지요 말이 이렇지 행동으로 옮기면 정말 죽음입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채소와 야채를 심어놨거든요(양은 적긴 하지만) 새벽에 집에 와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몸살 날것 같아요ㅠ_ㅠ 그런데 허탈한건 비가 아침에 좀 오다가 이제 안와요;;;
05/06/26 15:17
발그레 아이네꼬//
화분들 위에 지붕을 하나 만들어주는건 어떤가요?? 태풍이 오면 그것도 도움이 안되겠지만.. 비만 오는것뿐이라면 고생이 줄어들것 같은데요;;
05/06/26 15:26
제가 사는 곳은 이제야 많이 어둡군요. 아마 저녁부턴 비가 내릴건가 봅니다.
비가 온다니.. 정말 아싸!! 입니다. 이번 주 내내 많이 덥더군요. ^^
05/06/26 17:05
Zakk Wylde님// 화분들 면적이 꽤 된답니다;;; 그리고 장마 초에는 좀 비를 맞아야 해요 그래야 화분속 지렁이들이 얼굴을 보이거든요
잠깐 잠깐씩 해가 보일때 지붕을 걷어줄 수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05/06/26 20:24
저희 광주는 비오다가 말았네요. 후...
전 장마 싫던데 ㅠㅠ 장마 -> 비가 옴 -> 우산과 함께 다녀야 함 -> 잃어버림 -> ..... -> 욕먹음 언제나 이런 시나리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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