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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4 15:28
댓글로 꼬투리잡는 몇몇인들이 보이는건 사실이지요.
말속에 가시가 밖힌 사람들도 많이 봤구요.. 태클을 걸더라도 보기 좋은 태클과 보기 싫은 태클이 있는데, 다들 전자를 선택해주시면 정말 고마울거 같구요.. 예전에 스겔에서 '피지알의 싸움 댓글들의 전형적인 Rhetoric'이란 글을 보았습니다. 100%라고 보기엔 무리는 있찌만..한 80%정도는 저도 공감하던 레토릭들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만 해도, 제 글에 댓글이 있으면 하나하나 다 살펴봅니다. 궁금하자나요~! 근데 그 댓글에 어이없는 태클/쌈 을 거는 사람들 보면, 허탈한 기분마저도 듭니다.. 모두 댓글 이쁘게 씁시다~
05/06/24 16:32
자신가 생각이 다른의견을 보며 저런생각도 있구나 하고 넘어갈수 있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옳고 그름의 판단은 그렇게 쉽게 판단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05/06/24 16:53
잘 읽었습니다 ^^
여태껏 해왔던 부끄러운 행동들에 대해서 생각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내가 돼도 상관없는지 -> 내가 되도 상관없는지 ^^ homy님 글만 읽으면 오타부터 찾고 정독해주는 센스
05/06/24 17:02
사실성에 근거하는 글이 틀렸다면 (맞춤법, 선수간의 전적 등) 그 부분을 지적하는 댓글을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옳지만, 자기와 다른 의견을 적을때는 틀린생각을 지적하기 보다는 자기 생각이 이렇다고 적는 것이 피지알 성격에 알맞는 댓글이라고 생각함 (제 생각임)
자기가 적은 글이지만 단어 선택이나 민간함 용어를 사용할 때 그 사람이 내용을 잘 몰라서 적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아름다운 포용의 댓글로 지적을 해 주시는 것이 ~
05/06/24 17:23
pgr21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저를 휴식하게 하고 재충전하게 해줍니다.
이미 pgr21은 제가 들이는 시간보다 더 많은 대가를 주고 있습니다.
05/06/24 18:56
글의 무게.. 제목을 보고 든 생각입니다만, 요즘 좋은 글들이 댓글수나 조회수에 밀리고 페이지를 넘어가는 안타까운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 점이지만, 좋은 글을 읽으면 한줄이라도 '잘 읽었습니다.'하고 감사의 댓글을 다는 건 어떨까요? homy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05/06/24 20:52
hyoni 님의 의견에 찬성입니다. 당장 저부터라도 실천해야겠네요.
homy님 //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부드러운 말투 속에 숨겨진 날카로운 뜻, 호미님 글은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군요.
05/06/25 08:52
"글쓰기가 무서워서 리플에서만 비난을 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피지알이란 이름을 악용하지 말아 주세요. 바로 당신의 시간을 헛되이 하지 않게 하기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신의 잘못된 글로 인해 시간을 헛되이 소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 같은 이를 지적한 듯하군요... 하지만 저는 개방적 균형주의자라서 남에게 "의견"을 주장하는 것을 극도로 꺼립니다. 의견을 피력할 때엔 근거와 논리로 무장을 단단히 한 후라야겠지요. 글쓰기의 버튼이 '진정으로' 무거워서 못쓰는 것입니다. 왠지 되뇌어 지는군요... 글쓰기가 무서워서 리플에서만... 글쓰기가 무서워서 리플에서만... 리플을 다는 것에도 무거움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05/06/25 20:39
에에...딱 하루 안들어왔는데..그사이에 이런 글이..쿨럭-
뭔가 무섭다고요..ㅠ.ㅠ 그래도..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이런 글은 읽은게 아니라 꼭 들은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아요..^_^:) 즐거운 pgr되야지요!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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