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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3 15:31
인생이 불쌍한 인간들이죠, 실생활에서의 쪼달림을 겜속에서 대리만족 하는...그런 부류 있자나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인생이 힘들었으면 겜에서까지도 저럴까'..
이런 식으로라도 생각하면 좀 기분이 나아질듯 싶습니다. 아니면 아이디 바꿔서 그사람이랑 같은팀 한다음에 뒷치기 해보세요(저라면 이렇게 합니다)
05/06/23 15:52
전 펭귄키고 겜을 보통하는데요, 펭귄은 의심스러운 행동이라는 메세지가 자꾸 뜨길레; 살펴보니, 제 본진에 올라가는 건물들 클릭하더군요; 그래서 본진좀 클릭하지 말랬더니, 날라오는 쌍용 100단 콤보.....
여튼 맵핵 쓰는 화상들의 뻔뻔함이란.......
05/06/23 16:15
하루이틀에 한번은 당합니다 (몇겜이나 한다고 -_-) 그러려니 하죠 뭐.. 그냥 패배아이디로 즐겨주고있습니다 ^^
05/06/23 16:16
공방 팀플하면 거의 매일 보다시피 하죠.
저도 웨스트에 아는 사람이 있는대 크래쉬핵 쓸뿐더러 맵핵도 쓰는것 같더군요. 더욱 가관인건 매너 좋은척은 엄청 한다는 겁니다. 드랍쉽 플레이 해주면서 멀티 못하고 도망못가게 하니깐 오히려 저보고 맵핵이라고 하더군요. 그 아이디를 이 댓글에 달고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뭐 보니깐 클랜에 있어서 그 클랜명성 먹칠하기도 그렇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는지요?
05/06/23 16:17
어떻게 핵을 사용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맵핵이야 눈에 띄지 않기때문에 체감을 못했을 수도 있지만. 디스핵은 너무 티가 나기에 한번 당하고 나면 게임을 하기가 싫어지더 군요. 게다가 디스가 아닌 '패'가 올라가는 핵도 있습니다. -_-;;
05/06/23 16:54
음... 그럼 이제까지 제가 당했었던게 디스핵이란 것이었단 말인거군요..
간혹 겜을 하다 보면.. 긴급한 상황에서 막 Apm 올라가고... 컨트롤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갑자기 튕기는 경우를 조금 겪었었거든요.. 음.. 그게 이거였단 말인가? 헛헛헛... 이럴수가...
05/06/23 16:56
전 그게 디스핵인줄 계속 몰랐다가 며칠전에 몇 번 연속으로 당하고 나서 알았습니다. 그것도 전 1:1에서 컴터에 이상도 없는데 완전히 이길 것 같은 상황에서 자꾸 스타가 멈추면서 팅기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했더니 어떤 분이 디스핵이라고 알려주더군요; 참 이제는 별의 별 핵이 다나온다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과연 핵의 끝은 어디일까요? 아무리 때려도 안죽는 무적핵 -_-?
05/06/23 17:07
그게 디스핵이었군요...전 반대로 우리편이 지다가 갑자기 상대편한분이 드랍되더라구요..그래서 갑자기 상황역전돼서 이겼는데..그럼 우리편이 디스핵을 썼단거군요..흐미~~
05/06/23 20:49
디스핵 쓰는 사람끼리는 튕기게 못합니다.. 걍 디스핵 받아서 실행만 시켜두세요, 저도 그렇게 한답니다. 그럼 적어도 맵핵은 되겠지만 디스까지는 못한다는.. 맵핵 정도는 실력으로 제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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