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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2 00:29
최고로 마셨던 기억은 처음 대학교 들어가고 선배들이랑 처음 술마셨을때 기합이 바짝 들어가서 소주 8병을 혼자서 마시고도 안 취했다는 그 8병중에는 소주 한병반을 사발로 돌릴때 제가 동기들 중에서 첫번째였는데 제선에서 끝냈다는 ㅡ_ㅡ; 이제는 소주3병으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술 마시다 보면 중독되지만 돈떨어지면 자연스레 끊게 되있습니다.. 가난한 자취생..ㅡ_ㅡ;;
05/06/22 00:31
맥주는 배불러서.--;;그다지.
소주는 한병? 한병반?(요새는 이렇게 먹을일도 별로..) 요새 러브러브 광선-을 쏘고 있는 녀석은 산사춘과 진달래술입니다..호호호홋- 진달래술은 굉장히 부드럽고 도수도 낮죠. 누가 사와서 먹어봤는데 가볍게- 굉장히 맛있던데요..으하하하- 아..술은 끊는게 좋습니다. 우선 뱃살도 빠질뿐더러..돈도 굳죠. 전 끊었습니다.(앞에서 한얘기는? 퍼억-)
05/06/22 00:32
전.... 고1때 술이라는 녀석에게 유혹을 당해서....
먹기시작하고 부터... 고2때.. 병원에 실려갈때까지.... 체중이.. 45키로가 불정도로.. 마셔댔었.... 습니다;; (지금은..30키로정도는 뺐지만요......... ;ㅅ;)
05/06/22 00:40
제 친구들이 이상한지 몰라도 술을 마시면 은근히 많이 마시는것을 대결하는 구도로 갑니다.
먹고 취하고 토하고 또 먹고 나중에 누가 제일 많이 먹엇냐가, 다음 술자리 주제가 되죠. 그래도 이런맛에 술을 먹습니다. 그냥 마시면 뭔가 허전한감이 있어서...
05/06/22 00:46
술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술마시면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죠..^^;이제 뭐...그런 술 친구들이 다 군대가버리고...쓸슬합니다.^^
05/06/22 00:51
아주 특별한 일 아니면 술을 잊고 삽니다. 술 별로 안좋아해서........(소주는 마시면 반병 정도는 마시지만..;)
05/06/22 00:57
초장부터 시작해서 날새고 마시면 16000cc충분히 가능하죠 ^^
물론 인간으로써 할만한 일이 아니긴하지만, 새내기 대학생때는 괜한 오기과 이해할수 없는 자존심등등으로 종종 합니다 ㅡㅡ; 전 소주 2병정도가 딱 좋고 그 이상마시면 정신을 놓지 않더라도 다음날 두통과 속쓰림이 동반되기 때문에 잘 마시지 않습니다.
05/06/22 01:04
저도 '가슴아파도' 이 노래 너무 좋더군요.. 요즘 필이 꽂혀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원래는 환희 목소리때문에 FTTS를 예전부터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이 노래를 듣고.. 브라이언 보이스도 참 좋다는 걸 깨달았습니다..+_+
그리고 술은 좋아합니다만.. 요즘은 술보단 건강이 우선인지라.. 자제를..
05/06/22 01:05
가능합니다 쿠쿠저도 15000cc+칵테일소주 2000cc까지 먹어봣는걸요...5000짜리피쳐??3개를.. 화장실..무쟈게 가게됩니다..화장실 문 닫자마자 다시 들어가고 싶을정도로 ..지금 또 그렇게는 못하지만요 ^^;
인체의 신비는...다 조절해주더군요 취해서 뻗지만 않으면 ㅡㅡ;;;
05/06/22 03:10
친구랑 밤새워서 맥주 만CC 씩 먹어본적 있습니다.
별거 아니에요 맥주 삼천 7~8번만 시키면 만씨시죠뭐 술이란게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면 그저 끝도 없이 들어갑니다 근데 소주는 한방울도 입에 안댑니다 그 아리까리 하면서 약간 달짝지근한듯도 하면서 알콜냄새 팍팍 나는것만 가까이 하면 왜케 쏠리는지.... 맥주는 끝도 없이 좋더만~
05/06/22 06:32
저는 그냥 배부를때 까지
철없는 고등학교때는 친구들과 맥주를 궤짝채로 가져다가 고속도로변에서 먹고 배부르면 손가락 넣어서 오바이트하고 또먹고;; 소주는 큰패트병에 담긴거있잖습니까. 저희는 그걸 댓골이라고 부르는데 고등학생때 그걸 원샷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속이 많이 안좋아져서 많이 못마시더군요..
05/06/22 07:00
술 잘 마시는 분들 정말 많네요...
부럽습니다. ^^ 전 술자리 분위기도 좋아하고, 같이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는데...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술이 몸에 잘 안 맞더라구요. 마음은 분위기 따라서 파도타기도 해주고 싶고, 원샷도 해주고 싶으나... 과일주 5잔 이상 되면 관자놀이 있는데 혈관이 눈에 보일정도로 툭,툭,툭 뛰는 것이... 소주 2잔, 맥주 한병 정도가 한계선이더라구요. 그 뒤로는.. 똑바로 못 걸어갑니다. -_-;;;
05/06/22 07:38
저는 올해 대학에 들어와 4월 한달을 주말 빼고 쉬지않고 술을 마셨는데요 병원갔더니 과다한 음주로 인한 혈액순환 기능 장애랍니다.ㅡㅡ
모두들~ 적당한 음주는 좋지만 과음 폭음은 저같은 병을 생기게 한답니다. ㅡㅡ
05/06/22 07:56
저는 군대가기 전에는 소주 12병까지 먹어 봤습니다만 제대후 소수 3잔으로 하기로 한후 그이후는 절대 3잔을 안 넘김니다.
처음에는 좀 참기 힘들었는데 그게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05/06/22 08:42
소주 2병, 맥주는 영 안받아서 못먹어요^^;; 이상하게 맥주는 먹고나면 속이 안좋아져서요.. 근데 술이 참 이상한게 소주 1병을 1시간에 걸쳐서 먹으면 안취하더라구요.. 주량이란거.. 제 친구 말대로 시간하고 관련이 있는듯^^
05/06/22 09:41
소주는 한병 반에 맥주는 배부를때까지..; 그냥 남들 먹는 만큼 먹는것 같습니다. +_+
술과 담배를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중이죠..(미성년자 분들은 예외 -0-)
05/06/22 09:43
나도 한때는 술좀 마신다는 소리 들었는데...
직장생활하면서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주량도 줄고 빨리 피곤해지고 다음날 술도 잘 안깨더군요..(그래도 아직 20대인데...) 어릴적부터 술을 많이 마시다 보니 그런거 같은데 정말 술은 최소한 3일에서 4일정도는 쉬어주면서 마셔야 됩니다. (알면서 이틀에 한번꼴로 마시는 나는 머냐..ㅡㅡ;)
05/06/22 10:26
제 개인신기록은 대학교 1학년때 13시간 동안 마신 소주 11병...
맥주는 10000cc입니다. 그날 또한 10시간 넘게 술을 마셨었죠. 지금은 맘 맞는 사람들과 마시면 소주 2병 정도? 맥주는 랜덤...
05/06/22 11:12
많이 드시는 분들 몸 생각하셔야 됩니다.
아무리 날고 기는 사람이라도 나이, 술 앞에는 장사없습니다. 대학선배 중에 술로는 절대 안 지던 분이 영업사원 3개월만에 술병으로 입원했습니다. 저도 꽤 마신다고 생각했는데, 30대 들면서는 먹고 난 다음날이 너무 힘들더군요.
05/06/22 13:42
소주3병... 30분동안 마셔서... 천천히 마시면 어디까지 갈지...
맥주는... 배불러서... 취할때까지 마셔본적이-_-;; 배꺼지면 다시 마시고... 이러면 결국 안취하던데;;
05/06/22 15:27
저도 저희 아빠를 닮아서 술을 못 마십니다;;;
워낙 음주가무를 즐기는 집안인데 저하고 아빠만 돌연변이(?) 취급을 받지요 소주 3잔이 한계입니다 그후론 기억이 잘 안나요;;;
05/06/22 22:26
허헛...저도모르게 소주1컵(잔이 아니라 '컵') 먹고도 안취했습니다-_-;;
아빠가 절 미x놈 취급 하셨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요....
05/06/22 23:56
대학 신입생 때는 소주 두 병 반 정도 마셨는데(전 일일이 잔을 세면서 마셨습니다.
20잔이 넘어가면 스스로 자제하고.. 몇 잔 마셨는지 잊어버리면 자제하고.. 그런 식이죠. 그래도 중간에 많이 잡니다;;) 3학년이 된 지금은 그렇게 마시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저 앉은 자리에서 한 병이나 한 병 반 정도는 가능할 것 같네요. 맥주는.. 취할 때까지 마실 돈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ㅠ_ㅠ;;
05/06/23 14:16
저는 소주2병에 맥주는 술자리끝날때까지 게속마셔도 상관없고요..
근데 소주먹고난담에 맥주먹는일은 절대안합니다. 정말 그건 다음날 못참겠더라고요.. 소주먹으면 그냥소주 맥주먹으면 그냥맥주..이렇게 마십니다. 같이 마시면 정말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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