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6/21 13:12
저도 여동생있는데 집에서는 그냥 반바지만 입고 다닙니다..
윗통도 벗고 다니는거 잘 하지는 않습니다만.. 제 동생은 집에서는 파자마만 입고있습니다.. 간혹 문 열어놓으면 거실에서 자기 방이 보이는데도 그냥 옷 갈아입고 그럽니다. 남매인데 사춘기때는 몰라도 다 커서 그런지 별다른 느낌도 없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05/06/21 13:15
우선 센스 좋으시네요// 원래 지는게 이기는 겁니다. . 두번째로, 여동생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저는 집을 혼자 써서 그런가, 샤워하고 알몸으로 물기 닦으면서 돌아댕깁니다..... -_-;;; ;
그것보다 대학생 여러분 제 푸념좀 들어주세요.. 벌점누적으로 인한 면허정지기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단속경찰의 실수로 인한 사고가 있어서, 정지기간을 제 임의대로 맞추라고 하더군요. 약소하게나마 편의를 제공해주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월~토요일까지 전부 대학수업이 있던 저로선 마지막 토요일 수업하시는 내연기관 교수님께 문의를 해, 6월 18일이 종강일이라는것을 알아냈고, 학교 학사계나, 과사에 문의를 해 18일이면 모두 종강한다는 답변을 얻고, 오늘부터 면허정지기간으로 약 한달전에 잡아놓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체역학 교수님께서 맘대로 휴강을 쭈욱하시더니, 어제부터 3일간 보강에 목요일날 시험을 보신다는 거였습니다. (3일전에 알았죠) . 제가 사는 곳은 논산에서도 외진 양촌이라, 집에 들어오는 막차가 9시 20분입니다. 어림잡아도 7시 수업보강이면 7시 30분에 나와서, 버스 두 번 타고, 시외버스갈아타고, 다시 버스로 갈아타야 시간에 빠듯하게 맞힐수 있을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교수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부득이 하게 제가 이렇게 저차이차 해서 이렇게 됬는데 라고 상황설명을 채 끝내기도 전에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 ㅡ ㅡ ; ;이러시네요. 그러면서 출석으로 해달라는거야? 머야? 아. 몰라 알아서 해.. 이 말듣고, 지금 굉장히 광분해서 혼자 속앓이하고 있습니다.. -_-; 샤바샤바 잘해서 어케 잘좀 해보려고 했는데 ... 30분 수업들으려고, 왕복4시간 걸려서 학교를 가야되는데. 참 암담하군요. 무엇보다 교수님 발등이라도 쿵 밟고 싶은 충동을 못 이기겠습니다.
05/06/21 13:18
교수님이 참 왜 그러실까요?/ -_ -ㅋ
이해 안되는 교수님이시네.. 시간을 옮길수야 없는거지만 좋게 좋게 말씀하시면 좋을텐데.. 학교 주변애서 자취하는 친구들을 찾아보시는게..좋을듯..하네요
05/06/21 13:20
Cmoon님/ 오시면 제가 명당 알려드리죠. . 근데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는.. . OTL ~
Zakk Wylde님/ 오전에는 근무를 하는 관계로, 8시까지 출근해야 됩니다.. 그리고 야간수업이라 대부분 아저씨들과 다들 차량으로 통학해서 말이죠.. 택시아저씨들도 10시면 집에 들어가던데.. 드라마 보려고 그러는건가?
05/06/21 15:02
전 누나가 있는데요; 둘다 별로 신경안씁니다..여자라는 생각 전혀 안들구요; 한번씩 누나 샤워하러 옷다 벗어놓고 들어갈려고 하면 저보도 ""내 짐 옷다 벗고 있으니 뒤돌아보지 마래이"" 일케하면 저는 "" 문디 가시나 볼것도 없는기"" 라고 ;;;;;;;; 저도 팬티만 입고 집안 돌아댕기구요
05/06/21 15:57
여동생....누나 있는분들 부럽습니다....
전 형이 있는데....망할.....한살 차이나는데....온갖 심부름은 다 시켜 먹네ㅔㅔㅔ-.-
05/06/21 16:04
어허.. 저도 여동생좀 ㅠㅠ.. 막내라..흠..귀여운 여동생 하나만... 징글징글하더래도 좋음..;;
ps. 양촌이라.. 저도 집이 논산인데 .. 참 막막하시겠다는-_-...
05/06/21 16:09
어떤 사람이 고등학생 집에 과외하러 갔다가 그집 누나가 팬티만 입은 모습으로
공부하는 방 문을 덜컥 열어서 놀랐다더군요 +_+ 과외애한테 물어보니까 야하지는 않고 그냥 징그럽더래요 ㅎ0ㅎ)r
05/06/21 16:23
대구의 여름,,,,더워요...ㅠ.ㅠ저는 무지 가볍게 입고 다녀요..제 남동생은 겨울이나 여름이나 거의 사각팬티만 입고 다니고 저도 신경 안써요...
05/06/21 17:14
음..
댓글들을 보니 거의 모든사람들이 집에서는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는군요.^^ 여동생이나 누나 있는 친구집에 기습방문 해봐야겠습니다.^^
05/06/21 17:17
저도 누님이있는데 팬티만 입고다니죠..머 삼각팬티를 입고 돌아다니는건 좀마니 그럴텐데 사각 팬티입고다니는건 왠만한집다 그러지않나요~
영웅님 염 장 질 크크크크크 마지막에 인턴이라고 살포~~시 민망하지않고 척하지않는듯하게 말해주는 쎈스!크 그치만 직장이 현재 없는듯한분들에게는 그렇게안보이나보네요^^;
05/06/21 17:22
전 딸이 있는 곳에서도 팬티만 입고 다닙니다.(사각 팬티)
그럼 딸이 아빠! 아빠! 합니다. 이제 딸이 태어난지 10달 되었거든요 =3=3=3=3=3=3
05/06/21 17:23
머~ 남매는 아니지만 남동생이 있는데 이놈이 100kg에서 67kg 로 빼더만
이젠 아예 벗고 다니네요 ~_~;; 가족 친구 할거 없이 다 벗고 다닙니다 ~_~/ 참고로 동생 나이는 22입니다~
05/06/21 18:35
빤쮸만 입고 있는데.. 샤워하고 나서는 다벗고 거실에서 선풍기바람쐽니다..;; 수건으로 닦는것보다 바람으로 말리는게 기분이 좋아서요..-_-; 동생도 속옷만 입고 다닙니다
05/06/21 18:49
전 서울에서 혼자 삽니다만 보통 집에서는 발가벗고 삽니다.(빨래감 줄이려고.) 요즘 저희 아가씨로부터 결혼하자는 압박이 만만치 않은데,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결혼하면 최소한의 예절은 지켜야 할 터이니, 더이상 이렇게 발가벗고 살 수는 없겠지?'더군요.
05/06/21 23:35
그런 여동생이 있으시다면 당연히!!!!!!!!!!!!!!!!!!!!!!!!!!!!!!!!!!!!!!
소개팅을 해주셔야죠..(*__) 잘....잘 해드릴께...요...아잉..ㅡㅡ;;;
05/06/22 00:11
아무도... 이글의 본질을 파악 못하고 계시는군요..
지금 다들 [必 勝]무한초보 님의 본래 의도를 모르고 계십니다.. 이글의 궁극적 목적은... 염장질 입니다.. 야이... 반란군놈의................(이하생략) PS. (기분나쁘게 듣지마세요 ^^ 농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