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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1 00:44
50%가 분명 거짓이지만 50%가 참이기에 나머지 거짓 50%까지 진짜인것처럼 되어 욕을 먹는 거죠. 50%의 거짓을 제쳐두고도 남은 50%만으로도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보이기는 힘듭니다.
열성적으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그 일에 초보수준밖에 안되면서 마치 마스터가 된듯이 망언들을 늘어놓으면 어느누구도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주변에 누군가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잘난척만 하면 그사람을 좋아할수있을까요? 결론은 문군이 욕먹는 건 그스스로 어느정도 자초한 면이 있다라는 겁니다. 같은 아이돌그룹 출신이고 댄스음악이 아닌 생소한 재즈음악을 선택한 강타가 그만큼 욕을 먹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P.S 요즘엔 문군이 많이 겸손해진듯하여 보기 좋군요. 그래서 점차 안티들도 사라지는 듯 하고... 그가 1집을 내고 락에대해 초보시절때 지금처럼 조금더 몸을 숙이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05/06/21 00:47
락이라 하든 뽕짝이라 하든.. 신경 안쓰면 되는겁니다.
문군이 롹 한다고 길길이 뛰는 분들에게.. Rave의 진수를 보여준다며 팀 이름도 Rave Effect 라고 만든 R.ef나 테크노 여전사 라고 불렸던 이정현에게는 왜 아무말도 안했는지.. 거참.. 누군가를 바보로 만들고 손가락질 하는게 자신을 우월하다 만들기도 하지만.. 흠.. 뭐 저야 제 앞가림 하기도 바쁜 사람이라.. 누굴 욕하고 놀릴 처지가 아니네요.. 타인에게 이유없는 미움을 갖게될꺼 같다 싶으면.. 주변에 밤만 되면 폐품 모으시는 분들처럼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리어카를 한번씩 밀어 주세요~ 훨신 기분이 더 좋아 질겁니다..
05/06/21 00:52
이정현도 잘먹고 잘살아라로 하드코어한다고 할때 많은 락팬들이 욕했고 많은 음악듣는사람들이 그게 테크노냐 하고 욕했습니다만... 다만 이정현은 그뒤에 망언같은게 없으니 더 확대되지는 않은것이죠.
생각해봅시다. 만약 어떤 초보 프로게이머가 프로게이머계에 입문하여 10연패정도하며 썩 좋은 실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는데 내가 진정한 프로게이머! 나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에게 더한번 더크게!! 이런 소리를 한다면 이스포츠팬들이 좋게 생각할까요?
05/06/21 00:54
실력만 좋으면 그 어떤 거만함도 당당함이 되고 자신만만함이 되는겁니다. 하지만 실력도 없는 거만함은 딱 욕먹기 가장 좋은 거죠. 사회어디나 어느 직장이나 그건 마찬가지입니다. 문희준은 락으로 장르를 바꿔 입문했을때부터 자신을 5년간 댄스음악을 한 6년차가수라고 생각하지 말고 락음악을 시작한지 1년도 안된 햇병아리라고 생각했어야 했습니다.
05/06/21 00:55
문희준씨가 욕을 먹지 않을려면 죽어라고 연습해서.. 라이브 실력부터
키우면 좀.. 덜 할겁니다. 어찌 락가수가 립싱크를 주로 합니까?! 그래놓고 락을 한다고하니.. 우수울뿐이죠.
05/06/21 00:55
SEIJI//자신들의 팬만이 모인 팬미팅같은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한다면 크게 문제될껀 없다고 생각되요.
무슨 말이든 어떤 장소와 어떤 때에 어울리기 마련이잖아요. 그 장소와 그 때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말이지만 그게 다른 곳으로 퍼져가면서 점점 이상하게 되어가는거 같네요. 저도 제 여자친구 앞에선 참 헛소리 잘 하거든요 ㅡ_ㅡ;;; 뭐 이래저래 유명인은 많이 힘들긴 하지만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들이 대부분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05/06/21 00:56
전 H.O.T.팬이었죠(흔히 말하는 박..@#)
제또래..여자분들 중 반정도는 좋아했을 겁니다. 그중에서도 전 심한 축에 꼽혔습니다만.. 이런 얘기 나올때 초기에는 정말 화도 났고. 반박글도 써보다가.. 좀 있으니 문희준군(오빠라고 썼다가 지웁니다.)밉더라고요.. 왜 락을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욕을 먹는지. H.O.T.시절처럼 댄스를 했으면 이렇지 않았을텐데.. 지금은 저도 허허허 웃습니다. 여전히 H.O.T.가 좋습니다. H.O.T.는 저의 학창 시절의 추억이니까요. 그래서 한때 저의 소중한 분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멀리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제 좀 덜 욕해주셨으면 합니다
05/06/21 00:56
이유야 어찌되었건 인터넷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한명이며, 희생양이라고 생각되어 동정심이 느껴집니다.
가끔 합성사진들을 보면 문군이 이렇게 전국민의 장난감이 될 정도의 잘못을 한것일까? 라는 씁쓸한 미소가 지어 지더군요. 하지만 인터넷이란 매체의 문제점이 사라지지 않는한 계속해서 희생자는 늘어나겠죠. 고로 말 조심하자!!!
05/06/21 00:57
댓글들을 봐도 그렇고.. 문군에 대한 의식이 많이 변한듯.. 아니면 나름대로 개념 잡힌 사이트 pgr21이라 그런건지.. 전 개인적으로 보기 좋네요 이런 댓글들...
05/06/21 00:58
물론 문군 나쁘게 보는 입장에서는 이 사이트가 개념 잡혔다는 제말이 틀려 보일 수 있지만.. 저는 글쓴이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05/06/21 00:59
개인적으로는 문희준의 능력이 락쪽보다는 FOR연가같은 발라드나 댄스음악에 더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FOR연가같은 곡은 저스스로도 상당히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문희준 앨범들을 보면 솔직히 락곡보다는 발라드곡들이 더 완성도와 짜임새가 있지요. 하지만 락음반에발라드곡이 들어있으니 어색할뿐... 문희준의 보컬역시 락보다는 발라드나 댄스음악쪽이 더 어울리는 보컬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뭐 그가 락이 좋아서 락을 한다고 하니... 한 2년간은 뼈를 깍는 노력을 해서 제대로 된 걸작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럼 그 수많은 안티들도 많이 줄어들겠죠
05/06/21 01:03
필요 이상의 욕을 먹는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사실상 인격 모독에 가까운 것들이 넘쳐났었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 자신이 그런 발판을 만들었고 그것을 부추기는데 단단히 한 몫 했다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겠죠. 그저 그가 행한 만큼의 반응만 보여주면 된다고 봅니다.(사실 행동들이 욕먹을 짓이긴 하겠지만 공개처형 당할 수준은 아니지 않습니까)
05/06/21 01:03
그리고 그런 망언이 없다고 해도 그의 1집은 많은 음악 평론가들과 음악 듣는 사람들의 지탄을 받을 만큼 락음반으로서 수준미달이었죠.
05/06/21 01:07
희준군 노래 아는거 정말 하나도 없는데 곡이 그렇게 형편없나요?
하긴 전 태지노래도 하나도 모릅니다. 음악광이지만 90년대 이후에 나온 음악들 하곤 좀 담을 쌓아서리...
05/06/21 01:08
난 개인적으로 문희준 씨 노래를 재밋게 잘 듣고 있습니다.
뭐 표절만 아니면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를 강요할 이유는 없지요. 개인적으로 '위대한 가수' 이던지, '통속적인 대중가수' 이던지 '가수' 일 뿐... 그것보다 요즘 가장 걱정되는 것은 각종 포털사이트에 기사를 제공하는 독립 매체들이 많아지면서 기사의 수준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이 눈에 띤다는 점입니다. 좀 더 자극적으로 좀 더 클릭을 유도할 수 있는 그런 제목으로, 혹은 말도 안되는 소설같은 기사, 클릭이후에 어떠한 정보 제공도 없는 짜집기 기사. 가장 위험한 사실을 교묘하게 호도하는 기사. 인터넷 워리어들과 이러한 수준미달의 기사들이 한때 네티켓이 지켜지던 텔넷 시대에 비해, 암울해진 단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05/06/21 01:15
물론 같지도 않은 락 하면서 망언을 해대는 문희준도 잘못이지만 그렇게까지 까인데에는 사람들의 군중심리도 한 몫하지 않았나요? 여기저기서 무뇌충하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같이 욕하는 사람들도 꽤 많더라구요. 저 혼자 느끼는 것일수도 있지만 문희준 이후로 인터넷 상에서 한사람 매도하려 우르르 달려드는게 번번히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다는 생각이 드네요.
05/06/21 01:20
다구리 문화 안좋죠. 그저 별 이유없이 조롱해대는 그 자체만 있을 뿐 대상이 문군이건 누구건 표적이 되는 이유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습니다. 특히 디씨류의 찌질문화에서 심하죠. 합성이건 모독이건 대상이 누군지가 문제가 아니라 그 조롱의 유머,위트의 정도에만 관심이 있을뿐.
그렇다고 문군이 욕먹을 짓 한게 상쇄되는건 아니죠. 룰라가 레게음악, 이정현이 테크노를 한다고 표방하는 거랑 문군이 락을 한다고 깝죽대는 거랑은 질적으로 틀린 문제라고 봅니다. 레게나 테크노가 락음악보다 음악의 진정성이 떨어진다는게 아니라 문군이 락을 한다고 하면서 내세웠던 말들 가령 '배고픈 음악을 하겠다.' '락커의 피를 타고 났다' 등등은 락음악을 하는사람, 좋아하는 사람들의 자존심을 뭉게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H.O.T나 비스무리한 여러 댄스 가수들은 음악인이라고 볼수가 없습니다. 엔터테인먼트회사의 기획상품들이죠. 그런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한 음악인으로 거듭나고 싶어했다면 아무것도 없이 밑바닥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보다 백배는 겸손하게 시작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력으로 서서히 인정을 받았어야 겠죠. '아 쟤 그저 그런 댄스가수인줄 알았는데 음악성이 대단하네.' 이런 평을 듣도록 노력했어야 하는데, '락이 배고픈 음악이라 오이 세개만 먹었어요' '데스메탈의 황제 메탈리카를 존경합니다.' 이따구 소리 하다가 실상 음악은 여기저기 벳긴 리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보컬 게다가 립싱크, 나름대로 헤드뱅만 요란한.. 조롱의 대상이 되기에 딱 좋죠.
05/06/21 01:27
이유없는 조롱과 무조건적인 비판은 무조건 나쁘지요
이건 당연히 맞는 말씀이고 전 다른 이야기 하나 하자면 제 주변을 둘러보면(남자에 한해서) 문희준 락커라서 싫어하거나 실력도 없는게 가수행세한다고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더군요 대충 저부터도 그냥 싫습니다-_- (싫다와 미워한다는 다른겁니다) 문희준이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남자들에게 기분 나쁜 존재인거 같네요 물론 저나 친구들은 음악에 그리 큰 관심이 없어서 그가 무슨 망언을 하거나 말거나 장르도 관심없고 인터넷 게시판마다 욕설남기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냥 매우 싫어합니다 화면에 나오면 0.1초내로 채널을 돌려버리죠 문희준씨가 정당한 평가를 받으려면 이 알수없는 남자들의 혐오증세를 어떻게 해결해야하지 않을까요..-_- 아무리 생각해도 전 왜 문희준씨가 싫은건지 스스로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말그대로 그냥 싫더군요 그래서 욕은 안하지만 욕하는 것에 딱히 반대하지 못했습니다(안한게 아니고)
05/06/21 01:35
근데 진짜 그 수많은 문희준 어록이 사실인가요? 옹호고 비난이고 크게 관심은 없어도.. 오이 얘기나 그런것은 그냥 장난스레 한 발언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락이라는 쟝르가 신성시 되는 쟝르가 아닌데 (절대 락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아주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 너무 몰아세운감이 있는듯 합니다. 문희준군 자신이 분명 그 장르를 해보고 싶었던 것이고 좀더 대중화를 위해 어설프게 시도했다는 점이 없잖아 있지만.. 제 기억으로도 김민종씨..가 몇집인지 낼때..(비슷한 시기에 손지창씨도 냈었죠)
락을 베이스로 깔아서 음반을 제작했다고 한적 있었습니다. 하긴 그때는 뭐 이런 인터넷이 발달되지 않아서 그다지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이젠 그만 문희준군을 내버려뒀으면 싶네요..
05/06/21 02:08
문희준씨가 요즘엔 겸손해졌다고 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농담의 빈도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다고 할수있죠. 글쎄요.. 전 소위 말하는 '문희준어록'의 반정도는 실제 방송을 통해 들었거든요. 그런 말 듣고 피식 거리며 '역시 재치덩어리' 란 생각만 했었는데, 다른 대다수의 분들이 듣기엔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하긴.. 요즘엔 상당히 많이 나아졌죠.
05/06/21 02:41
어록이 날조된거나 다름없고, 대부분의 네티즌이 잘못된 정보를 들은 거라면서 진상은 이러이러 하다고 하는데, 그게 사람마다 틀리게 설명하더군요.. 혹시 날조된 진상을 잘못 접하신건 아닌지...?
05/06/21 02:42
전 H.O.T.팬이기도 했고 옛날 문희준군이 라디오 진행할때(1집때였을겁니다 1집까지는 그다지 욕 많이 안먹었죠) 가끔 락에대해 말하는 거보면서 '아 락에대해 굉장히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구나' '락을 정말 좋아하나보구나'라고 항상 생각해왔는데 2집때에 여러 망언을 보면서 어리둥절했었죠...아니 왜 옜날 라디오에서 했던 말이랑은 딴판이지??이러면서요..그게 그냥 대본읽은거였나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믿고 싶지는 않고 문군이 말한 여러망언들이 거의 대부분은 조작된거라고 믿고싶네요..여하튼 문군이 락을 계속 해나가는거 다 좋은데 제발 노래 연습열씨미해서 립싱크하지말고 라이브만했으면...이거만했어도 원이 없겠습니다...여하튼 H.O.T. Forever~!! 아직도 제 mp3에는 너와나,자유롭게날수있도록,후예 등등 여러 H.O.T.노래들이 담겨져있습니다 H.O.T.3집이 최고의 명반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
05/06/21 04:00
문희준군의 어록이라고 떠돌아 다니는 말들은 10%의 사실과 90%의 허구가 섞여있다고 생각합니다.
BravoCorn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동감해요. 기사의 양은 많아지지만 읽을 만한 기사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거 같습니다.
05/06/21 06:22
전 문희준군을 싫어하지 않지만 객관적으로 노래를 들어보면 1집이 가장 좋습니다 . 점점 락적으로 변해가는 1집이후로의 앨범들은 전 잘 못듣겠더군요 . 구냥 1집같은 경우는 발라드도 있고 cf에 쓰였던 음악등등 그게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
05/06/21 09:10
저도 HOT팬이었던 사람으로 댄스였다면 좀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희준씨가 지금 상태에서 락을 포기한다는건 말이 안되겠죠. 지금까지 욕을 먹으면서도 꿋꿋이 눈물을 머금으면서 했을 텐데요. 하지만 락을 계속 한다고 한다면 좀더 목소리부터 가다듬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까지의 목소리는 락을 하기엔 너무 여리다(?)고 할수있을까나요?
05/06/21 13:42
그냥싫죠.. 모습도싫고 말하는것도싫죠..
꼭 문희준뿐만아니라 그런 연예인들 있지않습니까.. 그중에서도 문희준이 정상을 달리는건 ... 글쎄요.. 이유가있지않을까요
05/06/21 16:16
문희준이 락을 한다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락이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존 레논의 노래 "이매진(Imagine)"은 피아노반주로 이뤄진 곡임에도 불구하고 록의 명곡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05/06/21 17:57
문희준 씨가 그런 망언들이 대부분 거짓이란건 사람들 이젠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문희준씨 욕하니까 나도 하고 쟤도 하게 되고 그런게 아닐까요 ? 저도 사실 그러거든요...
05/06/21 22:16
전 안그런데요.. 예전에 했던 말들만으로 이미 뒤엎을수 없을만큼 입지가 좁아진겁니다. 다시 회복시키려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듯. 게다가 더 문제는 그 후로도 자기반성적인 태도를 별로 보이지 않았었죠.... 지금이야 잘 안보이니까 그런지 안그런지 모르겠지만.
05/06/22 08:46
문희준이 레드제플린 모른다고 욕했던 사람중에 레드제플린의 곡 한개라도 아는 분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네요. 알아도 Stairway to heaven 딸랑 한곡 아닐지?
05/06/22 11:03
오케이컴퓨터//문희준이 레드제플린을 모른다고 욕했던
사람들중에 레드제플린의 곡 얼마나 알고 그러는지 궁금하다고요? 물론 레드제플린 모르는 사람 있을겁니다. 저도 그중 하나고요. 그런데 레드제플린을 알고 모르고가 중요한 겁니까? 레드제플린도 모르면서 문희준은 욕하지 마라...이런겁니까? 전에 유게에서 읽었던 글이 생각나네요. 문희준 팬중 한분이 안티들에게 했던 얘기중...문희준보다 노래 잘하냐.. 비판할 자격 있냐...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어떤 답글이..."너는 안톤 오노보다 스케이트 잘 타냐?" 였죠. 비슷한 경우 같군요. 지금 오케이컴퓨터님의 댓글 내용이... 저도 솔직히 문희준 달갑지 않게 보는 사람중 하나인데 SEIJI님이 쓰신 댓글이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비슷하군요. 그래도 요새는 문희준 욕하는 글 찾아보기 어렵고 많이 가라 앉았다고 봤는데 아닌가보져? 이런글이 올라왔다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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