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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0 23:20
제가 보기엔 별로 순수해보이지 않는데요..
그 여자분 글 쓰신분이랑 생각이 같겠죠.. 남친있는데 연락처 가르쳐준거나 남친있는데 연락처 알려달라고한거나..
05/06/20 23:22
음.. 남친이 없는 데 있다고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그 남자 친구가 있다면 그 사람 입장도 좀 생각해 주는 것이... 아무리 요즘 연애가 맘가는대로라지만...
05/06/20 23:22
제가 보기에도 왠만한 여자들 지나가는 남자가 연락처 달라고 하면 거의다 줍니다..ㅡㅡ;;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봤는데 있다고 하면서 연락처 가르쳐 주는거는;; 그냥 낯선 남자가 자기를 마음에 들어했다는 우월감에 휩싸여서 연락처를 준거고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는건 님이 내 남자친구보다는 아래라는표현인듯 싶습니다.. 제 소견입니다만;;
05/06/20 23:33
제가 보기에도 별로 순수해보이지 않습니다만,, 정말 마음에
든다면야,, 남자친구가 있는게 문제가 되나요,, 단지 시간이 오래걸릴뿐인데 상대방 여자분이 아직 고등학생인게 걸리네요. 여자 얼굴만 보시고 마음에 들어서 사귈려고 하시는거라면,, 말리고 싶고요, 이런저런면 다보고 마음에 드신거라면,, 계속 노력해보셔야죠.
05/06/21 00:03
OOv님// 연애에 관해선 조언을 바라지 마세요.
그냥 님이 느끼신대로 하세요. 그게 제일 후회가 안남는 방법입니다. 조언으로 듣지는 마시구 그냥 참고만 하세요. 제가 그 상황이었다면.. 대쉬했을겁니다. 다만.. 그렇게 사귀게 되면.. 대부분 그다지 오래가진 못합니다. 그러니 한꺼번에 마음을 열지 마시구요. 적당히 거리를 두시고 즐기세요.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는 많은 사람을 만나봐야 된다는 생각이라.. 젊을때는 많이 만나보고 사랑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5/06/21 00:03
별로 안좋네요
남친이 있는데 불구하고 연락처를 주는 여자얘 남친이 있는거 아시면서 연락을 하시는 님 절대 조언을 드릴수 없는 상황이네요 ;; oov님 그래도 님도 진정한 남자 라면 그냥 좋은 오빠 좋은 동생쪽을 생각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05/06/21 00:12
일단 고등학생을 상대로 어른이 작업을 한다는것 자체가 그리 매끄러운 장면은 아니구여..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상대에게 아무런 경계도 하지 않느 그 여자분 역시 그리 무게감 느껴지는 여자분은 아닌듯 싶습니다.나중에 그 여자분이 여친이 된다해도 마음놓을 수 있을까요? 일단 대화 내용만 봐도 알수 있구요..위에 분이 언급하셨든 일종의 우월감 같은것두 있구여, 일곱난장이 신드룸이라 부르는데, 말그대로 많은 남자친구들(그저 친구나 오빠)을 두고 싶어 하는 것이지요..개인적으로 헌팅을 그리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으나, 지금의 경우는 여자분도 가볍게 생각하고 남자분만 진지하다간 혼자 머리아파 질 모습입니다.. 여자는 정말 많습니다.. 부디 그 헌팅하던 용기,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여자분께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05/06/21 00:37
OOv// 당신이 그여고생의 남자친구입장이라고 한번이라도 좀 생각해보시죠? 문자하나하나에 의미를심고 좋아할 상황이 아닌거같은데...
05/06/21 00:40
그정도에 여자가 가볍다라고 판단 하기는 힘들지 않나요?;;
느껴지는데로 하세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정도면 어느정도의 관심내지 호감은 있는듯..한거 아닌가요.. 맘 움직이는데로.. 하세요~ 그게 행복하게 사는 길인듯..
05/06/21 00:49
힘주시는 글두 잇구 ..
빠지게 만드는 글두잇군요 .. 기분 가는데루 행동해야겟어요 .. 그남자친구분께는 미안하지만요 ........
05/06/21 00:58
그여자 남친이 님 친구도 아니고 님이 죽을 잘못하는것도 아닌데 님 내키는대로 하세요.
여자나 남자나 더 좋은 사람있으면 옮겨가는거지 뭐 어쩌겠습니까? 새로운 사람이 더 좋은데 인정상 사귀어주는것도 우습잖아요. 그여자가 아무남자 만나고 다니는 스타일이건 아니건 일단 한번 만나서 손해볼꺼 없지 않나요? 어차피 헌팅인데 잘되면 좋은거고 아니다 싶으면 그걸로 뒤끝없이 끝내서 좋고~ 글구 이런 상담은 여기에 올릴만한건 아닌듯하네요 문자 몇개 보고 님과 그여자분을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가장 일반적인 충고 말고 더 해줄말이 뭐가 있겠어요.
05/06/21 01:58
음....그여자분이 남자친구가있는듯은 싶네요..그런데 사이가 예전같지않다?라고 전생각되는데요..그러니 기분은 꿀꿀하지 나좋다는사람있으니 연락하면 심심하진않지...머..이렇게전 생각되네요..매정하다싶겠지만...그여자분은 님을 별로;;너무 들이댄거같아요..그나이때에는 좀더 멋있고 신비적?으로 먼가 있어보이고 멋저보이고 여운을 남겨주고 좀 팅팅거리는맛이나는남자를 좋아하는데요..님얼굴은 어느정도 되시는지....-_-;남이보는 자신은 어떤정도라나요?그나이또래 여자애들은 얼굴좀 마니따지자나요;ㅎ;이건 농담으로 받아들이시구;좀더 멋지게 다가가셨으면하네요..지금 남자친구가있고 설령 사이가 안좋다해도 님같이 문자보내시면 먼가 영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님이 그남자보다 먼가있어보이고 잘난것같고 바람둥이도아니고 나한테 더잘해주고 날더 사랑해줄거라는생각이 들게 좀더 진지하고 멋지게 하셨으면하는 한가지 조언을 해보네요..^^누군가를 좋아한다.누군가를 갖고싶다.라는 이런감정 저는 그것마저부럽네요...지금저처럼 누구옆에도없고 그런감정마저 느끼지못한채 시간을 보내니 더욱더 부럽네요.제가 더부럽게 한번 잘돼보세요.!
쫌 찔리는건 남친있다는게그렇네요..-_-;;그사람이 군대가있다거나 한다면 ...-_-;조금 고려를..-_-;님이 뻇는다고해도 똑같이 당합니다... 그렇지안다면야 아자 화팅!ㅋ
05/06/21 02:03
그리고 파라토스님 무게감이 느껴지지않는 여자일수도있지만 지금 남자친구와의 상태가 그렇게 만들었다면 그건 이야기가 달라질것같네요..사랑에서 멀어지고있는상태니 그냥 다른남자에게 알려주는게머어떻고 연락하는게머어때 라는이런생각을 할수있을듯싶네요..전 차라리 이것이였으면하네요...님말대로 가벼운여자라면 이분이 글남기고 이렇게 애가타는 마음이 더욱더 안됐고 안타까울거같으니깐요..
한마디로 원래 가볍진않는여자인데 지금 남자친구와의 신뢰등 사이가 아주 깨져서 외롭고 힘들고해서 기운을얻고싶어 연락하는여자라면..이였으면 좋겠네요/
05/06/21 02:19
이미 결정을 하셨네요-,.-; 어떻게 되든 그냥 밀어 부치세요...남 의식할 필요도 없고 그냥 마음 가는데로 행동해보세요.그게 그나마 덜 후회될것입니다..그리고 난중에 힘든일이 생긴다고 쳐도 그건 그때 봐서 대처 해보세요....화이팅 입니당
05/06/21 09:14
헌팅경험 자체가 그닥 없으신 분 같습니다........그런 반응 하나하나에 일일이 무슨 뜻일까 생각하지 마시고.....마이 페이스대로 나가셔야 애인 있는 여자 낚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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