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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0 22:47
이창훈선수가 T1소속이실때도 지금처럼의 실력을보여주셨더라면,
T1팀은..말이안나오네요 박태민,전상욱,박용욱선수가 개인전에계시고, 2라운드부터는 최연성선수도 가담하시니.. 무적이었겠는데요!!
05/06/20 22:53
저도 2경기 끝나고 엉엉 울었지만 3경기 이후로는 다시 웃을 수 있었다지요. 그들은 최고입니다. 저에게도, 그리고 응원하시는 다른 분들께도. 자, 광안리로 오세요! 이번엔 꼭 응원갑니다!
05/06/20 22:54
이창훈 선수 T1 때도 지금보다 전혀 떨어지지 않는 실력이었습니다. 이창훈 선수께서는 자신은 팀플인생ㅠ_ㅠ 이라고 얘기도 하시지만;;
정말 이창훈 선수의 팀플은 독보적입니다. 재미없다가도, 이창훈 선수의 경기를 보고 있으면 팀플이야말로 정말 작전으로서의 스타크래프트의 극이 아닌가.. 하고 생각될 정도니까요. 이창훈 선수가 방출될 때 저는 주훈 감독님께서 개인전이 부진한 팀플 전문 선수는 키울 생각이 없어서 방출했나보다.. 생각했었지요. -_-;;;;
05/06/20 22:54
오늘 도형옹의 해설 멘트가 기억에 남네요.
이창훈 선수~! T1에 있었을 때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는데요...... 이게 왜 이렇게 와닿던지;;;;
05/06/20 22:57
각자에게 있을 나름의 의미를 찾아 긴 여정을 떠나고 있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때론 다투고, 때론 화내고 지금의 내가 싫어진다고 할지라도, 그대들이 불태우는 젊음의 에너지가 지금의 스타리그의 원동력이라고 자부심을 느끼시길... 스타가 아니면 알아주는 이 없고, 방송경기 실수라도 했다치면 빗발치는 비난의 십자포화에 힘들겠지만, 그런 것들 보다 훨씬 더 클 여러분의 의미를 찾아가는 길, 언젠가는 반드시 도달하겠지만, 조금더 빠른길로 조금더 안전하게 조금더 즐기면서 지금 이 순간, pc 앞에 앉아 있는 당신들의 의미를 찾게 되는 그 날까지, 미력하지만 함께 하겠습니다. 선수여러분, 방송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프로게임계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 Fighting 입니다!
05/06/20 23:32
이창훈선수는 자의던 타의던 어찌되었건 SK T1에서 나오면서 정말 독기품고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원래 T1에 있을때도 팀플에 극강인 선수였는데, 자신을 버린 팀에 대한 복수심에 더욱 더 오늘 경기에 대해서 전의가 불타올랐겠죠. 4경기에서 임채성선수의 도박적인 전략으로 인해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그정도면 SK팀에게 자신의 존재감이 어느정도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기에 충분했다고 보여지는군요.
05/06/20 23:42
굉장한 경기였어요. 내내 마음 졸이면서 보았는데 역전승까지 일궈내다니 역시 아스트랄이란 단어가 제일 어울리는 팀인가 봅니다. 계속 연승 행진해 부산에 왔으면 좋겠어요, 티원 파이팅!
05/06/20 23:58
이창훈 선수... 삼성가서 잘 하고 있는걸 보니 기분 좋습니다...
항상 T1 편애모드이지만 이창훈 선수가 잘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불어서 김현진 선수도 승승장구 하시길... T1 화이팅!! 모든 프로게이머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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