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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9 22:50
얼마전 스펀지에서 타조 울음소리를 듣고 놀랐었는데, 개미핥기도 우는군요.
코끼리 울음소리는 알고 있습니다만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ㅅ-;
05/06/19 22:54
하하하~ 꾸에에엑~ 하는군요^^
terran_no1님 말씀을 듣고 보니 기린은 못 운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하긴 토끼도 우는 모습을 못봤네요. 지난번, 내 사랑 '사이다' 글에 이어서 이번에도 비유글이지만 아마도 동물 울음쪽으로 초점이 맞춰지겠네요^^; 글이 영 어설퍼서 말이죠ㅠㅠ
05/06/20 00:40
아.. 다람쥐 울음소리 들어보신분?? 말 그대로 약간 쥐소리랑 비슷합니다. 찌이익~~ 찌이익~~ 거리면서 좀 날카로운 소리를 내더군요. 어릴때 다친 야생 다람쥐를 잠시 길렀었는데.. 평상시엔 안그러다가 밤만 되면 하두 시끄러워서 왜그런가 하고 봤더니.. 마당에 키우는 누렁이가..침흘리면서 다람쥐 넣어놓은 우리 근처를 어슬렁되더군요..; 겁에 질려서
그런 괴성을 낸듯...
05/06/20 03:17
소수자 얘기하는 데, 동물 울음소리 얘기만 나오네요;;; 본문의 취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군요. 소수자란 장애인들만이 아니죠. 동성애자나 여성외의 다른 분들의 목소리 역시 귀기울여야한다고 봅니다.
05/06/20 07:48
제 경험으로, 토끼는 울지는 않는데… 가끔 "욱!" 하는 소리를 내면서 달려들기는 합니다. 저희 집은 요즘 씀바귀 뜯어다가 저 토끼 녀석에게 주는데, 배고플 때 제가 풀 넣어 주면 미친 듯이 달려오죠. ^^ 글의 취지에 부합하는 내용을 좀 적자면, 소수는 항상 안타깝습니다. 목소리 큰 소수들이 무엇인가를 좌지우지하면서도 힘없는 소수들은 그늘로 밀려나 있는… 세상 참 묘하네요.
05/06/20 11:45
토끼도 웁니다, 좀처럼 소리를 잘 내지 않지만, 여자의 비명소리와같은
"끼에에에엑~~~~~~~~!" 하고 웁니다 -_-; (정말입니다)
05/06/20 17:29
꼬마흡혈님 말대로 저렇게 웁니다 저도 토끼 2년여 키워봣고 햄스터도 키워봣지만 두 동물다 울음소리 둘어본건 딱 한번씩 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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