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6/19 20:16
전...사랑니가 안납니다.--;
없는건지 안나는건지 혹은 이미 어렸을때 났는지 도저히 알수는 없지만. 여튼 이것도 복이죠. 으하하하- (비록 아침마다 피를 한웅큼씩..--;;흘리고 찬거 뜨거운거 이가 시려서 못먹고 잇몸이 부어서 치과가면 못나오지만 말입니다. 으하하하!)
05/06/19 20:35
저역시 복 받았죠.. 지금까지 치과 간적이 스케일링 하러 딱 한번...
사랑니가 안나는 사람은 없답니다. 저도 안난건줄 알았는데.. 병원에서 제대로 알게 모르게 제 구실 하면서 낫다고 하더군요..
05/06/19 20:35
저는 사랑니가 있는데..
안아파서 그냥 잘 키우고 있습니다 -ㅁ -ㅋ 저도 글쓴님처럼 군생활 힘들게했지만서도.. 고참이 갈궈도 끈끈한 무언가가 있기에 즐거운 군생활이었는데.. 제 친척동생이 지금 군인인데..이등병입죠..-_ -;; 관등성명도 없고 뭐 널널하다고 그러던데.. 이등병입에서 널널하다는 소리가 나오면 그게 과연 군대인지 싶습니다..-_ -ㅋ
05/06/19 20:50
저는 사랑니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답니다
사랑니가 하필 명절 전에 아픈거에요 그것도 병원 끝난 시간에 3일간이나 쉬는 명절인데 정말 아퍼서 미치겠더군요 동네 치과에 갔더니 못 뽑는다고 정 아프면 응급실로 가라더군요 기가 막혀서;;; 더 기가 막힌건 명절이 끝나니까 사랑니가 안 아팠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잘 데리고 삽니다
05/06/19 21:22
위 2개는 사랑니가 예쁘게 잘 났는데 ( 3년전부터 하루에 0.0001cm씩 자라더니 이젠 거의 다 자랐다는 ), 아랫니 두개는 아예 날 기미조차 안보이네요, 윗 두개만 나는 기현상도 있을수 있나요? 아니면 또 속에서 0.0001cm씩 자라고 있는건지^^; 아시는분 답변 plz요!
05/06/19 21:58
저도 자주 양치질을 안하는 편인데요.^^; 뭔가 크게 끼었을때만 살짝 닦아주거나 수작업(?) 잠깐 해주면 큰 문제가 없더군요. 사랑니도 가지런히 잘 자랐답니다. 턱이 심하게 좁은 편인데도 치열도 고르게 자랐네요. 정말 복받은거 같습니다;; 안타까운t것은.. 어렸을때 목욕탕 문 손잡이에 송곳니를 부딪쳐서 살짝 깨져있다는점 ㅡㅡa;;
05/06/19 22:44
음.. 30이지만 아직까지 사랑니가 안나는군요.. 나중에라도 나면 엄청 아프지 않을까 혼자 고민중.. 저도 참 복받은 인간이라고 생각하는게 이빨도 하루 1번 이상 잘 못닦고.(사실 안닦고-_-;) 폐인 생활 할때면 아예 안닦고 몇날 몇일을 보내도. 제 기억속에 치과간 기억은 6살때 어금니가 썩어서 뽑을때 간거 말곤(꼭 껌을 떼내는것 같이 하나도 안아프더군요.. 대신 잇몸에 마취주사 놓을땐 엄청 긴장 -0-;) 한번도 없군요. 다른 사람들은 하루3번 열심히 닦아도 이빨 썩는 경우가 많던데..
음 하여튼 작은일이라도 감사할건 감사하고 살아야죠 ^^;
05/06/19 23:09
사랑니 4개를 뽑아본 입장에서요;;
밑의 두개는 째서 뽑고 그랬는데요;;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 마취 기술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어렸을 때는 처음 본 큰 주사로 맞아 본 거에 비하면 그렇게 아프지 않게 기계로 마취 시키고 뽑고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니깐 후유증은 크지 않게 끝났어요~ 대신;;;;;;; 밑에 사랑니 2개 빼고 나서 음식물이 뺀 쪽으로 자꾸 껴서 고생이었지요;;
05/06/19 23:11
아 그리고;;;;
사랑니가 잘못나는데 아플 꺼 같아서 안뽑는 사람들은 큰일나요;; 그게 단순히 잘못 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치열 자체가 망가지더라고요;;; 제 치열도 덕분에 밑에 어금니 두개가 좀 누워버리고 치열이 좀 어긋 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