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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9 19:47
이거 얼마전 아는 여자애랑 보러 갔드랬죠..
이거 여러 리메이크가 있지만 원작이 가장 무섭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영화 자체는 그럭저럭 봤지만..
05/06/19 19:53
저같은 경우는 2번의 케이스로 '바닐라 스카이'를 봤습니다. 정말 괜찮더군요. 그런데 주위 사람들 왈 '원작인 오픈 유어 아이즈가 낫다...'고들 하더군요. 근데 선뜻 손이 나가지 않는 걸 보니 전 매니아는 아닌 듯 합니다. ^^;; 그리고 스포일러 1g은 있는 듯...전 이 영화 리메이큰지 몰랐거든요... 글 내용상 원작에 대해서 찾아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게 하셔서 다행이네요...^^ 기말고사 끝나면 봐야겠습니다...
05/06/19 20:32
저는 예전에 원작만 보고(그때는 공포영화에 빠졌을때였죠.)
이건 못봤습니다만 원작도 지금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다지 특수효과에 기대는 영화도 아니고 스포일러 같은게 통하는 영화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바닐라 스카이 보다는 오픈 유어 아이즈가 훨씬 낫습니다.
05/06/19 20:43
화려한 배우를 볼 목적이시라면 탐크루즈, 카메론디아즈, 페넬로페크루즈가 나오는 바닐라스카이를 영화자체를 즐기시려면 오픈 유얼 아이즈를
추천합니다.
05/06/19 23:04
이번 리메이크 작에서 볼만한 것은 여주인공의 늘씬한................ *-_-*
원작의 숨막힐듯하고 끈적거리는 공포감은 많이 희석됐지만... 미국 특유의 공포... 쫓기고 도망가고..울부짖고.... 그리고 난도질..; 들을 적절히 배합해서... 아주 못볼만하진 않더군요..^^;
05/06/20 08:59
저도 원작과 이번 리메이크작알 다 보았습니다. 이 원작 영화는 사실 호러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영환데요, 베트남전 이후 미 중산층의 몰라고가 가족붕괴 등을 교묘히 비판한 블랙코메디성을 호러영화라는 장르에 녹여, 토비후퍼라는 대 감독을 탄생시킨 영화입니다. 리메이크작은 그런 분위기는 별루 안보이는 듯 합니다. 아직도 전기톱 돌아가는 소리가 귓가에서 엥엥 거리네요. 소리라는 것이 얼마나 공포감을 일으키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영홥니다. 호러영화 메니아라면 꼭 보시길, 뭐 벌써 보셨을지도 모르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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