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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9 02:13
100%동의하는글입니다~하지만 저역시 이런글을 썻지만 그때마다 질타를 받았죠...특히 베슬과 마인관련글로요-_-;;하지만 역시나 제 생각은 글쓰신분과 여전히 동일합니다!!
05/06/19 02:14
무한맵 경기에서 테란 고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게 바로 맵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것이죠. 섬맵에서 저그가 플토에게 압사당하는 것도 그렇고.....
05/06/19 02:15
근데 맵을 통해서 밸런스를 바꾸기가 어려우니 문제죠.
테란을 죽이려고 기를쓰고 만들어도 테란은 어떻게든 할만하게 된 경우가 많았죠. 테란을 죽이려고 했다기 보단 다른 종족을 살리려는 목적이지만요 최근에야 그게 성공을 했지만요
05/06/19 02:20
맵에 따라 종족간 밸런스가 생긴다가 정답이군요 ^^
솔직히 평지형 맵에서는 토스나 저그가 유리하고 섬맵은 토스 언덕형은 테란이 유리한데, 지금 쓰이는 많은 맵들이 이 언덕형이라는게 테란은 사기다 라는 소리를 불러오는 거 같군요.
05/06/19 02:21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맵에 따라 밸런스가 갈리는건 분명한 일이니까요.
하지만..대 저그전에서 플토의 어려움은 좀..개선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드래군의 인공지능만 좀 고쳐져도 연탄밭 뚫고 나가기 수월할 텐데요.
05/06/19 02:25
저도 저그대 플토간 문제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플토가 섬맵에서 그만큼 강하기 때문에 평지맵에서 저그에게 약하다라고도 볼수 있겠지요. 각 종족밸런싱 논쟁은 이리저리 생각할게 많은 문제이군요~..^^;
05/06/19 02:26
구 게임아이 몇점 게임아이 몇점 pg투어 몇점 제시하며 플토 암울론을 주장하시는 몇몇 유저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듯 하네요
테란 플토 관계는 맵에 따라, 그리고 하는이의 실력에 따라 좌우되며 종족차가 있더라도 실력으로 극복될 수 있는 정도라는게 정답.
05/06/19 03:19
맵에 따라 종족간 밸런스가 생기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밸런스 맞는 맵 만들기가 좀 어렵습니까? 완벽 밸런스 라고 칭송 받았던 노텔마저도 후반가서 저vs프 저그한테 기울었습니다. 토스와 나머지 종족간의 균형을 고려한 맵을 만들기 어렵다는것이 토스가 암울하다는 것입니다.
05/06/19 03:36
우주닷컴에서 로템 종족간 상대전적 검색해본결과입니다.
로템 총전적 테란 211 VS 187 프로토스 저그 338 VS 401 테란 저그 306 VS 205 프로토스 1.07이전 전적 테란 38 VS 35 프로토스 테란 93 VS 77 저그 저그 75 VS 46 프로토스 1.08이후 전적 저그 231 VS 159 프로토스 테란 173 VS 152 프로토스 테란 308 VS 261 저그 프로토스 저그전은 원래 심하게 차이가 나니... 테란은 1.07시절이 밸런스가 비등했는데 1.08후 차이가 벌어졌네요.
05/06/19 04:02
스타리그 라는것 자체가 커스텀게임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래서 이렇게 된게 아닐까 합니다... 배틀넷자체가 커스텀게임위주지만 말입니다...........;;
05/06/19 09:36
오리지날 로템에서 해보세요. 초반 테란 투탱드랍 막기 훨~씬 수월합니다. 앞마당에 탱크시야로만은 넥서스가 잘 안닿습니다. 제생각에는 모든 멀티가 이런식으로 된다면 로템은 한층 괜찮아질것 같습니다. 적어도 테란전은요.
05/06/19 12:05
맵을 통해 밸런스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밸런스를 고려하여 맵의 요소들을 제한적으로 활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맵의 특수성이나 창조성은 심각한 정도로 낮아지기 마련입니다. 즉, 밸런스와 맵의 창조성은 어느정도 반비례 관계에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가령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노스탤지어, 레퀴엠, 루나 등의 맵들을 살펴보면 상당히 단조롭게 구성되어 경기 전개가 정형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패러독스같은 맵은 훌륭한 독창성과 최악의 밸런스를 보여주었죠.
05/06/20 00:02
설마 3경기에서 21경기 차이로 벌어졌다고 말씀하고 싶은건가요?;;
1.07이전에 3경기 차이고. 이후론 21경기 차이지만.. 1.07이전 경기수가 얼마 안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비율로 따지면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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