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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9 00:19
암울기건 아니건 잘하는사람이 이기는건데...토스죽네 어쩌네해도 토스승자는 계속나왓는데 저그죽네 어쩌네해도 이기는사람나왓구 테란어쩌구해도 테란도이기구요 우승애기를 말씀하시는데 윤열선수 연성선수 잘해서 우승한거 아닌가요? 실력이 상대방보다 좋앗기때문에 이긴건데 왜그걸 종족암울론으로 표현대는건지 다른선수들은 종족이좋아서 연습을안하나요? 결국엔 같은글로 보여집니다. 플토암울론자들을 보면 다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다른선수들의 노력은 보이지 안나봅니다
05/06/19 00:21
아무도 토스만큼 힘들다 라고 하지 않았는데 왜 나서서 토스를 끌어들이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군요.
힘들다. 암울하다. 라고 하면 무조건 토스가 기준이 되나봐요.
05/06/19 00:21
InTheDarkness//님/
몰라서 묻습니까? 아...묻는게 아닌거 같군요. 아마 이유는 한심해서 일껍니다. 제 자신도 한심해 보이는군요.하하하...축구지고있으니 제 머리가 어떻게 된 모양이네요.
05/06/19 00:33
센게임배 강민 4위입니다. 1위 최연성 2위 이윤열 3위 김정민 4위 강민
스프리스배는 1위 최연성 2위 박용욱 3위 강민 입니다.
05/06/19 00:36
그럼 지금 테란이 93점이고 플토가 83점일까요? 현재 성적은 분명히 플토가 좋습니다.
그리고 캐스파 30위권은 현재 성적이 아니라 좀더 긴 기간동안의 성적으로 추산됩니다. 지금 암울론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번 닥친 차기 스타리그에서의 테란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테란의 성적이 좋았고 그 것이 누적된 등수이니 테란의 수가 많은게 너무 당연한 거죠.
05/06/19 01:18
//nexist
제글 한번만 더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암울론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번 닥친 차기 스타리그에서의 테란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테란의 성적이 좋았고 그 것이 누적된 등수이니 테란의 수가 많은게 너무 당연한 거죠. 왜 암울론이 안맞나에 대해서 서론부분에 표시해놨습니다.. 테란의 위기의 순간이 알맞는 단어겠죠..
05/06/19 01:38
테란분들은 저그 유저가 많이 올라온것에는 불만이 없는것 같네요.. 단지 풀토유저가 생각보다 많은 5명 아니 테란유저보다 더 많이 올라왔으니.. 그런데 보시죠.. 과연 5명중 박정석선수 빼고 나머지 4명은 거의 신예죠..물론 송병구선수나 안기효선수는 스타리그를 진출했지만..16강탈락을 했으니.. 신예라고 볼수 밖에 없네요.. 나머지 박지호선수나 오영종선수는 처음 진출이고요 진짜 4대 풀토라고 할수 있는 강민 박용욱 전태큐선수는 스타리그에 올라오지 못하니까요 그동안 테란이 많은 스타리거를 배출한것은 기존 A급 테란외에 신예테란들이 한명씩 나와서 아닐까요? 플토도 이번시즌에 박지호선수나 오영종 선수같은 새로운 스타리거가 생겼으니까.. 그만큼 신예선수들의 실력이 늘은거라고 할수 있는것 아닌지.. 그리고 해설자들이 늘 하는 말이지만 맵에 대한 적응력은 플토보다 테란이 더 좋은것 아닌가요? 플토는 고민고민해서 맵에 대한 파혜법을 만들어놓으면 테란이나 저그는 금방 적응을 하죠..~적어도 암울이라는 단어를 쓸려고 이번시즌 박성준선수가 우승하고.. 다음시즌 8강에 테란선수들 한명도 못들어가면 말하세요..~
05/06/19 02:12
암울이란 말은 '정의'로서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말이 아니라 사람이 느끼는 '감상'입니다. 이걸 가지고 지지고 싸우고 ... 결국 이 논란의 핵심은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객관적 데이터에 따른 이해가 아니라 순전히 자신의 느낌입니다. 이걸 인정 좀 합시다.
05/06/19 02:17
토스가..테란에게 빌빌싸던거는...그야말로 실력부족 아닌가요?
맵탓을하실겁니까? 종족상성을 탓하실겁니까? 그리고...kespa 랭킹에 테란이 많은거는...테란게이머가 많으니 ㅡ.ㅡ 당연한거아닌가요? 근데 찾아보니 30위권안에 테란13명/저그10명/토스7명있는데요?ㅡ.ㅡ;이게 차이가 많이나는건가요? 이건 6월랭킹이고..5월랭킹은 테란12 저그10 토스8명이었습니다. 암울할정도로 차이나는 숫자인가요?
05/06/19 05:33
문제는 왜 항상 테란과 플토를 비교하냐는 겁니다. 이부분이 테란유저로써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플토대저그전 밸런스 분명히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문제가 되는 플토대저그 밸런스는 큰 이슈가 되지 않는데 엉뚱한 테란 붙잡고 벌쳐사기다 시지탱크사기다 scv사기다.. 이런 말을 플토유저한테서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절대로 테란이 암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테란한테 어려운 맵이 많이 쓰이고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해법을 찾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테란유저들은 꾸준했던 테란의 성적을 비교하며 암울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암울기를 거친 플토유저로써 몇몇 테란유저의 암울론에 너무 과민반응하시는 것 같네요.
05/06/19 09:11
김테란님// 토스가 테란에게 지는것은 그렇다 치고, 하나만 물어보죠.
테란이 '왜' 많습니까? '그냥' 테란이 많은겁니까? 아니면 테란이 '좋아서' 많은 겁니까? 기본적으로 플토유저이긴 합니다만 딱히 플토만 편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플토를 몰아세우네요. 기본적으로 암울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분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05/06/19 15:30
김테란// 테란 13명 토쓰 7명이라면 2배가까이 차이나는데요?
그리고 로니에르님 말씀처럼 토쓰vs저그전에 비해 테란전이 더 부각되는건 종족 상성을 뛰어넘기 때문입니다 어떤 프로토스가 저그전 승률 80%가 넘습니까? 10경기이상을 기준으로요 정확한 기억인지는 모르지만 최연성 선수는 9승1패였나 8승1패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프로토스 암울기는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맵이 문제였습니다 어떤 골빈사람이 실력차 운운할지도 모르지만 -_- 프로토스가 활약했던 기요틴이 있는 리그는 토쓰가 휩쓸었죠 단지 괜찮게 할만하다라는 이유로요 물론 패러독스의 힘도 크게 작용했지만요 그이후 기요틴,패러독스가 없어지면서 딱히 프로토스가 괜찮은맵이 없었습니다 대부분 로템 언덕맵을 만들었기 때문에 프로토스 입장에선 저그전도 어렵지만 테란의 지형활용하면서 싸우면 정말 힘들다라는 느낌을 받게되죠 그렇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암울했던것입니다 머큐리의 힘도 크죠 제가보기엔 지금의 테란은 암울기보다는 일시적인 침체기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각 대회에서 테란의 독주로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약간씩은 테란이 불리한맵을 만드니까요(사실 맵소개할때 이맵은 테란이 불리합니다~ 라고 해도 막상 경기를 치루다보면 비슷하거나 테란이 더 많은승수를 챙긴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지금의 일시적인 침체기는 그런 밸런스조절이 약간 실패한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테란에게 있어 암울기라는 표현은 그옛날 임선수가 활약하던때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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