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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6/18 17:11:10 |
Name |
양아치테란 |
Subject |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
피지알에 가입한지 3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무슨일인지 제 아뒤로는 글쓰기가 되질않아
베넷 친구의 아뒤를 급조하여 글 남깁니다. 운영자님께서는 친절하게 피지알에서 유저들이 지켜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조건(?)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지만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안내에는 소홀하신거 같아 피지알의 대단함을(?) 피부로 실감하며, 서운한 속내를
드러내지 않을 수 없군요. 제가 인터넷 초보라 찾지도 못하면서 운영자님을 탓한 거라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피지알 이용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곳을 오고 가며 눈팅을 한지 근1년동안 느낀것은 여러분들은 참 대단하시다는 겁니다. 가볍게 표현하자면 게임이라는 정말 별거 아닌 것에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끝없는애정에는 정말로 존경스럽다라는 말 밖에는 다른 표현을 찾을 수 없으며, 저 또한 게임에 넋나간
사람중의 한명이기에 궁금한 점이나,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때면 여기 들러 여러분들의 감정의 토로들을 접하며 나름의 위안을 삼곤 하지요. 그러하기에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여러분이지만 마치 오랜 지기처럼 편안함을 선사해 주는 분들이기에 더욱 마음이 끌리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 그리고 여러분의 생각을 옮겨 놓은 글 하나하나가 저에겐 다 소중합니다. 게임판에 이러한 곳이 있다라는 걸 게임팬의 입장에서 은근한
자부심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을 말 해 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제 아뒤도 아니고 하니 이쯤으로 횡설 수설을 마치고, 속히 글쓰기 권한이란 것이
저에게도 생겨 제가 좋아하는 선수에 관한 끓어 오르는 애정을 표현 해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담에 다른 아뒤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분 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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