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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8 12:06
전 아직도 97청소년대회 vs브라질 3:10의 초안드로메다깐따삐야 평생관광을 잊을수 없습니다...그때 얼마나 처참했던지...오늘은 그때를 생각해 꼭 설욕해주길 바랍니다!!대한민국화이팅~!!
05/06/18 12:09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혹 안올리시려나 해서 계속 왔다갔다 했거든요.. 넘 잘 읽고 있습니다..매번.. 감사합니다.. 오늘 잘 되겠지요??
05/06/18 12:37
이영표같은 선수가 한명만 더 있어도 ... 4백 가능한데 ...
암튼 현재로선 ... 3백이 우리에겐 더 강해보이네요 ...! 오늘 브라질전 ... 왠지 예감이 좋습니다 ... 김승룡 1골 ... 박주영 2골 ... 기대합니다 ^^
05/06/18 12:52
음....우리나라가 4백을 못쓰는이유는 수준급 윙백이 없어서가 아니죠(수준급 윙백 있습니다...외영표우종국이라는...) 우리나라가 4백 못쓰는 이유는 수비능력및 피지컬이 뛰어난 중앙 수비수가 없어서가 아닐까요...역습상황에선 분명 4백은 수비숫자가 중앙 수비수 두명밖에 없게 되니까요...
05/06/18 12:53
한국 축구도 이제 4강멤버이고 월드컵 6회 연속 진출이라는 훈장을 달았습니다. 지더라도 2:0 이나 최소 3:1 정도의 스코어 야지 예전처럼 10 :3 이렇게 당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05/06/18 13:46
매너중시님// 생각이 동의합니다.
4백시에 꼭 수준급 윙백이 양쪽에 다 포진할 필요는 없습니다. 4백이 공 격지향적 전술이므로 공격시에 윙백중에 한명이 오버래핑을 하면 홀딩 맨이 그 공간을 커버하면서 다시 4백형태가 형성됩니다. 즉 4백에서 윙 백 2명이 모두 최고일 필요는 없다는것이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수비형 미들과 중앙 스토퍼 입니다. 수비형미들 이 공간커버를 못하면 수비에 한쪽에 구멍이 납니다. 그러면 역습시에 상 당히 곤란하죠. 그러니 수비형미들이 체력이 좋고 경기보는 시각도 좋아 야 4백이 힘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3백에서 상대공격수 2~3명을 3명이서 방어 하던것을 2명이서 1: 1 대인마크 식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스토퍼의 능력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체격,체력,스피드 이런것들을 기본이상으로 가지고 있어야하죠. 적어도 아직 한국수비수들 중에 이것을 기본이상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찾긴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중앙스토퍼들이 부진하면 결국엔 윙백이 수 비에 집중해서 공격&수비를 다 말아먹는 수가 있으니까요.
05/06/18 13:49
한국의 2:1승.. 가볍게 예상해 봅니다 ^^..
그리고 박주영선수는 이번에 좀 쉬었으면 하네요. 눈앞에 이익을 위해 앞날 창창한 선수를 망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05/06/18 13:52
나이지리아전에서 후반만 보았을땐 정말 잘하던데요..뭘..
수비실수만 줄인다면 해볼만할만큼 한국청대도 강합니다 그러므로!!! 3:1 패배를 예상..ㅡㅡ; 농담이구요..2:1승리를...케케
05/06/18 14:33
눈시울/ 박주영 투입안하고 진다고 해서 인생 끝날일이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후일 좋은 소리 들을것 같은데..그리고 박성화감독님이십니다...
막말로 그냥 청소년대표경기...국대도 아닌데...굳이 아픈 선수를 투입할 이유가 있나요? 감독의 역활이라는게 이름, 실력으로 선수 뽑아서 무조건 아프건 말건 내보내는게 다는 아닐진데...아픈 선수가 있다하면 그 선수 앞길을 봐서 출전시키지 않는게 당연한 감독의 책임아닐까 합니다.
05/06/18 15:09
팔까지 탈골됬던 선수를 겨우 3일쉬게하고 기용한다라... 솔직히 오바아닐까요.. 축구하다 죽는경우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거기다 1년가까이 제대로 쉬지도 못했던 선수인데.. 한달정도는 좀 쉬게해줬음 하는 간절한 바람이네요..
05/06/18 15:13
설마 박주영선수가 못나간다고 바둥바둥 우겼는데 박성화감독께서 나가라고 빠따질 하셨겠습니까..?
이번이 16강 진출하는데 정말 좋은 기회이자 청대에선 박주영선수의 마지막 경기가 될수도 있기에 박주영선수가 나가겠다고 했겠죠..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구요.. 정말로 경기에 뛰지 못할만큼의 심각한 부상이었다면 당연히 못나가겠다고 말렸겠죠...ㅡㅡ;; 박주영선수..아픈 몸 이끌고 뛰는 경기이니만큼 큰거 한방 터트립시다!!! 아자아자 화이팅!!!!!!!!!!
05/06/18 16:12
청소년 경기인데 아픈 선수는 좀 쉬면 좋겠습니다. 소탐대실이 될 수 있죠. 그리고, 최악의 경우 지더라도 우리가 올라갈 수 있는 경우의 여지가 남아있어서 부상선주 제외하고 경기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만약 박주영 선수 빼고 져서 탈락할 경우 무차별 비난이 쏟아질게 뻔하니까 감독으로서는 매우 부담스럽겠죠. 하여간, 결론은 청소년 축구에 목숨걸지 말자 -_- 입니다.
05/06/18 16:39
관광이 맞습니다만...
97 브라질 청대는 거의 성인 대표팀이었습니다. 그팀 상대로 최다 득점한 팀이 우리나라입니다. 3골먹은역사가 없었죠.
05/06/18 17:03
우리나라가 국제대회 나가면 정말 조 하나는 최악인거 같습니다.
97년 청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때는 브라질, 프랑스가 우리나라와 한 조였었죠.-_-;
05/06/18 17:42
xxxxVIPERxxxx / 예. 박성화 감독님이 맞죠. 그리고.. 후일에 와서 좋은 소리 듣는 건 어디까지나 후일일 뿐이죠.
분노한 2천만 축구감독님들은 월드컵 중간에 차감독님도 갈아치우는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그 때 겪은 수모와 모욕을 만회하는데 몇 년씩 걸리더군요. -_-;;
05/06/18 18:06
포백과 쓰리 백은 아마 익숙함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우린 쓰리백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어서 선수들이 포백에 대한 개념이나 숙련도에서 쓰리백에 비해 좀 딸리는것 같습니다 이문젠 결국 자주 사용함으로써 익숙함으로 해결해야 할것 같습니다 특히 유소년 때엔 한 시스템에 익숙함보단 다양성을 추구해야 할듯 합니다 //// 근데 전 오늘 우리가 질것 같은 예감이 ,,,,, 제발 오늘은 내 예감이 완전히 틀리길 빌며...
05/06/18 19:30
우리나라가 4백을 쓰지 못하는것은 받쳐줄 센터백이 없다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예를들자면 네스타나 퍼디난드 같은 선수들정도?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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