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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7 23:04
이병민,변은종선수만큼 성적과 관심이 반비례한 선수들도 보기 드물죠.... 이제 그들이 온게임넷, 엠겜에서 크게 사고한번 쳤으면 합니다!!
이병민선수는 이미 관심집중이고.... 변은종선수도 이참에 관심 제대로 받길 ㅠ 그리고.. 박성준선수.... 오늘경기를 보니 많이 준비해야할것같습니다... 박성준선수도 느꼈을거라 봅니다...
05/06/17 23:06
강민선수 꿈에 완전히 파묻히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타이밍 놓치고...정말 실력은 최고인데... 이병민 선수 아쉽습니다. 이제 우승해서 제대로 알려야 겠군요...
05/06/17 23:13
저만 그런것 같은데; 이병민선수는 이상하게 잘이기면서 포스가 안느껴지더라구요.. 박지호선수는 이상하게 포스가 넘쳐 흐르고 흠.
05/06/17 23:24
이병민선수 보란듯이 박성준선수를 이겨주십시요.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박성준선수의 우승확정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에게 이병민선수의 저력을 보여주는 겁니다. 충분히 이병민선수는 우승할 수 있는 자질을 가졌습니다. 이번이 기회입니다. 투신 박성준을 무릎꿇리고 우승트로피를 받는 결승전을 기대하겠습니다. 이병민선수 화이팅입니다!! 아이옵스는 이윤열선수가 차지했으니 이번 에버배는 이병민선수가 차지해야지요!! 팬택엔 큐리텔의 힘을 보여주자고요!!
05/06/17 23:45
이병민선수...... 정말 할말이없네요....
결승에 올라간것은 분명 이병민선수인데... 피지알뿐만아니라 다른곳에서도 이병민선수 축하글보다 박태민선수 위로글이 더 많네요;;;;; 물론 원래 박태민선수팬과 더불어 T1팬분들이 워낙에 압도적으로 많으니 당연한건지도 모르겠네요 -_-
05/06/17 23:46
아아 병민선수!!!
오늘 너무 보람찼습니다! 늘 어리숙해 보였던 게임속의 모습이, 마구마구 똑똑해져서...무척이나! 흐뭇했습니다! 예전 노스텔지어에서 정말 멋진 테테전을 보여줬던 당신이 이제는 정말 멋진 저그전도 보여줬고 앞으로 남은건 진짜 환상적으로! 우승컵을 손에 넣는 일뿐!!!! (쿨럭! 성준선수는!--;;) 여튼 화이팅!!!!!
05/06/17 23:54
그렇죠...이병민 선수 경기를 보면.. '와.. 잘하네..' 그냥 이게 끝입니다..
(물론 제 관점에서죠..) 어찌 보면 타이밍이면 타이밍, 전략이면 전략, 심리전이면 심리전, 물량이면 물량, 다 그럭저럭 하는데.. 무언가 포스가 없습니다. 마치 한정식집 가서 가득 차려진 밥상을 보면 뿌듯한데 처음에 한두개는 맛있다가..가짓수에 질려 그냥 배만 채우는 격이라고나 할까.. 뜯어보면 출중한데... 무언가 가슴에 팍 꽂히는 것이 없긴 하네요. 물론 그렇다고.. 지금의 스타일을 버리고 무언가 인상적인 것을 들고나온 다면 오히려 역효과겠죠.. 어쨌거나 결승진출 축하드리고... 오늘 멋진 경기 잘 보았습니다. 박태민선수 또한 수고하셨구요...
05/06/18 00:08
그 선한 웃음 속에서 나오는 진정한 강함. 운영의 마술사는 물리쳣고 이젠 투신...덜덜덜 이긴하지만 오늘의 모습을 보면 이길거다라곤 꼭 말못해도 질것같진 않네요.^^;;(무슨말인지..)어쨋건 화이팅입니다.
05/06/18 00:39
여태까지 이병민 선수에관한 특별한 포스는 없었죠. 하지만 오늘 박태민 선수를 3:1로 잡으면서 관심도 100프로 상승했고, 이제 박성준마저 이긴다면 정말 또하나의 대박테란 하나 탄생하는거고요.
과연~ 결승전의 승자는 누가 될것인가~ 정말 누구를 응원해야 될지모르겠는 이 모호한 상황.. 정말 기대됩니다!
05/06/18 00:55
2004 에버배에서 핸드폰 라이벌 회사인 SKT에서 우승했으니
2005 에버배도 라이벌 회사인 P&C에서 우승 할 거 같네요.....
05/06/18 01:44
이병민 선수...전 처음 나왔을때부터 상당히 강력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무표정함에서 느껴지는 포스..특히 테테전이요.하지만 이병민 선수경기에서 저그전이나 토스전은 별로 기억에 남는 경기가 없는것 같네요
05/06/18 01:47
관심이 집중되었을때 대박한번 터뜨립시다. 이병민 선수. 포스가 없다고 관심을 못받는다고 말해도 그 관심들 다 우승자에게 쏠리게 되어있습니다. 우승자라는 이름만으로도 포스는 생깁니다. 자자자. 화이팅.
05/06/18 02:29
OSL홍진호/서지훈전,MSL홍진호/최연성전이 문득 생각 나내요 그당시 누구도 홍진호 선수의 우승을 의심치 않았었죠 하지만 결과는 ㅠㅠ
두테란들은 홍진호 선수를 꺽고 우승하므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그당시 홍진호 선수 포스는 어마어마했었는데 말이죠 지금도 그런 분위기가 살짝 난다고나 할까요 주위의 예상을 무너뜨리는 결과가 나올듯한 느낌이 조금 드네요 아 참고로 전 골수까지 박성준 선수 팬입니다 저의 이 불안감이 잘못된 것이기를 바랍니다
05/06/18 04:04
임요환-이윤열-최연성 이라는 뭔가 스펙터클한 테란 라인에 반하는 김정민-서지훈-이병민 이라는 안정적인 라인에 서있는 그가...오늘 경기로 진면목을 인정받게 되는 것 같네요...개인적으로 그를 처음 볼 때부터 대단한 테란유저라고 생각은 했지만 너무나 안정적이고 재미없는...즉 스타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엔 뭔가 아쉽기에 어필하기 2퍼센트 부족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인정받기 시작하는게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진군...아니 문추...화이팅입니다...이참에 우승까지 올라서 확실한 도장하나 찍었음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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