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16 05:37:43
Name 티티
Subject [2005 네덜란드 청대] 대한민국 2 : 1 나이지리아
대단하네요 ㅠㅠ.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 강민 선수의 유보트 혈전, 축구에 비유하자면 이탈리아전과 맞먹는 대 역전극이 탄생했습니다.
전반 16분. 한국 공격상황에서 끊긴 볼이 나이지리아 선수의 스루패스로 연결. 나이지리아 아보 선수에게 연결된 볼을 차기석 골키퍼가 끊으러 나왔다가 정말 허무하게 뚫리고 골 -_-;;
스위스전에 비하면 훨씬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주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실점. 그것도 정말 어이없게 실점. 대한민국 계속 경기를 압도해나가며 간간히 좋은 찬스를 만들어내지만 나이지리아도 멋진 터닝슛 등으로 간간히 위험한 장면을 연출해냅니다. 몇번의 장거리 프리킥을 김진규 선수가 모두 찼습니다만 수비벽에 막히거나 수비맞고 코너아웃. 우리가 믿었던 박주영 선수는 정말 심각한 닌자모드 ;; 공 잡으면 바로 뺏기거나 아예 공을 잡지를 못하는 최악의 상황. 게다가 선발로 나왔던 신형민 선수가 너무 심하게 관광당하는지라 이른시간에 이요한 선수로 교체해서 교체카드 1장도 사라진...
후반 3분. 안태은 선수가 박주영 선수의 패스를 받았는데 나이지리아 선수의 태클로 페널티킥. 페널티킥은 박주영 선수가 찰 예정. 너무나 좋아하는 한국 선수들 순간 불길한 예감 -_-;; 박주영 슈~웃! 정면 .............................................. OTL.
이후에도 박주영 선수의 삽질은 쭈~욱.
후반 42분. 아크 정면에서 백지훈 선수가 얻은 프리킥. 언제나 박주영 선수가 잘차던 각도. 박주영 슈~웃! 골!!!!!!!!!! 파포스트쪽으로 잘 감은 볼 정확히 빨려들어감. 그래도 비기는 것도 지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다음 경기가 브라질이죠 -_-;;) 아직까지는 별로 기쁘지 않았음.
후반 45분. 박주영 선수가 수비 3명 앞에서 페인팅 한번으로 접고 슛~! 골키퍼가 펀칭해낸 볼을 백지훈 선수가 각없는 상태에서 왼발 슛~! 골!!!!!!!!!!!!
이게 뭐냐!!!! 쉽게 이기면 될것 가지고 왜 이렇게 어렵게 이기냐아아아아ㅇㄴ러ㅐㅑㄴ어랴ㅐ포ㅕㅐㄴ어ㅑㅐㄹ -_-;;
패닉 상태...... 정말 전반만 보고 자신분들은 후회하실 듯. 이런 드라마를 ㅠㅠ
이렇게 대한민국의 2:1 승리. 대단하네요. 정말 집에서 "사랑합니다."를 연발하는 중 ㅠㅠ 이거 정말 이모티콘 안쓰고는 감정표현이 불가능하네요 ㅠㅠ
대한민국. 브라질전도 잘해서 16강 가죠. FORZA KORE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두번의 가을
05/06/16 05:45
수정 아이콘
어렵게 이기냐아아아아ㅇㄴ러ㅐㅑㄴ어랴ㅐ포ㅕㅐㄴ어ㅑㅐㄹ
기쁜건 200%동감하지만 이런표현은 좀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아테나
05/06/16 05:45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저도 페널티 얻은 순간 실패할거란 예감이 스쳐가더군요...아니길 바랬는데. 어쨌든 밤샘하신 분들도, 우리 선수들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언제나초보
05/06/16 05:47
수정 아이콘
두번의 가을 님 // 임요환 선수도 카페에 글 올릴때 저런 표현 자주 쓰죠^^
욕설이거나 비속어도 아닌데.. 너그럽게 읽어주세요^^
05/06/16 05:47
수정 아이콘
저는 뒤늦게 일어나 봤는데... 후반 25분 경부터요...
점수를 보고, 희망은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성급한 공격을 하더군요.
조금 더 찬찬히 만들어 갔으면 좋았을텐데... 계속 연결이 되지 않는 롱 패스...
항상 마지막 5분을 조심해야한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우리나라에 좋게 작용했네요. ^^
두번의 가을
05/06/16 05:50
수정 아이콘
언제나초보 님// 문제 삼으려는 의도로 쓴글은 아닙니다^^;
신경쓰이셨다면 죄송합니다
똘똘이리버
05/06/16 06:11
수정 아이콘
페널티킥 찰때 왼쪽이 감이 좋다고 왼쪽으로 차라고 주문을 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ㅜ
Slayers jotang
05/06/16 06:16
수정 아이콘
극적으로 이긴건 좋지만...
모든게 다 불안하더군요..
수비는 공에 정신이 팔려 사람 다 놓치고...
전방에서는 패스 다 끊기고..
브라질전...무조건 이겨야 되는데...만약에 비기면 복잡해지고...
지면 100%탈락이죠...불안불안합니다...
샤오트랙
05/06/16 06:18
수정 아이콘
천동원
05/06/16 06:21
수정 아이콘
박주영 선수 .,국대 예선 2게임 . 청대 2게임..,. 체력적으로 말이 아니겠네요,. 힘내세요
05/06/16 06:22
수정 아이콘
왼쪽이었어도 가운데로 몰렸었네요. 앞으로는 구석 구석으로만 찰 듯...박주영 선수 최근 4게임에서 3골이죠. 그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것은 사실이죠.
모진종,WizardMo
05/06/16 06:25
수정 아이콘
낚인거죠 뭐...
05/06/16 07:10
수정 아이콘
브라질전 비기면 자력 진출입니다.
조인성
05/06/16 07:31
수정 아이콘
스위스와 브라질은 경기 안했나요?
_ωφη_
05/06/16 07:31
수정 아이콘
연장에서 골넣은건아니지만..
이탈리아전이랑 비슷하네요..
패널티킥실축-> 후반끝나기전 동점->역전승!!
말이 안나오는 승리였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들은 경기중에 얻은 패널티킥은..
많이 실패하긴하네요..
05/06/16 07:52
수정 아이콘
조인성님 // 스위스 0 : 1 브라질 브라질이 이겼습니다.
05/06/16 07:53
수정 아이콘
SEIJI님 // 자력진출 아닌걸로 ... 브라질 4점 대한민국 3점 스위스 3점 나이지리아 1점인데, 우리가 비기고 스위스가 이겨버릴 경우 스위스 6점 브라질 5점 대한민국 4점 나이지리아 1점이 되므로 다른조 3위까지 골득실 따지고 이리저리 따져야 한다는 ...
lotte_giants
05/06/16 08:18
수정 아이콘
조 3위더라도 승점 4점이면 왠만하면 올라갈수 있을겁니다. 근데 브라질전 너무 버겁네요-_-;스위스전 최소한 비겨놨어야 되는건데..
05/06/16 09:13
수정 아이콘
6개조의 3위들 중 와일드카드로 4팀이 올라갑니다. 승점 4점이면 6팀중에 4팀안에 들 확률이 아무래도 높을 것 같군요^^
연생이 화이팅
05/06/16 09:18
수정 아이콘
청대 그들의 아슷흐랄함은... 이꼴 티원인가..덜덜덜 -_-;;;
DuomoFirenze
05/06/16 09:35
수정 아이콘
샤오트랙님/ 어제 못봐서 아쉬웠었는데 드뎌 보네요..화질도 굿~~~ 잘봤습니다.. 백지훈선수 이름만 들었었는데 과연 멋진 골이군요..
DuomoFirenze
05/06/16 09:38
수정 아이콘
근데 브라질전은 언젠지??
05/06/16 09:45
수정 아이콘
18일 23시에 합니다.
시간을 몰랐을 땐 새볔에 하는 줄 알고 2일만에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너무 크다고 걱정을 많이했었는데
알고보니 현지 시간으로는 3일만에 경기를 하는 것이더군요.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SummerSnow
05/06/16 10:41
수정 아이콘
어제 정말..ㅡㅡ
이래가꼬 브라질은 어떻게 이기려고 그러는건지..
너무 답답하더군요.
중요한 순간마다 끊기는 패스, 흐름을 끊는 백패스, 센터링은 하늘 아니면 땅으로, 뻥뻥 롱패스.
고쳐야 할 점이 너무 많은 듯.
그래도 이겨서 기분은 좋더라구요.

덧.
박성화 감독은 좌우 윙들 드리블 연습이랑 센터링 연습 좀 많이 시켜야겠네요.
hyun5280
05/06/16 10:46
수정 아이콘
오늘 같은 경기.. 이런 경기를 평하자면 제 친구의 말이 잘 맞네요.
고등학교때 저와 그 친구는 내일 4백에서 스토퍼 자리를 했었는데요. 어
쩌다 그친구의 실수로 골을 먹고 친구들이 조금 짜증을 내자
" x발 공격수들은 90분내내 삽질해도 한골 넣으면 괜찮고 수비는 한번 실
수 했다고 x랄 이야!!"
인정하긴 싫지만 인정할수 밖에 없는 말이죠.
어제 청대 3톱 중에 가장 부진했던건 박주영 선수가 맞지만 골을 넣고 반
어시스트 를 한것을 보면 그 둘이 상쇄되지 않나 싶습니다. 공격수란 그
런 존재니까요.
백지훈선수!! 정말 청대에서 제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전통
적으로 한국은 미들자원이 무지 부족했는데 백지훈선수가 더 성장해서
박지성-백지훈-김남일 라인을 볼수 있다면 좋겠네요. 외적인 것은 청대
중에 스타성이 가장 높은데 말이죠.
차기석 골키퍼는 정말 아쉽더군요. 어정쩡한 선택으로 골을 내줬구요, 여
러번 기회를 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4백 수비라인도 스피드를 이용한
개인돌파에 기회를 내주고 3차례에 걸쳐 결정적 기회를 제공하는등 아
쉽지만 1골만 내준것에 감사해야죠^^;;
그리고 롱패스 위주의 고질적인 뻥축구 문제는 미들자원이 강화되지 않
는이상 개선되기 힘들듯 합니다.
나이지리아는 너무 일찍 잠그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비가 강하지 않다는
것은 이미 평가가 나있었고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 맞불을 놨다면 더
좋은결과가 있었을텐데요. 주요 공격수, 미들을 뺀것이 영향이 컸다고 보
여지네요.
18일 브라질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날라보아요
05/06/16 12:26
수정 아이콘
89분동안 답답했지만 5분동안 기적을 연출하네요.
정말 어벙벙합니다. 완젼 기쁘고, 서프라이즈 하네요. 그림같은 프리킥에 이은 5도슛까지 작렬!!! 또 하나의 기억될만한 명승부를 연출하네요.
우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투지를 잃지 않은 대표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앞으로 더욱 열씨미 뛰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오늘 경기는 전체적인 문제점이 심각하게 들어 났습니다.
특히 DMF의 부재가 가장 크게 느껴진 한판이었습니다. 압박축구에 있어서의 DMF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으셔도 잘 아실것입니다. 상대공격의 흐름을 끊어주고, 우리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위치, 공의 흐름을 쫓는 TV중계에 있어 자주 얼굴이 나와야 하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오장은선수 너무 아쉬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지션임에도 거의 눈에 띄지 않다가 후반에 교체되었죠. 오히려 김진규선수가 정말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적절하게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며, 패스를 차단하는등 풀백과 DMF의 역할을 다 해주었습니다. 저번경기부터 문제점이 들어났던 미드플더진에서의 움직임 역시 백지훈 선수를 제외하고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박주영 선수와 백지훈 선수의 마지막 크레이즈 모드로 귀중한 3점을 가져오긴 했습니다만, 진정 4강이 목표라면 DMF문제의 해결과 양쪽 미드필더의 조금더 세밀함이 요구되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장파벳™
05/06/16 13:57
수정 아이콘
제가 항상 주목하고 믿는선수가 이제서야 스포트라이트를 받다니 기쁘네요.. 백지훈선수 ..^^..

//청대 ..열심히 해주길 바래요~.. 새벽에 경기보면서 졸고있었는데..감자기 동점골이 터지는 시점부터 벌떡!!!
마음의손잡이
05/06/16 16:08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그냥 밑글에 리플로 추가하면 될텐데...
hyunman00
05/06/16 16:35
수정 아이콘
한편으론 기쁘지만 또 한편으론 좀 찜찜한것이 사실이네요...
경기내용으로 본다면...솔직히...영 아니다란 생각이 듭니다.
경기중에 해설자분도 지적해줬지만 미들에는 백지훈선수
한명밖에없는걸로 보였습니다. 수비쪽에서 공을 잡으면 미들에서
받아줄 사람이 있어야되는데 죄다 올라가버리니...어쩔 수없이
롱 패스가 나올 수 밖에없는 거고 패스의 정확도도 떨어질 수 밖에없고
여튼..오늘 경기끝나고 박성화감독 전술적으로 선수들에게 지적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네요...현대축구는 미들 싸움인데 미들이 없으니 경기가 밀릴 수밖에없죠...만약 지금까지 해왔던 플레이로 간다면 브라질전...상당히 곤욕을 치를 수 밖에없을 겁니다. 빠른 시일내에 개선이 필요합니다.
쥬뗌므~
05/06/16 18:04
수정 아이콘
ㄹㅈㄼㄷㅅㄷㅂ저ㅑㄹ헏ㅂ재 이게 뭐어쨋다고 그러나..?
하여튼 여긴 너무 민감해서 탈..
별 쓸떼없는거가지고 딴지 거는게 더 안좋아 보임
오크날다
05/06/17 02:03
수정 아이콘
쥬뗌므~//그런식의 님의 댓글이 더 안좋아 보이는군요. 좀더 순화해서 표현할수 있으실텐데요
나도가끔은...
05/06/17 11:50
수정 아이콘
쥬뗌므~님// pgr에서는 자음표현 자제해달라는 것이 운영진의 입장 아니었던가요? 위의 저런 표현이 국어라고 볼 수는 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783 이병민선수 마침내.. 마침내 탈퇴했네요... [58] fury..And..Permanent11647 05/06/17 11647 0
13781 드디어 시작입니다! [61] We Got the noise5575 05/06/17 5575 0
13780 이재항 선수 관련 본인의 생각. 그리고 팬텍팀의 득과 실. [23] 나야나♡8605 05/06/17 8605 0
13776 개인적으로 느낀 프로게이머들 특징 [16] 스타 절정 팬5934 05/06/17 5934 0
13775 [UZOO펌]SKY 2005 프로리그 중간결산 [10] 이지아4630 05/06/17 4630 0
13774 무엇이 진실인가. [22] Lunatic Love7346 05/06/17 7346 0
13772 스포츠조선에 팬택앤큐리텔팀 관련 기사가 떴네요. [161] 그린웨이브11438 05/06/17 11438 0
13770 저혹시 온게임넷에서 하는 카트라이더 리그 보시는분 있으신가요.. [20] 윤수달4711 05/06/17 4711 0
13769 [픽션]스타리그 4강을 몇시간 앞둔 새벽. [30] Daviforever5245 05/06/17 5245 0
13768 전인권씨, 이러시면 안됩니다... [225] 저녁달빛14297 05/06/16 14297 0
13767 당신이 영웅 일수 밖에 없는 이유 [34] 토스희망봉사5140 05/06/16 5140 0
13766 나는 당신이 그에 비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8] S의 독언..5287 05/06/16 5287 0
13765 오늘 최연성 대 이재훈 3경기를 보고.. [26] 크워어억6161 05/06/16 6161 0
13764 최연성... 팩토리는 나의힘 (스포일러 유) [133] Mr.머8184 05/06/16 8184 0
13763 한화, 그리고 장종훈과 함께한 프로야구 [24] SEIJI5759 05/06/16 5759 0
13762 [후추펌] 또 다시 눈앞의 승리에 영웅을 빼앗길 것인가? [70] 낭만드랍쉽6569 05/06/16 6569 0
13761 sbs 스포츠 뉴스에서 온겜넷 준결승전 이야기 하던데.. [23] 한인6554 05/06/16 6554 0
13760 삭제게시판을 공개해주십시요 [45] 스머프5716 05/06/16 5716 0
13759 레이드 어설트에서 테란의 해법 [46] 폐인5491 05/06/16 5491 0
13758 [OSL이야기] 올인하는 자가 승리한다. [7] 청보랏빛 영혼5826 05/06/16 5826 0
13757 저주받은 시청자(?) 이리 모이세요.. [15] 네오크로우4389 05/06/16 4389 0
13756 [MSL이야기] 살아남는 자가 최후의 승리자가 될 것이다. [11] 청보랏빛 영혼5235 05/06/16 5235 0
13754 [2005 네덜란드 청대] 대한민국 2 : 1 나이지리아 [31] 티티5593 05/06/16 55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