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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6 04:18
못할 말은 한거야 아니겠지만,
내 사랑하는 이가 죽어서도 남의 입에 그다지 좋지 못한 일로 오르내리는건 싫겠어요. 저 같으면 그런 말 하지 않겠습니다. 그뿐.
05/06/16 04:28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건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할려고 해도, 그 문자 하나가지고 사랑하는 사이였다라고 주장하는 건...전인권씨의 망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몇년간 교제해왔다면 그렇게 딱딱한 어투로 '죄송합니다' 라고 보내진 않았겠지요. 혼자 짝사랑한것이 아니었을까요? 서로 사랑했다고 해도 이 사태가 저로서는 참 착잡할따름입니다. 어른답지 못한 처사예요. 도대체 '무슨 의도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지. 이 이야기를 해서 전인권 씨가 얻게되는 것은...'이슈화' 하나밖에 없지 않나요?
05/06/16 04:46
그러게요. 정말 세간의 말처럼 책을 발간할 즈음의 이슈화를 노리고 이은주씨를 들먹인 거라면....고인의 친구도 연인도 뭣도 아니었겠군요. 아주 천박한 짓입니다.
05/06/16 09:44
문자 말투만으로 보면 도저히 사귀는 사이 같지 않던데 -_-; 정말 만의 하나 사귀었다고 해도 굳이 왜 지금 와서 얘기를 꺼낼까요? 이은주 씨를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05/06/16 09:45
어떤 기사에 보니, 고 이은주씨가 생전에 친구들에게 전인권씨가 좀 오버한다고 말했다고 하던데요..그게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왜 그러시는지..;;
05/06/16 10:56
정말로 서로 사랑했던거라면 제3자들이 이러쿵 저러쿵 말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사랑을 공개했다고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은주씨의 얘기를 들어바야지 확실하겠지만. 두분이 정말 사랑하는사이였다면 그이상도 그이하도 제3자의 평가는 삼가해야할 일이지요
05/06/16 13:53
..전 .. 친구이상의 친구였다고 봤는데 아닌건가요 ;;.. 저만 다르게 본것 같군요.. 사랑하는 사이라는것이 일반적인 뜻만 있는것이 아니고 계속 친구란 말이 있어서 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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