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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5 14:01
강민선수의 아이디가 어리버리질롯 이었을 겁니다.
제가 봤을 땐 15~700 정도였습니다. 또 어리버리다크 도 있었는데 누군지는 모르겠네요. 김환중선수도 참 많이 봤습니다. 주장원전, 월장원전 당골손님이었죠. 지금은 은퇴하신 안형모선수도 몇번 봤구요. 게임 아이를 생각하니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05/06/15 14:18
라스틴//그러게요. Yooi 참 좋아했던 프로토스 유저였는데. Yooi가 테란으로 전향했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설마'했었고 나중에 사실로 알게되고 난 뒤에는 참 안타까웠다는....
05/06/15 15:24
최연성 선수는 게임아이 당시 저그 중심의 랜덤유저 였었죠...
그도 그럴것이 세 종족 가운데 저그를 가장 잘했습니다 -,- (물론 다른 종족들도 수준급이었지만요...) 배넷에서 아는 형이 처음에 이윤열 선수 리플 이라면서 보여줬었는데 상대방 저그 유저분이 난타전 끝에 이윤열 선수를 이기더군요 누구냐고 물어보니 그게 바로 최연성 선수였습니다... 지금이야 최연성 선수가 이윤열 선수와 막상막하인 라이벌 관계인것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거의 드물겠으나 그 당시만 해도 이윤열 선수는 홍진호 선수와 함께 거의 '지지 않는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던 때였기에 제 나름대로 상당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 그리고 호수청년님... 어리버리질럿은 말씀하신대로 Nal_rA 강민 선수고 어리버리다크는 같은 Nal 길드 소속이었던 Nal_yO 오창종 선수 입니다 지금도 워3 게이머이신진 모르겠습니다만 그 워3 게이머이신 오창정 선수와 사촌관계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5/06/15 15:54
래더 포인트 있는 서버가 실력 늘리는데는 확실히 좋아요
다들 이길려고 혈안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상한 전략도 많이 쓰고 초반 러쉬도 잘들 하져 게임아이 그립네여 다시 이런 강력한 사설 섭이 등장한다면 좋겠네요
05/06/15 16:53
구게임아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天terran上 이창덕 선수(맞나?)죠...프로로 데뷔는 안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박서가 황제로 군림하던 시대에(물론 지금도 황제입니다만) 그와 호각을 이뤘던 선수...온게임넷 특별전으로 옐로와의 5판 3선승제 게임에서 3:1로 이길 때가 기억나네요...^^;;
05/06/15 16:57
겜아이 시절.. 친구들이 한다고 해서 꼽사리로 했던게 기억나네요..
다만 점수 깎일때마다 너무 아까워서..ㅠㅜ 아무 랭크없는 The게임 에서 실력 키우려고 노력했던 생각이 나네요..
05/06/15 17:24
전 게임아이 생각만 하면 짜증부터 난다는...저도 점수 좀 올려볼 거라고 겜아이 시작했었는데 그넘의 디스 때문에..
그깟 점수에 눈이 멀어 자기가 질만하면 무조건 디스걸더군요. 한번은 다섯판 연속으로 디스가 걸리는 바람에.. 겜아이 때려치웠습니다. 그냥 속편케 공방으로 복귀했습니다.
05/06/15 19:24
디스 같은 경우는 리플레이와 디스장면 스샷을 보내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처리를 해줬었죠.
여러가지로 장점이 많은 게임아이였었는데 유료화후 블리자드와의 마찰로 문을닫게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네오게임아이와 PGTour가 그 명맥을 이어가나 했더니만 다시 문을 닫아버렸네요. 멋진 사설서버의 등장을 다시한번 기대해봅니다.
05/06/15 22:32
유료화되기전엔 1400대까지 올리고 좋아라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우리학교에서는 1800점대가 제일 높았죠...
05/06/15 22:37
비록 1400대까지 밖에 못갔지만 게임아이할 때가 제 스타인생의 황금기였습니다. 지금은 그 실력 어디 다 가버렸죠. 워3으로도 조금 가고, 카트로도 가고, 지금 스타는 가끔씩 발로 하는 수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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