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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5 13:11
절말이지 이창훈 선수는 오랜맴버였고 제계약 하시기를 바랬는데..
SKT측의 터무니없는 연봉제시로. 머 나가라는 말이었겠죠 .. 지금 그때 이문제를 책임지신분 벌좀 받아야 겠습니다.
05/06/15 13:12
박태민 선수에게 팀플까지 전가시키는 것은 선수 하나 망치는 길일것 같습니다. 박태민 선수가 팀플을 하게 된다면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둘것 같습니다만, 현재 가장 스케쥴이 많은 선수가 박태민 선수일텐데, 과연 시간 안배가 가능할까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팀플에 전념하다 보면 개인전 리듬이라는 것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살인적인 일정은 선수 하나 망칠 수 있을것 같네요...
05/06/15 14:06
박태민선수도 팀플 감각이 꽤 있는 선수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지금의 박태민선수에게 팀플까지 바라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안 그래도 에이스 결정전은 거의 태민선수가 담당하고 있는데. 사실 지난주에 전상욱선수가 버거운 스케쥴에 휘말려 양방송사 경기를 다 지고 결국 듀얼까지 떨어졌을 때 조금은 주훈감독님이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일정조정을 못해주셨으면 개인전에라도 집중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토요일 중요한 경기 스케쥴이 잔뜩 있는 선수를 수요일 프로리그에 내보냈더라구요. 이번주에 박태민선수 스타리그 4강전이 바로 금요일에 있습니다. 만약 오늘 프로리그에 또 내보낸다면 조금은 주훈감독님을 원망하게 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05/06/15 14:18
어제 삼성이 아쉽게 졌지만..
이창훈 선수의 드론 버로우는 정말.....경악.... 도대체 가스 100은 언제 먹었단 말인지..^^
05/06/15 17:02
솔직히... SKTT1의 팬으로서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바로 이창훈 선수를 잡지 못했다는 것이죠. 이창훈 선수가 SKT에 남아있었다면 개인전, 단체전 모두 무적막강이었을 텐데... 정말 안타까워요. T.T
05/06/15 17:46
정확한 액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제계약이 성사되지 못하고 다른 선수들은 되고 그럴즈음
주훈감독님 이었나요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김현진 선수야 그렇다 해도 박정길 선수는 온지도 얼마 않되었고 이창훈 선수는 원년 프로리그 박정석 선수를 기요틴에서 잡고 우승시킨 주역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때 MVP 도 받았죠 머 있는선수중에 2시즌 부터 최연성 선수가 가동 되게 된다면 개인전만으로도 에이스 결정전 가면 상대팀은 정말 고민 되겠습니다 . 박태민 이냐 최연성이냐 혹은 기습적인 다른 누구. 철권을 해보신분을 아시겠지만 상단 공격만 가면 막기 쉬운데 상단 하단을 적절히 석으면 그콤보 막기가 상당히 힘들죠 여기서 심리전이..
05/06/16 11:58
아자 // 전상욱 선수 정말 아쉬웠지요... 허나.. 생각해보니 티원에 그런일은 자주있는 일이었지요.
그런 아쉬움이 한두번이 아니어서. 중요한 개인경기 하루이틀 앞두고 계속 프로리그 출장하실땐... 감독님 원망 많이했습니다. (용욱선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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