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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5 00:11
T1은 팀플레이만 안정되면 우승권에 가장 가까운 팀이라고도 할수 있는데 그 팀플에서 계속 발목을 잡히네요. 계속 선수들을 돌려 쓰지 말고 윤종민&고인규 선수를 집중적으로 팀플에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05/06/15 00:13
T1은 정말 아스트랄 그자체..
2004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절대 못잊습니다. 박용욱 선수의 캐리어가 이병민선수 앞마당으로 돌격할떄..^^
05/06/15 00:14
아 진짜 이창훈 선수 너무너무 아까워요...ㅜ.ㅜ 진짜 이창훈,박정길선수 T1과 재계약하기를 바라고 바랬었는데...;;; 김현진선수는 드래프트나갔으니 별수없고...
05/06/15 00:28
KTF 팬 입장으로써.. 솔직히 KTF도 상당히 불안해 보입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강민선수가 잘해주고 있습니다만.. 프로토스라는 한계도 있고.. 언제까지 팀플이 받혀줄지도 모르는상황 인데.. 홍진호 변길섭 박정석 개인전을 책임지는 선수들이 줄줄이 패배를 하고있고.. 특히 리치의 부진은 제가보기에는 심각한것 같습니다.. 요즘 저그전만 하고있는데.. 성적이 썩 신통치가 않네요.. 변길섭 박정석 홍진호 이세선수만 제컨디션 찾는다면.. KTF는 무난히 전승 우승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고비마다 한번씩 해주는 김정민선수도 있어서 우선 안심이 되지만.. 화려한멤버에 비해서 개인전 성적이 너무 나쁘다고 생각됩니다.. G.O 와 SKT1 같은 라이벌 팀들은 개인전이 상당히 안정된 모습입니다.. 특히 T1은 최연성선수의 출전 불가만 풀린다면.. 더더욱 무서워 질것같습 니다.. 박태민, 최연성 원투펀치를 KTF에서 막기는쉽지 않아 보입니다.. 강민선수는 박태민선수를 약간 앞서지만 최연성 선수에게 약하고.. 최연성 선수를 잡기 위해서는 변길섭 선수를 투입해야 하는데.. 변길섭 선수는 또 박태민 선수가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반대로 T1도 KTF의 개인전 멤버가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KTF의 입장에서 느끼는 것만큼의 개인전부담감 보다는 덜할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팀플은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 김정민 강민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므로 개인전만 살아난다면 더이상의 3:2 스코어는 나오지 않게 될것입니다.. 박정석 화이팅 ㅠㅠ !!!!!!!!!!!!!!!!!!!!!!!!!!!!!!!!!!!!!!!!!!!!!!!!!!!!!!!!!!!!!!!!
05/06/15 01:03
큰 무리가 없는한 한빛의 플레이 오프진출은 당연한(?!)일이겠지만 가능하다면(꼭!) 1위 진출하는 모습을 보고싶을 뿐입니다! 으하하하-
현재 하위권으로 떨어진 팀들중 대부분이 팀플에 있어서 큰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조합이 살아있던 기존의 조합을 사용하지 않던 기존의 조합을 사용할수 없던! 간에 그 팀들이 지난 프로리그에서 올렸던 성적의 바탕에 팀플레이라는 요소가 있었던 만큼 문제점은 분명하지요. 사실 자금력과 선수단의 규모면에서 딸릴수 밖에 없는 몇몇 팀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가장 손쉬운(?)방법이 팀플레이 인데..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팀플레이에 대한 안정+해답을 찾아내는 팀은 다음 시즌에도 그 모습을 볼수 있겠지요. (우울.._)
05/06/15 01:38
T1의 팀플 불안이 빨리 고쳐지지 않는다면 어쩌면, 플레이오프진출도 위험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T1의 앞으로의 대진은 KOR, 삼성, SOUL, 팬택, 한빛, G.O입니다. 특히, 한빛, G.O와의 마지막 두 경기는 이틀 간격으로 치뤄집니다...이 두경기 이전까지 2패 이내로 성적을 유지한다면 한결 여유있게 마지막 두경기를 준비할수 있겠지만...그건 쉽지 않을듯 합니다. 독기를 품은 KOR, 막강 팀플의 삼성, 팬택...팀플의 안정 없이는 정말 쉽게 이길 수 없는 팀들 입니다. 특히, 삼성전은 T1팀 최대 고비가 될거 같습니다. 이전까지 T1만 만나면 괴력을 발휘하던 삼성팀에, 원래 T1 소속이었던 이창훈 선수가 이끄는 팀플, 송병구, 변은종이라는 개인전 카드가 더해졌습니다. 이렇게 봤을때, T1의 팀플 안정은 정말 플레이오프 진출에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5/06/15 02:05
아.. 누가 이창훈 선수의 팀플에 대해서 글좀 써 주시면....
저는 경기를 보지 못해 쓰기 어렵군요. 환상의 팀플이었다고 하던데 궁금합니다.
05/06/15 03:21
저도 글쓴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4위까지 진출이라고 하면 한빛, KTF, GO는 현재성적으로 보면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고 역시 한자리가 문제인데, 과연 어떤 팀이 될련지 모르겠네요. T1팬의 입장에선 당연히 T1팀이 올라가면 좋겠지만 개인전에 비해 팀플이 너무 불안해서... 팀플도 그렇고 앞으로 경기일정도 다른팀에 비해 빡빡한게, 당장 오늘있을 KOR전은 요새 KOR팀이 삭발까지하고 투지에 불타고 있어 그 기세를 무시못하고 또 삼성은 T1의 천적에 가깝고(한번 이겼던가요?) Soul전을 무난히 넘긴다 쳐도(가정) 팬택-GO-한빛 전이 연달아 있다는게 정말 큰 부담이네요. TV보며 응원하는게 고작이라 흑흑ㅠㅠ 결론은 T1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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