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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4 19:30
확실히 서울 대회에 비해서 2배 이상 좋아졌습니다. 일단 펀치 연습이 제대로 된 것 같더라구요. 서울에서는 툭툭 던지는(그래도 파워는 상상 이상이겠지만 ㅡㅡ;;) 장난같은 펀치였는데 오늘은 말 그대로 펀치를 '날리더군요'. 그리고 상대 선수가 근육질이라서 조금은 고전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게다가 경기 시작 전에 최홍만 선수 표정이 너무 안좋았거든요. 약간 쫀듯한 표정...) 의외로 니킥 한방에 피투성이가 되버리더군요.
암튼... 덜덜덜... 요즘 코리언들이 세계 각지에서 날라다니는군요. 기분 좋습니다^^;
05/06/14 19:38
정말 발전을 하는군요. 확실히 하드웨어가 좋으니까 연습을 열심히 하면 그만큼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방금 밥 샾이 호리 히라쿠를 힘으로 찍어 눌러서 이겨버리는군요ㅡㅡ;;; 이 선수도 상당한 테크니션인데 압도적인 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 그나저나 상대도 꽤 근육질이었는데 최홍만 선수 앞에 가니 얘가 되어버리더군요^^;;
개인적으로는 GP에서 최홍만 선수와 밥 샾 선수가 붙으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골리앗 vs 비스트~
05/06/14 19:40
밥샵때문에 웃겨 죽는지 알았어요. 크크...
최홍만 선수 대단합니다. 솔직히 저번보다 기술적으로 발전했고요. 이젠 아케보노선수는 상대도 안될꺼같습니다. 흐흐
05/06/14 20:10
레이 세포 초반에 하이킥 한대 맞은 이후 씩 웃는 그 미소가 의미심장하던데 그 이유를 5초만에 가르쳐주는군요...-_-;;
괜히 살인 훅 소리듣는게 아닌듯...
05/06/14 20:56
레이세포 .. 상대를 도발하는듯한 의미심장한 미소 한번씩 날려주죠. 노가드전법에 쇼맨쉽까지 갖춘 무관의 제왕. 이번 일본 본선에서는 홍만선수와 우승자리를 다퉜으면 좋겠네요.
05/06/14 21:13
최홍만 선수랑 밥샾하고 레이세포하고 마지막에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네요. 두명의 거인들이 서로 노려보며 때릴듯한 설정을 하고 레이세포는 중간에서 말리는 포즈를...^^ 두명의 키가 너무 커서 레이세포가 계속 점프하며 키좀 맞춰보려는 모습 참 재밌습니다.
05/06/14 21:29
외출하느라고 못봐서 안타깝네요.
무슨 채널에서 했나요? 재방도 해 주겠죠? 얼마나 발전했는지 궁금하네요. 지난번 경기는 이기긴 했지만 솔직히 계속 이겨나가기 의문스러울 정도였는데..
05/06/14 23:39
제 생각엔....
레이세포같은 스타일의 선수보다는 밥샾같은 스타일의 선수와 게임을 하면 엄청 고전할듯 합니다.... 한번 비슷한 체격의 선수와의 게임을 해보면 좋겠군요... 밥샾에겐 조금 이를것같고... 무명선수부터...쿨럭....
05/06/15 00:47
레이셰포와 밥샾의 경기가 생각나네요. 처음에는 레이셰포가 조심하면서 했지만 밥샾이 자꾸 뒤통수 때리는 반칙같은 거 아니까 열받아서 자기도 뒤통수 때리고 두들겨 패더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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