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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4 14:58
이걸보니 3,4분기 대테란전 전적중 이윤열선수와의 경기를 제외한 승률이 궁금해지네요.
더욱 더 '사기'승률이 나올것 같습니다. ^^; 그리고 메이저데뷔 초기에 나왔던 토스전에 약하다는 평가는 데이터만으로는 전혀 근거없는 말이었군요.
05/06/14 15:01
한때 상대적으로 플토전이 취약하다고 평가받던 선수였는데......(2004년 초쯤) 중요한 경기에서 많이 졌을 뿐이지 플토전 상당히 강했네요.. 특히 요즘은 프로토스 상대로 완전 괴물.......--b
05/06/14 15:12
저그전도 사실 그저 그런 듯 보이지만 홍진호와의 전적을 제외하면 많이 달라질 겁니다. 사실 저그 대 저그는 홍진호를 제외하면 특출난 성적을 올리는 선수가 없죠.
05/06/14 15:28
스토브이후의 조금은 주춤거리는 승률은 어쩌면 너무 많은 경기에 참가하는 탓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의 뛰어난 경기를 보는것은 좋지만 요즘엔 너무 혹사(?)당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 많은 경기 참가하면서 제대로 준비나 할 수 있을까...생각했는데 그가 보여주는 경기를 보면 정말 남다른 선수라는걸 느끼네요. 아주 탁월한 선수입니다 ^^
05/06/14 15:35
그리고 제 짧은 생각인지 모르겠으나 skt, ktf, 팬택등의 팀처럼 화려한 팀내 연습상대가 있는것도 아닌데(pos선수분들을 무시하는것은 아니고 위 세팀과 비교하자면...) 혼자 저렇게 날아다니는거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마치 항우를 보는듯한 ^^;
05/06/14 15:54
데뷔시절 저저전을 꺼려해서 테란했다는건 이제알았내요
박성준 데뷔시절때 우연히 겜할 기회같게되었는대 저그 상대로 테란하시던대-_-a난 저를 만만하게 보고 테란고르는줄알았는대 아니였군요
05/06/14 16:00
변은종 vs zerg 62승 35패 63%
홍진호 vs zerg 103승 64패 61% 박태민 vs zerg 76승 48패 61% 조용호 vs zerg 90승 58패 60% 뭐 4명 다 비슷비슷한데요 ㅡㅡ;; 참고로 승률하나는 삼성 박성준선수가 최고군요. 22승 10패 68% 덜덜덜;; 그리고 홍진호선수와 박성준선수 상대전적 3:5라서 뺀다고 해도 거기서 거기일 듯 합니다^^a
05/06/14 16:04
홍진호 선수의 100전이 넘어가는데 60%가 넘는 저 전적은 정말
높이 평가 해도 될것 같습니다.. 테테전에는 서지훈, 저저 전에는 홍진호, 플플전에는...... 물고 물리니 패스..
05/06/14 16:18
변은종 선수가 저저전 승률이 젤 좋군요..전적 감안하면 조용호 박태민 홍진호 선수도 좋구요..
근데 신기한건 저저전은 확실히 테테전보다 승률편차가 좀 많이 적네요.. 그리고 박성준 선수도 어느 순간부터 저저전이 많이 업그레이드 된걸 느낍니다.. 노력하면 못이룰게 없다는걸 보여주는 박성준 선수...정말 멋진 선수입니다!!!^^
05/06/14 16:47
미래 // 홍진호 선수가 전적이 젤 많습니다.. 그동안의 홍진호선수의 활동량을 무시해선 안되죠... 오랫동안 게이머 생활하면서 또 많은 활동을 했으니까... 전적면에서 님이 말한거 반대로 홍진호선수가 젤 많습니다...
05/06/14 21:45
미래// 단순 승률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겠죠.
홍진호 vs 조용호 8:4 홍진호 vs 박성준 5:3 홍진호 vs 박태민 1:4 홍진호 vs 변은종 0:1 조용호 vs 박성준 1:4 조용호 vs 박태민 4:7 조용호 vs 변은종 0:2 박성준 vs 박태민 5:5 박성준 vs 변은종 3:1 박태민 vs 변은종 7:4 조용호가 홍진호보다 강해보인다는 건 근거가 없고 변은종도 박성준, 박태민에 약하군요. 굳이 따지자면 박태민이 선두, 박성준 홍진호가 그 뒤를 따르고 변은종, 조용호가 있다..가 맞겠죠. 자신은 느낌만으로 말하면서 다른 사람은 느낌만으로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05/06/14 22:29
강해보이는 포스는 박성준선수인데..
홍진호선수... 숨은 포스가 장난 아녔군요..-_-;; 박성준선수가 대 저그전 딸리는게 홍진호선수 뿐... 이라닛;;
05/06/15 01:39
미래// 사람 기분 나쁘게 말한다구요? 허허. 그럼 "무슨 소리이신지요?" 이건 뭡니까? 전 이거 보고 기분 좋았을 꺼라고 생각하시나보죠? 저도 님이 그런 식으로만 말하지 않았다면, 그냥 홍진호보다 잘한 사람도 있습니다...정도로만 말했다면 공격적인 어조로 말하지 않았을 겁니다. 자신을 먼저 돌아보시죠.
그리고 느낌으로 말한 적이 없다면 "더 잘한다는 느낌도 듭니다만?" 이건 뭡니까? 그래서 "전 홍진호가 더 잘하는 느낌이 드는데요"라고 말할 수 있다는 걸 말한 겁니다. 그리고 상대 전적이 그것 만으로 실력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없듯 승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2002년 우리 나라의 월드컵 승률은 3승 1무 2패인데 그럼 조별리그 3승하고 16강에서 1패해서 탈락한 3승 1패보다 우리 나라가 못한 건가요? 높이 올라간 선수일수록 높은 승률을 유지하기 힘듭니다. 더 강한 상대와 싸워야 하니까요. 박성준 선수가 저 중에 승률 가장 뒤지지만 누가 저 중에 박성준 선수가 저그대저그 가장 못한다고 생각합니까? 변은종 선수가 A급 저그 유저들에게 거의 다 밀렸는데 63.7%니까 변은종 선수가 가장 저그대저그 잘한다는 주장을 누가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어차피 상대 전적만 가지고 부족하듯 승률만 가지고도 부족합니다. 둘다 따져야죠. 그리고 전 단지 두 명만의 전적만 따진 것이 아니라 저그 대 저그 잘한다는 A급 저그 유저들 모두를 비교했습니다. 단지 두 사람 사이의 상성 관게보다는 훨씬 높은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죠. 어차피 승률 차이가 얼마 안나는 상황에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은 A급 유저간의 상대 전적 아니겠습니까. 근거를 밝히지 않고 절 나쁜 놈으로 만든 님의 글을 먼저 돌이켜 보십시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인가요?
05/06/15 02:20
이런 황당한 사태에 대해 PGR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에 대한 의견은 개인에게 메세지 드렸구요. 이제 PGR을 떠나야겠네요.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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