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13 03:16:19
Name legend
Subject 판타지소설에 관심있거나 보고 싶을때
1.고무림

고무림판타지는 제 서식(?)지역이 아닌지라 알 수 없는 곳입니다;;하지만 수많은 작가

분들께서 글을 올리시고 실제로 출판하시는 작가분들의 글도 많이 있죠.각 소설마다

보기 쉽게 나눠져 있어 보고 싶은 글을 쉽게 볼 수도 있구요.하지만 자신이 직접 글을

쓰고 싶다...싶을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뛰어난 소설만이 자유게시판에서

추천받아 개인 소설 게시판을 받기 때문에 습작 글이나 그런 글이라면 다른 사이트를

추천하고 싶네요.음,한마디로 글쓰는데 자신있다면 써봐라!입니다.


2.모기

언젠가부터 뜨기 시작한 곳입니다.유명 작가분들이 대규모로 모기쪽으로 빠져나가더니

저도 서식지역에서 벗어나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깔끔하더군요.자세한 정보도 알 수 없

고 이용도 별로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수많은 작가분들이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보

실만한 글이 풍부하다고 확신합니다.역시 추천사이트!


3.에프월드

요쪽도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에프월드 독점작들도 있기 때문에 신선한 글들을 많이

만나실 수 있습니다.그리고 글쓰는 방식도 꽤 괜찮기 때문에 습작으로 몇편 적어서 올

리는 것도 괜찮은 편입니다.단지 좀 불편한 점이 글의 표지를 만들거나 구해야 한다는..

뭐 에프월드에서 쉽게 구할순있지만 개성이나 그런걸 나타내기 위해서는 좀 고생해야

되죠;;


4.유조아

너무나도 유명하고 가장 큰 사이트입니다.바로 저의 주서식지이기도 하구요^^

수많은 글들과 명작들이 난무하지만 습작과 쓰레기낙서들이 난무하기 때문에 진흙속

의 진주같은 명작들이 잊혀져가기도 하고 쓰레기같은 낙서가 베스트에 오르기도 하죠.

아무튼 무한 물량 공세 덕분에 글을 보고 싶다면 원없이 볼 수 있지만 거의 쓰레기글

뿐이라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글쓰는 방식도 수많은 쓰레기글의 양산에서 볼 수 있듯

이 아주 쉽습니다.

참고로 유조아에서 제 아디는 legends....(퍽!!)제 미니홈피에 들어와서 제 글좀 많이

읽어주.......(퍼퍼퍽!!!!!!!)



5.그 외....

그 외로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라니안과 삼룡넷 등이 있습니다.두 사이트 다 오랜역

사를 바탕으로 판타지매니아들이 서로간의 친목으로 다져진 하나의 커뮤니티 사이트랄

까요?역사가 길다보니 수많은 자료들과 개념있는 소설과 논평들을 많이 만날수 있습니다

왠지 엘리트적인 느낌이랄까요?삼룡넷에서 1년정도 활동한적이 있었는데 일기게시판을

주무대로 한번 대폭주모드했다가 제대로 짤렸던 기억이.....;;;;;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고무림:http://www.gomurim.com/
모기:http://mogi.dasool.com/
에프월드:http://www.f-world.co.kr/
유조아:http://www.ujoa.com



판타지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위해 글을 한번 올려봤습니다.

요즘 나이가 들면서 일반소설이나 좀 어려운 책들도 읽기 시작하면서 판타지소설이 아직

이들 문학과 상대하기에 좀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열심히 홍보와 관심으로 판타지를 알려나가고 성장시킨다면

언젠가 당당한 문학으로 자리잡을꺼라 확신합니다.




ps1.왠지 마지막 두줄은 삭제해야될꺼 같다;;;난 홍보할려고 쓴게...(맞잖아...쿨럭;;)

ps2.어떤 사이트의 홍보를 위해서 쓴 글이라고 느끼신다면 당장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트주소를 올린건 판타지에 대해 좀 더 많은 걸 알리고 싶어서 원클릭으로 가볍게 들

어가시는거라면 부담없이 관심이 가지실거라 생각해서 넣어봤는데..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조알
05/06/13 03:24
수정 아이콘
판타지는.........이영도 선생님 작품 쵝오 -_-b
조인성
05/06/13 03: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이영도 선생의작품은 싫어하는...퓨처워커는 꽤 재밌었는데..
마음속의빛
05/06/13 04: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판타지 소설 작가가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군 복무중에 판타지 소설 습작도 해봤었죠..
ㅜ.ㅜ 그런데... 아무래도..자신감 부족으로..
자유게시판에 [스타크레프트] 소설을 적어보니
자신감이 조금 붙긴 하네요
단하루만
05/06/13 04:06
수정 아이콘
이영도 작가... 제가 모든 소설을 포함해서 김진명 작가와 제일 좋아하는 작가중 한명이죠 ^^ 플라리스 랩소디를 제외한 모든 책을 소장중이구요
지금은 피.마.새 가 언능 책으로 나오길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
마음속의빛
05/06/13 04:10
수정 아이콘
성검전설 - 내이름은요타- , 마경의 기사 , 불멸의기사 1~4편, 다크문 2부, 가즈나이트... 드래곤라자.. 추억의 명작들이 생각나네요....
이 분들..지금 뭐하고 계실지...
CoralEyez
05/06/13 05:48
수정 아이콘
저도 조아라 와 에프월드에서 서식중이죠..^^
이영도님 소설은 드/라 밖에 못 읽어봐서...에휴...;;
묵향지기
05/06/13 08:19
수정 아이콘
라니안...+______________+

예전에 거기 죽돌이였는데

pgr에서 라니안 언급되니 묘한기분이네요.
홍승식
05/06/13 09:02
수정 아이콘
저도 조아라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습니다. ^^;
확실히 시간때우기로 읽을거리 찾기에는 조아라가 가장 편하더라구요.
고무판도 좋은 글 정말 많고 - 특히 무협 - 많이 편해졌지만, 조아라에 익숙해지다보면 다른 사이트에서 글 읽기란 왠지 불편하죠.
마음의손잡이
05/06/13 09:09
수정 아이콘
워터가이드... 다시 보고 싶네요.
로미..
05/06/13 09:41
수정 아이콘
혹시..
하얀로냐프강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꼬마흡혈
05/06/13 10:02
수정 아이콘
판타지 문학의 최고봉 Load of the rings 가 있지 않습니까 ^^;
그외 실마릴리온 등등 이 있습죠.
형광등™
05/06/13 13:14
수정 아이콘
판타지 하니까 괜히 투명드래곤이 생각나네요. ^^
판타지란 문학은 정말 작가의 능력에 따라서 방대한 대서사시나 또는 황당무계함의 극치가 될수 있는 양면성을 가졌다고 봅니다.
아류엔
05/06/13 13:18
수정 아이콘
마음속의빛) 성검 전설 작가님이신 무네경은 커그동에서 서식하고 계십니다.

커그동이 빠지니 섭섭해요......<-커그동....
토스희망봉사
05/06/13 14:12
수정 아이콘
아 형광등님 투드 이야기 하니까 제 눈이 썩어 들어 갈것만 같군요.... 정말 드래곤 라자와 함께 또다른 이름으로 이 세상에 영원히 남을 명작이죠 ㅡㅡ;;
TheInferno [FAS]
05/06/13 14:49
수정 아이콘
투드는 일부러 그렇게 적었다는 소문이 있죠
실제로 마지막 50화를 보면 특유의 무개념문체를 구사하면서도
꽤 좋은 결말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가스만먹자_-ㅁ
05/06/13 15:30
수정 아이콘
커그가 안나왔네요 -_-;;
blue wave
05/06/13 17:35
수정 아이콘
로미님/ 저도 하얀 로냐프 강 정말 감명깊게 봣어요.
잔잔한 서정시 같은 소설 너무 맘에 들었어요. 이야기 전개가 너무 급작스러운게 아쉽더라구요.
Liebestraum No.3
05/06/13 18:52
수정 아이콘
하얀로냐프강은 3부는 언제쯤 끝나려나......
05/06/13 21:59
수정 아이콘
판타지로 따지자면 저는 하얀 로냐프강과 불멸의 기사, 하얀 늑대들을 꼽고 싶군요.
05/06/14 01:27
수정 아이콘
꼬마흡혈님.. lord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689 이런 생각 하면서 멍하게 있을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20] 아큐브4805 05/06/13 4805 0
13687 프로토스의 힘? 저그의 힘? 테란의 힘? 나의 바람... [12] 마음속의빛4580 05/06/13 4580 0
13686 차기스타리그의 맵.... [34] 마리아4769 05/06/13 4769 0
13685 프로토스가 불리한 이유와 패치방법에 대해서(태클환영) [103] 러브포보아5809 05/06/13 5809 0
13684 토스 그까이꺼 대충.-_-; [25] 뉴[SuhmT]4992 05/06/13 4992 0
13683 판타지 생각 나서 몇개 추천해 봅니다. [44] 토스희망봉사4464 05/06/13 4464 0
13681 난.. [5] Roman_Plto4369 05/06/13 4369 0
13680 스타리그 주간 MVP (6월 둘째주) [96] DuomoFirenze4564 05/06/13 4564 0
13679 "인생의 모든 해답은 자기안 에 있다" [10] sAdteRraN4361 05/06/13 4361 0
13676 판타지소설에 관심있거나 보고 싶을때 [20] legend5075 05/06/13 5075 0
13675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22-25회] [2] Port5629 05/06/13 5629 0
13674 "내 이름은 김삼순" (스포일러 살짝 포함) [21] Connection Out5566 05/06/13 5566 0
13673 프로토스,, 엄살이 아닙니다.. [100] bloOdmOon5989 05/06/13 5989 0
13672 오늘 뉴스중 가장 눈에 띄었던 [박대운 씨 결혼] 축하드립니다 [12] 데모4917 05/06/12 4917 0
13671 정작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는 불평하지 않는데 팬들은 왜 그런가? [98] yo come on!6318 05/06/12 6318 0
13669 여러분들은 어떤 프로토쓰유닛이 되보렵니까? [46] Brave질럿4431 05/06/12 4431 0
13665 박태민 선수의 전적. [18] 진리탐구자7225 05/06/12 7225 0
13664 3 종족의 암흑기... 추천받고 글을 써봅니다.[진정한 장편 소설] [6] 마음속의빛5133 05/06/12 5133 0
13663 왜 상속재산만 가지고 난리인가? [143] 락앤롤6213 05/06/12 6213 0
13662 [잡담]금성에서 온 드라마, 화성에서 온 게임 [17] 초콜렛4387 05/06/12 4387 0
13660 최근 PvsZ/TvsZ는 마법전쟁 중? [18] jyl9kr4592 05/06/12 4592 0
13659 타이슨이 또 져버렸습니다. [14] 해브펀:)5522 05/06/12 5522 0
13658 임요환 -박성준 스니커즈 3경기 논란을 보면서.. [22] Jekin7867 05/06/12 786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