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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3 02:05
요즘 즐겨보고있습니다..
전혀 기대하지않았다가, 우연히 1회 재방을 보게되었고.. 조금은 유치한 스토리긴하지만~ 잼있더군요.. 부담없는 웃음.. 그렇지만 순간순간 무언가를 생각하게하는 대사들~ 끝나고나면 김선아 CF몇개 건질것같습니다.. ㅋ
05/06/13 03:01
손으로 하트 그리는 게 예술이었죠.
그거 보고 바로 쓰러짐..^^;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3,4부 재방송을 걍 봐버린..OTL 너무 재밌습니다!^^
05/06/13 03:13
DVD방에서 키스(?) 시도 후에 있었던 " 야 니네 집에 가서 해 " 이것도 명장면
그리고 첫번째 사진에 있는 돼지 인형은 파리의 연인에 나왔던 돼지 저금통을 패러디한 것이라더군요.. 중간중간에 은근히 파리의 연인을 패러디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4화에 나왔던 피아노 연주 이벤트 전에 현빈의 대사에서도 살짝 느꼈었는데 말이죠
05/06/13 03:54
확실히 재미는 있는데..
뭐랄까 뭔가 없습니다. 재미 그뿐이랄까요. 트랜드에 맞춘 이상의 무언가가 보이지 않는건 좀 아쉽더군요. 하지만 즐겨보고 있습니다~
05/06/13 08:38
전, 삼순이가 술마시고 돈뽑을러 갔을때 현빈에게 근처에 오지말라고 하면서 자기 입으로 "4848" 말할때 어머니와 같이 쓰러졌습니다.
05/06/13 08:40
이거 보는 낙으로 삽니다...^^
은근히 패러디 많죠...대놓고 패러디 하던데..(대사에 다 들어있죠.드라마 따라하지 말라고...^^) '아프냐 나도 아프냐'도 있었고..'얼마면 될까' 등등
05/06/13 10:42
어제 케이블 재방으로 3-4부 연달아 봤는데... 혼자 뒤집어 넘어갔어요. 넘 웃겨서...
안어색하면서 저리 웃길 수 있는게... 김선아 정말 구수하게 연기 잘해요~
05/06/13 12:25
zoohii 님// 저도 거기서 동생이랑 같이 뒤집어졌습니다..;;ㅋ
환타 //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무엇인가가 느껴진다 안느껴진다는 판단하긴 이르다고 생각되요. 이제야 스토리 전개가 되려하는것같아요 .. 예고에서 현빈이 .. 려원 잡을때 어머니랑 같이 '어머어머' 를 외친.;;
05/06/13 12:59
정말 요즘은 드라마들이 재밌는 작품이 많이 나와서 좋네요. 저도 한동안 TV안보다가 그린로즈랑 삼순이때문에 드라마 다시 본다는^^ 너무 재밌습니다. 주인공분들이나 조연분들 연기도 잘하시고 ~ 정말 끝까지 좋은 내용으로 재밌었으면 좋겠네요.
05/06/13 18:28
줄거리는 정말 뻔하죠. 뭐 하나 부족할 것 없는 멋진 남자가 뭐 하나 드러내 놓을 것 없는 못난 여자를 좋아하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이야기죠. 못난 나에게도 저렇게 멋진 왕자님이 언젠가 와 줬으면 하는 환상을 가지고 드라마를 보고 여주인공에게 확실히 감정이입이 되면서 즐거워하죠. 그런데 그것만으로 평가하기에 뭔가 다른 점이 이 드라마에는 있더군요.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형적인 드라마를 왠지 비꼬는 듯한 '드라마도 아니고 무슨 피아노에요..', '얼마면 돼요?' 기타 등등... 보고 있으면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그리고 김선아씨 정말 '삼순이'같아요.
05/06/13 18:49
아.... 내이름은 김삼순 너무 재밌어요.+ㅁ+
김선아씨의 연기력이야 뭐 두말할 나위도 없고 현진헌 역의 (삼식이로 통하는=ㅁ=) 현빈씨의 연기도 나쁘지 않고.. 요즘에는 수요일 목요일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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