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12 00:04:50
Name 광룡
Subject 밑에 글을 보고 문득 생각나버렸습니다,
나름대로 환타지를 쓴다고 설치는 터라. 문득 생각나버린 설정입니다.
각종족의 특성과 각종족을 빗낸 선수들을 이용한 팬픽 기본 개념입니다.


일단 계보는 이렇습니다.

테란

1대 테란 왕국의 기틀을 다진 왕- 이기석
2대 테란 왕국을 제국으로 발전시킨 황제- 임요환
3대 테란제국을 이어받은 어린 황제- 이윤열
4대 어린황제에게서 제위를 찬탈한 붉은황제- 최연성

일단 이쪽의 정치체제는 제국입니다. 뭐 딱히 설명할정도까지 설정을 잡진 못했지만
딱 생각나는 정치 체계는 역시 제국이더군요. 임요환 선수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가?
하하하;;

저그

1대 여러 부족을 끌어모아 부족국가를 형성한 부족장 -신주영
2대 부족을 더욱 끌어모아 제국을 침공하며 대마왕이란 별칭을 얻은- 강도경
3대 일찍이 부족장에 선출되어 장기집권한 폭풍- 홍진호
4대 그런 그의 장기집권에서 끌어내리고 부족장을 차지한 투신- 박성준

이쪽의 이미지는 역시 부족국가입니다. 거기다가 부족 대부분이 기동성 좋은 기마민족이라고 하면 되겠군요. 음.. 몽골제국을 생각하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프로토스

1대 일찍이 발달된 정치체계를 들고 공화국을 설립한 1대 통령 -기욤 패트리
2대 순수 토종 농사꾼으로서 2대 통령에 올라 두번이나 황제에게 치욕을 안겨준  -김동수
3대 제국의 침공에 맞서 싸우며 큰 활약을 하며 영웅의 칭호를 얻은- 박정석
4대 오랬동안 꿈을 꾸던 그가 눈을 떴다. 뛰어난 전략가이자 기괴한 전략을 선보여 몽상가라 불리웠던 천재. -강민

발달된 문명을 지닌 프로토스 딱 생각나는것이 민주 공화정이더군요. 아무래도 앞의 두 정치 체계에 비하면 확실히 발달된 정치 체계니까요.

일단 기본적인 설정이 이런데 여러분의 느낌을 듣고 싶습니다.
반응 좋으면 갑니다. 으허허허허허..
함부로 가져다 써서 죄송합니다. 지우라고 하시면 지우겠습니다.
청보랏빛 영혼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로니에르
05/06/12 00:06
수정 아이콘
비유가 적절(?)하네요~
워크초짜
05/06/12 00:08
수정 아이콘
최진우 선수가 없네요;;
05/06/12 00:10
수정 아이콘
워크초짜// 제가 기억을 모해서 그런것 같군요. 뭐 4명씩 맞추다 보니 빠지기도;;
죽도록사랑해
05/06/12 00:17
수정 아이콘
왠지 저그 1대는 신주영 선수보단 최진우 선수가 어울릴거 같네요..
사실은 제가 신주영 선수 플레이를 직접 본적이 없어서..(퍽퍽;)
이디어트
05/06/12 00:35
수정 아이콘
테란의 왕국이 세워지기전에, 두명이 테란을 받치고 있었으니, 김대건과 임요환이다. 하지만 이 둘의 성격은 너무나도 달랐기에, 동시에 군림한다는것은 무리가있었을뿐더러, 최고는 언제나 하나뿐이어야 하는것.
그런 대치상황중 임요환은 김대건의 메카닉 이라는 능력을 흡수하는데 성공하였고, 임요환은 테란의 황제로 군림하게 된다. 김대건은 조용히 역사 저편으로... 어느새 자취를 감춘다.
그냥 생각나서-_-;;;에필로그쯤 되려나요;; 허헛;;
이디어트
05/06/12 00:36
수정 아이콘
아차.. 프롤로그요-_-;;
05/06/12 01:03
수정 아이콘
이기석 신주영 선수는 랜덤의 냄세가 물씬~ ;;;
주종이 다있겠지만요 ^^;; 그런데 신주영 선수 주종이
저그는 아니었던걸로 아는데 ;;;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남자의로망은
05/06/12 10:22
수정 아이콘
다 맞는데요 저그 1대는 국기봉 or 최진우 선수로 바뀌어야 할것 같습니다.
슷하급센스~
05/06/12 10:32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결승에서 2번이나 꺾었나요?
05/06/12 13:11
수정 아이콘
저그는 아직이지 않나요? 박태민-박성준 두 쌍두마차 체제로 보여지는데..
05/06/12 13:54
수정 아이콘
신주영선수는 플토아닌가요? 랜덤이었긴 했지만요. 그리고 기욤패트리 세계우승할때 저그로 알고있는데^^;하긴 뭐 기욤은 플토로서 날라다기긴 했죠.
모진종,WizardMo
05/06/12 17:34
수정 아이콘
이기석 신주영 기욤은 랜덤이죠. 특히 신주영,기욤은 대회나가면 거의 저그로 게임했습니다. 맵이 특별히 토스가 유리하지 않은이상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656 현 KeSPA랭킹과 공식랭킹에 대해 [45] ZergQueen6892 05/06/12 6892 0
13654 프로토스 라는 종족과 프로리그 [18] 영웅토스리치5176 05/06/12 5176 0
13653 스타크래프트 2는..... 아마 이렇게 될듯 싶습니다.. [30] fUry..And..Permanent5876 05/06/12 5876 0
13652 Need someone? [24] EclipseSDK4353 05/06/12 4353 0
13651 차기 스타리그의 종족배분-테란의 위기?? [34] lotte_giants6957 05/06/12 6957 0
13650 전투의 신 vs 운영의 신 [46] 삭제됨6879 05/06/12 6879 0
13649 [잡담] 오랫만에. [10] Apatheia4698 05/06/12 4698 0
13648 토스유저분들..드래군과 골리앗이 바뀐다면? [47] EndLEss_MAy6292 05/06/12 6292 0
13647 현재 최초에 양대리그 진출 최연성선수 다시도약하기를바랍니다.. [26] 정재완5222 05/06/12 5222 0
13646 리플스토퍼 [8] 초콜렛3959 05/06/12 3959 0
13644 밑에 글을 보고 문득 생각나버렸습니다, [12] 광룡4266 05/06/12 4266 0
13642 여러카페를 돌아다니며 느낀점... [4] 로니에르4052 05/06/11 4052 0
13641 억울해 죽겠군요, 스갤 관련 이야기입니다. [60] 쓰바라시리치!7078 05/06/11 7078 0
13640 테란이여... 4번째 황제를 선택하라! [40] 청보랏빛 영혼7622 05/06/11 7622 0
13639 나를 닮은 나의 유닛...뜨거운 감성...플토 편 [4] 마음속의빛4440 05/06/11 4440 0
13638 두명의 여자를 사랑하고있습니다 .. 도와주세요 ! [19] 윰쓰9367 05/06/11 9367 0
13637 무섭게 변해버린 박태민??? [15] XoltCounteR5411 05/06/11 5411 0
13636 황제와 투신... [69] Jekin7584 05/06/11 7584 0
13635 11개팀에서 왜 1팀이 떨어져야 하는지? [14] Daviforever5701 05/06/11 5701 0
13634 나를 닮은 나의 유닛...진화하는 본능...저그 편 [7] 마음속의빛4634 05/06/11 4634 0
13633 온게임넷 차기스타리그 맵이 될 차기스타리그 맵 후보들입니다. [65] 웅컁컁6037 05/06/11 6037 0
13632 이제 다시 한번 날아보는거야... [MuMyung] [21] 워크초짜6987 05/06/11 6987 0
13631 나를 닮은 나의 유닛... 차가운 이성.. 테란편 [7] 마음속의빛5041 05/06/11 50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