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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0 23:48
2패로 시작한 ever2005... 기대이상으로 잘해줬습니다.
그리고 MSL이 있고, 3번째시드가 있습니다. 서지훈식 표현으로 "아직 끝난게 아니니까~" 항상 서지훈선수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제로스 화이팅!
05/06/11 00:08
서지훈 선수, 분명 오늘밤은 분노로 잠을 못이룰 것 같습니다.
소리를 지르며 팀원들을 잠못들게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는 우리가 걱정하는 것 이상으로 강한 선수이니까요. 분노함으로써 더 강해지고 싶은 욕망이 불끈 솟게될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시다. 반드시 3위 시드 확보하고 MSL, 프로리그 모두 선전하기를 기원합니다.
05/06/11 00:27
휴...서지훈선수 옛날보단 포스가 좀 떨어진듯 합니다 ㅠㅠ 얼마전까지만해도 제가 생각엔 머씨 형제만큼의 믿음이 있었는데 말이죠..다시 예전의 지훈선수로 돌아와 줘요~~화이팅!
05/06/11 00:35
포르테는 정말 아쉬운 경기 ㅠㅠ
저글링이 언제든지 무시하고 지나갈수있다는걸 마음에 염두해뒀었으면 ㅠㅠ 젤로스. 결승전에서 당신의 눈물을 다시한번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05/06/11 00:49
호수청년님의 글을 보니 3년 넘게 눈팅생활만 해 온 저도 한 글자 적지 않을 수 없어 잃게 로그인 합니다.
저 역시 호수청년님처럼 지난 과거 그 어느때도 이렇게 가슴 아팠던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4경기 차마 지지를 치지 못 하는 서지훈 선수를 보고 있으니 왈칵 눈물이 고이더군요. 그의 지는 경기는 수차례 보아왔지만 이렇게 스타가 싫증나고 싫어질 정도는 아니였으니까요. 그러나 팬심이라는게 어쩔 수가 없더군요. 당분간 피지알 같은 스타관련 사이트에는 가지 않겠다고 스스로 화를 내 버리고는 이렇게 늦은 시간 여길 오게 되었네요. 행여나 서지훈 선수 위로글이 하나도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호수청년님의 글을 보니 쌓인 응어리가 조금 녹아내리며 마음 한구석이 든든해 지네요. 여기서 멈출 선수였다면 좋아하지도 않았을겁니다. 반드시 3위 시드 확보하고 MSL에서의 우승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번엔 멋지게 투신에게 복수하는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 박성준선수 제로스를 이기고 결승갔으니 멋지게 우승합시다.
05/06/11 10:03
처음 2패로 시작해서...너무나도 어렵게 올라와서 그런지 더욱더 아쉽네요..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닌줄 알기에 힘을 낼수 있습니다!! 제로스 화이팅!
05/06/11 14:19
늘 꾸준했음에도 그에 비해 올림푸스 라는 하나의 타이틀 밖에 가져오지 못하고, 또 4대천황의 면면에 오를 만한 실력과 인지도도 있으면서도 오르지 못하는.. 팬 입장에서는 너무 안타깝죠.. 게다가 스폰없는 팀에서 제대로 대우조차 받지 못하니깐요.. 그래도 언젠가 다시 한번 왕좌에 오를 거라 생각합니다 Xello의 왼손이 아직 건재하니깐요
05/06/11 14:42
서지훈선수가 지고나서 밤새 소리지르는 장면은 상상이 잘 안되네요.
지훈선수도 지오팀도, 생각만하면 마음이 짠합니다. 그전에 우승해본 경험은 있지만 그냥 이런 시점에 지훈선수도 지오팀도 우승하는모습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05/06/11 23:24
서지훈선수 우승하고 인터뷰 한번 더 보고싶었는데..아쉽네요....
아직도 가끔 올림푸스때의 인터뷰를 생각해보곤하는데... 제로스, 화이팅입니다. MSL은 당신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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