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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0 16:07
... 종합범죄선물세트라고 하던데요. 예시로 든 것을 보고 있자하니,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고소라도 하고 싶겠던데요.
다른 조개살... 교생한테 그러는 교사가 어딨어... 다 자기 후배들인데..멍... 후배들한테 좋은 모습만 보일려고 (너무) 애쓰는 교사는 봤어도, 저런 성희롱하는 교사는 첨 본다...
05/06/10 18:19
어제 봤습니다. 머리가 복잡해서 머리 좀 식힐까 하고 아무 사전정보 없이 고른 영화가 바로 연애의 목적이었습니다. 음 사실 강혜정양한테 끌리는 마음이 쬐금은 있었네요 ㅡㅡ; 글 쓰신 분 말씀처럼 좀 불편하더군요 제 마음에 안들어서 불편한게 아니라 스스로를 직시하게 될 때 느껴지는 불편함이랄까요? 정말 납득안가는 장면이 있긴한데 그걸 말해버리면 김이 새니까 패스...
그나저나 박해일군과 강혜정양의 연기란 정말 대단했습니다. 특히 능글거리는 박해일군의 눈빛이란 정말 최고였죠. 전 너무 선해보이는 사람은 좀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라 박해일군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제 영화를 보고 팬이 되버렸지 뭡니까? 다만 동년배 청춘 아이콘들 처럼 탱탱한 몸매를 기대하신 분들이라면 다른 영화를 보시는게 ㅡㅡ; 두분다 솔직한 몸매시더라고요 하하
05/06/11 01:48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영화관에서 처음 본 영화였습니다. ㅡㅡ;;
정말 오랜만에 본 영화인데 이렇게 실.망.스.러.울.수.가. 앞으로 한 2년 동안은 영화관 안 갈듯 싶을만큼 영화 보는 내내 분노와 어이없음과 실망의 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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