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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0 10:05
음.. 요즘 3년째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밝은면, 좋은면만 보며 살아왔던 사회이지만 나이를 먹어서인지 비관적으로 계속 보이는군요. 휴.. 좋은노래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즐겁고 뜻하는일 이루시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05/06/10 10:33
밤 시간을 되찾고 싶네요. 취직 이후로는 밤 시간이 아예 사라져 버린..
전 모든 일이 밤 시간에 이루어 지는데 패턴이 바뀌니 이궁...
05/06/10 10:43
저는 한 5일쯤 됐습니다... 그 중 3일은 잠을 못 잤고 나머지 2일은 한 4시간 정도 잔 것 같군요
폰번호를 바꿨는데 이젠 집으로 전화 오거든요... 잠을 자고 싶어 노래도 들어보고, 향기도 맡아보고 다 했으나 OTL 뭘 잘 못했는지, 뭐가 문제인지 휴... 요즘은 마냥 아무도 모르는 곳에 도망가고 싶은 심정입니다ㅠ_ㅠ
05/06/10 11:07
고등학교때 매일매일 2~3시간동안 잠이 안와서 내가 불면증에 걸렸나.. 하고 착각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나 불면증에 걸렸나봐요.. 라고 했더니.. 어머니는.. 니가 맨날 늦게 일어나니깐 그렇지.. 라고 하시더군요.. 생각해보니 정말 이였습니다 늦게 일어나니 일찍 잠이 올리가 없었죠.. 황당했습니다... 제가 머리가 나쁜지.. 이런 단순한걸 눈치 못챌때가 많더군요..
05/06/10 12:14
멜라토닌이라고 수면제는 아니고 수면을위한 호르몬 성분인데 불면증에는 좋더군요.
예전 히딩크감독님도 잠못이루는 선수들에게 나누어 줫다지요.
05/06/10 12:42
불면증유저로써 어찌보면 부럽기까지 한 글이군요^^ 편하게 받아들이실 수 있다니 참 대단하시고 다행입니다. 하지만 행여나 증세가 길어진다 싶으시면 조취는 살짝씩 취하시길 조심스레 권해드립니다 ^^; 길고 긴 밤과 그 시간들.. 예쁘게 잘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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