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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8 22:50
공감합니다..
사실 오늘 두 선수 다 100%이상의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박태민 선수는 졌어도 칭찬받을 경기를 한거고.. 강민 선수야 뭐 당연히 칭찬받을 만 하져..
05/06/08 22:53
다시한번 말하지만..오늘 경기는..
강민선수 팬들도 자랑스럽겠지만..박태민선수 팬들도 자랑스러울..그런 경기였습니다.. 이런경기를 생방으로 봤다는게 그저 기쁩니다...^^(우후후)
05/06/08 22:59
저는 박태민선수 팬인데 너무 아쉽더군요... 두 선수다 컨트롤에 날이 서있더군요. 그래도 박태민이라는 이름에 대한 기대치를 생각해봤을때 많이 아쉬운 하루네요.
05/06/08 23:10
지금 방송을 볼 수 없는 상황이라...무척 궁금하군요..
스갤에서는 경기중에 두부에러까지 나는등...-ㅁ - 보고 싶어라 ㅠ_ ㅠ
05/06/08 23:16
강민 선수는 되게 신기해요. 메이저 대회에 진출하진 못해도 중요한 경기 - 엠겜 팀리그 올킬로 탈락 위기에서 구출한다거나 오늘 같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태민을 잡아냈다 - 에서 승리한다는 것이요. 박태민 선수가 하도 프토를 잘 잡아서 박태민 선수 관점으로 봤는데 져버리더군요. 다크 두마리에 저글링이 막혀서 5시 넥서스를 빨리 테러하지 못한게 후반 자원전에서 밀렸나봅니다. 두 선수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질만도 한데 대단하더군요. p.s : 전상욱 선수의 투팩 스캔의존 타이밍러쉬는 정말 압권.
05/06/08 23:23
박태민 선수가 방만한 운영을 했다고 누가 그럽니까;;
오늘 그의 운영은 언제나 그랬듯 최고 였죠.. 다만 그 상대가 방어토스의 원조격인 강민 선수였을뿐...
05/06/09 00:02
그나저나 박태민 선수의 프토전이 난조를 보이고 있군요.
올해 들어서 플토전 승률이 5할도 안 되는 것 같던데...물론 그 간 보여줬던 경기력으로 볼 때 기량이 떨어진 것은 아닌 듯 싶습니다만, 명성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보니 아쉬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05/06/09 00:26
박태민 선수가 못한게 아니라 박용욱 강민선수가 정말
미칠듯이 잘한것밖에 없죠~ 소위 박용욱 선수의 최고 컨디션-누가와도 상관없다.. 강민선수의 내 쿰에 태워줄께 모드-_-;
05/06/09 00:36
오늘 경기는 정말...두 선수다 너무 잘했습니다...두 선수 모두 팬으로써...정말 할말이 없네요...정말 최강 최고의 경기 맞습니다...
05/06/09 03:26
박태민 선수는 평소대로 무척 잘했지만
적인 강민선수가 완전히 신들렸던거죠 T1의 팬으로써 쩝...소리가 나왔지만 어쩌겠습니까...한계를 넘은 날을 맞은 선수가 상대였으니-_- 가끔 이런 날도 있는거죠 단 다음엔 승자쪽에 박태민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5/06/09 13:00
어제의 강민선수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제가 요환선수와 티원 팬이라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동안은 강민선수의 포스를 별로 실감하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어제 경기를 지켜 보면서 강민선수를 다시 보게 됐습니다. 입이 쩌억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강민선수의 경기에 흥분하는구나 싶더군요. 아무튼 강민선수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리그에 올라서 좋은 경기 보여 주길 기대하게 되네요. 우리 티원, 그리고 요환선수, 특히 태민선수... 비록 패배했지만 앞으로 무패면 먼저 결승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오늘의 패배가 다음 케이티에프와의 대전에서 약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아자아자, 티원 화이팅!!!
05/06/09 22:27
Marionette 님, NoGas7Hatchery 님 // Cadenastio 가 맞습니다. 우리는 보통 '카데나치오'라고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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