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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8 22:38
오늘 김동수 해설자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엠비씨게임은 김동준, 이승원해설이 오바를 하면서 흥을 돋궈주는데, 그에 맞서는 온겜의 김동수해설이 없다니.. 너무 아쉬워요~ (김창선, 김도형 해설은 뭔가 차분한 분위기를 지울수가 없어서 -_-;;)
05/06/08 22:43
그래도 오늘 마지막경기에..김창선, 김도형 두분의 신경전(?)도 재밌었죠^^
물론 김동수 해설이 있었다면 한층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주었을 거라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이런 묘한 신경전도 보는 맛이 있네요^^
05/06/08 23:33
김동수해설 상당히 재미있게 잘봤는데
갑자기 그만 두셨다니 참 아쉽네요.. 근데 그만두더라도 마지막에 무슨 해명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마지막 인사라도 하고 갔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동안 김동수해설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에 대한 마지막 예의를 보여주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05/06/09 00:13
흠.. 이건 순전히 제 억측남발입니다만.
가림토 김동수 선수가 게이머로 복귀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동수 선수가 병역특례로 입사한게 언제였죠? 3년전부터 프로리그 해설을 맡으셨으니, 얼추 3년은 지난 듯 하네요. 그렇다면, 게이머로 돌아오는 데 걸림돌은 없는 상황이라 봅니다. 과연, 다시 게이머로 돌아오겠다던 그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인지. 전, 아무런 근거 없는 억측에 기대어 그의 약속이 지켜지는 것을 기다리고 있을 생각입니다.
05/06/09 01:29
충분한 고민과 계획이 있는 상태에서의 결정이라면 늘 지지합니다.-
그렇기를 바라고요. 우선은 김동수선수가 어떤모습을 보여주려 하는것인지 궁금할뿐이지요. 여튼 아자아자!
05/06/09 02:03
보통 사람의 관점으로 생각해보면
김해설이 훈련받으러 가는거라고 하면 위피디께서 말렸을때 '훈련 받으러가요'라고 말 하지 않았을까요?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저도 비슷한경우로 요근래 편의점 알바를 그만둿는데 왜 그만두냐고 물어서 '곧 군대갑니다.'라고 얘기했거든요. '개인사정때문에...' 라고 말하는건 그것보다 다른 사정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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