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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8 16:47
이번 프로리그 통합은 맵의 교류라는 측면에서 선수보호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나치게 많은 게임과 리그수로 선수들이 혹사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으니깐요. 리그가 많아지고 경기가 많아지면 보는 저야 좋겠지만 최근 이스포츠에서 불고있는 흐름과는 조금 반대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스포츠도 희소성의 가치라는 개념을 조금씩 만들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직 먼 후의 이야기일지라도 말이죠. 과거 ITV VOD까지 꼼꼼히 챙겨보던 사람들은 제 말에 조금 공감하실꺼라 봅니다. 아참~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05/06/08 16:50
아...적절한 엔터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하네요.^^
FA컵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네이버에서 찾아봤습니다. 글쓴분이 말씀하시는게, 단판토너먼트제의 개인리그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맞나요? 전 지금 상태로도 리그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작년 말에 팀리그,프로리그,프리미어리그까지 같이 진행될때, 선수들에게 너무 무리한 스케줄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지 않았었나요? 그리고, 개인리그의 증가는 우리가 볼 수 있는 선수가 대폭증가할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프로리그가 신인선수분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개인리그가 새로이 생긴다고 해도, 어차피 개인간의 경쟁이기에, 신인분들이 살아남을가능성은 적습니다. 오히려, 기존 개인 메이저 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들이 겹쳐서 출전하는 경우가 생길듯 하네요. 결국 기존 선수들에게 가는 부담만 더 커질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05/06/08 16:51
게임수를 더 늘리면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대신 게임 하나하나에 대한 집중도와 가치가 떨어지겠죠. 일주일내내 게임이 있으면 선수는 물론이거니와 관중도 지치기 마련입니다. 지금도 게임이 너무 많아 골라보는 마당인데요..
05/06/08 18:27
아직은 협회의 필요성을 못느낄지도 모르겠지만 더욱더 e스포츠가 발전된다면 그때 협회의 진가가 발휘될것 같습니다. 물론 제대로된 협회라면요. 축협같다면 G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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