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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8 16:36
셰브첸코나 드로그바는 펠레가 입을 열지 않으면, 월드컵에서 보겠군요.
2006년 6월까지 입을 열지 않기를 펠레.... (근데, 2006년이면 군대가 있을 가능성이 농후한.....ㅠ.ㅠ) 근데, 토고하고 앙골라에는 어느 선수가 있는 건가요?
05/06/08 16:36
아시아의 경우 1차,2차,3차예선(최종예선) 을 거칩니다.
즉 1차,2차 예선에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탈락하고 8개국만이 남는것이죠. 전체 국가갯수로 비교해보면 월드컵 직행확률이 높은편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한국이 매번 2차예선을 쉽게 이기고 최종예선이 올라서 그렇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최조예선이 드는거 목표인 나라들도 있구요. 그나저나 전 아프리카 예선 방식이 젤 살 떨리네요. 일말의 여지도 없는 각조 1위 진출!!!
05/06/08 16:42
모진종 / 아시아는 최종예선 전에 예선을 한번 더 치뤄서 그런거 아닌가요?
다른 대륙도 그러한가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합니다. 여하튼 ... 유럽은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13장도 모자른듯... 이러다 본선국이 32개국에서 더 늘어날까 두렵네요. 지금 32개국이 딱 재밌는데... 월드컵 역사를 보면 수시로 참가국을 올렸더라구요.
05/06/08 16:43
우크라이나... 드디어 월드컵 함 가나요? 쉐바 형님을 드디어 월드컵 무대에서...~!!!
프랑스... 제가 한때 가장 좋아하던 팀이었는데 이게 뭔가요 ㅡㅡ;; 네덜란드, 스페인, 우크라이나, 스웨덴, 프랑스 5국가만 월드컵 간다면 나머지 8장은 아무나 와도 관심없음. 5국가 화이팅~!!!
05/06/08 16:52
코트디 부아르(영어명 아이보리 코스트)가 알려지진 않았지만 상당히 좋은 팀이죠. 피파랭킹도 꽤 높습니다.(아마 3-40위권일 겁니다.) 첼시의 스트라이커 드로그바의 모국이죠,
05/06/08 16:52
이번 월드컵에서는 꼭 오렌지 군단을 보고싶군요
2002년 월드컵이 우리나라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처음 접하고 오렌지 군단 경기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생각(대한민국경기제외^^)에 가슴 설레였는데 많이 아쉬웠었습니다!
05/06/08 16:53
이스라엘은 중동권과 워낙 사이가 안좋아서 유럽으로 편입시킨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아시아권 이었다면 월드컵 본선도 많이 나갔을텐데 말이죠..
05/06/08 16:54
뜨아아아악님/ 이스라엘은 처음엔 AFC 소속이었는데 유럽 쪽이 수준이 높다보니 UEFA로 옮겨 갔습니다. 물론 중동권 국가들과의 충돌을 피하고자 한 것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구요. 카자흐스탄도 AFC에서 UEFA로 옮겨 간 케이스죠. 그리고 호주도 오세아니아에서 AFC로 옮기는 것이 확정적입니다. 다음 월드컵 예선에서 우리의 적이 또 하나 늘어난 셈이죠.
05/06/08 16:55
제가봤을때는 아프리카 좀더늘리고 유럽은 적당하고 아시아는 3장으로하고 북미지역에서 좀줄였으면;; 솔직히 북미티켓이 4.5장인걸로 알고있는데 그렇게 좋은 성적은 못내는 걸로아는데...
05/06/08 16:57
Sweet님/ 북미 3.5장입니다. 그리고 북중미의 성적은 아시아보단 좋습니다. 그 정도 받을만 하죠. 뭐 미국과 멕시코가 그 성적의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참고로 90년 코스타리카 16강, 94년 미국 16강, 98년 멕시코 16강 2002년 미국 8강,멕시코 16강. 세계적인 무대에서 뛰기에 손색이 없는 실력들을 갖추고 있죠. 저도 아시아는 좀 줄여야 하지 않나 합니다만, 세계의 관심을 끌기 위해선 어쩔수 없죠.
05/06/08 17:01
생각같아선 피파에 가입되어 있는 모든 국가들 싸잡아서 같이 예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진정한 실력대로 올라가려면 그것이 최선이지만 매우 비현실적이기에...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13장도 적어보입니다. 아시아는 목소리가 많이 커져서 티켓이 늘었지만(게다가 아시아에 국가가 엄청 많죠) 솔직히 3장 정도면 딱 알맞을 것 같구요 북중미는 너무 많습니다. 아프리카는 너무 적고... 제 생각엔... 유럽 15장, 아프리카 6장, 남미 4장, 북중미 3장, 아시아 4장(오세아니아 포함) 이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05/06/08 17:05
피파에 가입되어있는 국가들 싸잡아서 예선하면 조편성 순위 결정부터 홈엔어웨이에서 먼 국가 나오기도 할테고..골치아플듯
그리고 드록바 선수가 있는 코......나라하고 우크라이나가 역시 기대중..
05/06/08 17:07
왠지 이번에 핀란드가 일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거의 힘들 것 같아요.. 의외로 좋은 선수들을 꽤 보유하고 있는 팀.....
이탈리아,잉글랜드,크로아티아,우크라이나,세르비아,네덜란드 꼭 진출하길..!!
05/06/08 17:10
94월드컵 아시아 티켓 2장일때 우리나라,사우디,일본이 마지막까지 갔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이라크의 종료 직전의 동점골로 일본 탈락 사우디,한국 진출했던 기억이..;; 아시아 티켓이 3장이 된다면 우리나라도 상당히 살떨릴 듯..;
05/06/08 17:12
아시아티켓이 3장이 된다면.. 차기대회부터 합류 하는 호주를 포함
호주,이란,사우디,한국,일본 거기에 중국,바레인,쿠웨이트,북한 등 굉장히 치열해질듯..;;
05/06/08 17:14
저는 아시아 3장도 많다고 봅니다. 오세아니아 포함하여 3장이 좋아요. 한국, 일본, 사우디, 이란, 호주 5국가가 피터지게 싸워야죠. 아마 이렇게 된다면 호주가 사실상 1장 가져가는거고 나머지 4국가의 서바이벌 리그가 펼쳐지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2002월드컵 이전까지 아시아 팀들의 본선에서의 성적은 형편없었습니다. 2002년에도 한국과 일본이 개최국의 이점을 살려 잘했지만 사우디, 중국은... 골득실 많이 벌어놓는 상대로 전락했죠. 아쉽지만 아시아 축구는 아직 발전을 더 해야 합니다. 그 후에 쿼터를 늘리는 것이 아시아 축구를 위해서도 좋다고 봅니다. 중국같은 나라가 2002년에 월드컵 가서 어떤 꼴을 보였는지 잘 아실겁니다. 그정도 실력으로는 절대 월드컵 근처에도 못가게 해야합니다.
05/06/08 17:16
아시아 팀이 형편없지만은 않았죠.. 그전에 8강올라간 북한이라던가..
1994년도 두개국 진출한 대한민국,사우디가 엄청난 선전을 했었죠.. 대한민국 2무1패 그러나 스페인 독일과 막상막하로 싸웠죠 사우디는 2승1패로 16강 진출
05/06/08 17:23
누가 올라가도 상관없습니다.
대한민국만 올라간다면... 그리고 많은분들이 아시아 3장정도가 적당하다고 하시는데 그것 역시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 top 3 안에는 충분히 들 실력이라고 믿기에 그렇게 말씀하시는것으로 보입니다.
05/06/08 17:24
이스라엘이 AFC면, 4년마다 중동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죠...(꼭 그것때문은 아니겠지만.) 그러고 전에 어디 보니 AFC를 서쪽/동쪽 나누는 이야기를 하던데, 아시아 만큼 이동거리 긴 (시차 큰) 지역이 없죠....
05/06/08 17:26
폴란드... 우리한테 무력하게 깨졌던 그 폴란드 맞나 싶네요. 2002 월드컵 예선에서도 유럽에서 가장 먼저 진출을 확정지었었는데... 예선에 강한 국가?
05/06/08 17:32
흠 아시아(한국 일본)가 그만큼 2002년 월드컵때 활약을 해서 4.5장 된거같구요. 만약 2006때 죽쓰면 알아서 줄어들겁니다. 월드컵이 지구촌 축제라는 의미에서 단지 실력으로만 예선거쳐서 뽑기엔 무리가있죠. 전 지금이 좋다고 봅니다.
05/06/08 17:35
골수 네덜란드빠인 저로써는 2002년의 못다한 아픔이..
반니,반데바르트,로벤,코쿠,헤이팅가,반브롱코스트 등등 이번엔 올라가봅시다~
05/06/08 17:40
저는 축구에 별 관심은 없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예선을 할때는 마음 졸이며 보는 입장입니다. (계속 해서 우리나라가 월드컵에 가고 있고 앞으로도 갈 수 있을거라는 마음에서 안심하고 보는입장이기도 하죠.;;) 하지만 네덜란드 프랑스 잉글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같은 나가라 예선에서 떨어지는 일도 여러번 있었고.. 참 저 동네 사람들은 축구 보면서 심장 멈추는 경우도 있겠네요.. 월드컵에서 8강 이상가기보다 예선 통과하기가 더 힘들다니..;;
05/06/08 17:41
저는 오세아니아가 너무 가슴 아픕니다. 0.5장의 티켓인데 그나마 플레이오프 상대가 남미라니요. ㅠ_ㅠ
차라리 북중미 플레이오프를 남미와 하고 아시아 플레이오프를 오세아니아와 했으면 좋겠네요. ;;
05/06/08 17:50
아시아 4.5장은 너무 낭비에요. 한국, 이란, 사우디, 일본같은 아시아 정상급 국가들도 서로 치고받으면서 한 1/2확률로 올라오는게 필요한데 지금 시스템 하라면... 이병이 없는 한 저 네 국가중 대부분이 계속 본선에 올라올 확률이 높죠...
05/06/08 17:51
프랑스, 체코, 루마니아, 터키, 덴마크, 스웨덴, 아일랜드, 벨기에, 불가리아, 노르웨이, 러시아... 이런 강팀들중에 절반 이상을 2006년 본선에서 못본다 생각하니 아쉽네요~!
05/06/08 18:46
은근히 AFC가 파워가 쎕니다. 전에 보니깐 블래터 회장도 쩔쩔 매던대..;
98월드컵때 대다수 나라가 삽질..(이란1승 제외,, 한국,사우디,일본 다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었죠..) 에도 불구하고 2002년도 한,일 포함 4.5장을 줬던 아시아 입니다.
05/06/08 19:11
AFC4.5장 이유가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라고 하는데 솔직히 AFC국가들중 축구를 보면서 즐겁게 즐길수 있는 환경의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UEFA에 비해서요) AFC 줄이는게 맞죠. 제 생각에 아시아는 2.5장도 많아보입니다.
05/06/08 19:12
FIFA의 세계화 전략과정에서 아시아에 본선배당티켓이 올라간 원인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아시아는 3~3.5장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05/06/08 19:19
아시아가 월드컵 본선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것은 사실이지만
본선티겟은 4.5장이 마지노선이 될것 같습니다. 피파의 본선티겟 배정은 대륙당 FIFA에 가입되 있는 국가를 신경써서 배분해 줍니다. 현재 32강 본선도 98년 월드컵때 부터 입니다. 그전까지는 16강,24강제도 였죠. 유럽은 16강 일때부터 절반이 넘는 9.5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4강일때 14장을 가지고 있었구요. 이것이 98월드컵이후로 AFC나 비유럽권이 압 박해 결국엔 현체제가 된것이구요. 티켓은 32장으로 늘어났는데 늘어난 이유도 월드컵의 세계화를 위해 기존에 티켓이 적었던 아시아,북미,아프 리카에 좀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 입니다. 여기서 비유럽권의 티켓이 많아져 실력있는 유럽권이 피해입었다라고 보 기보다 규모가 커지면서 다른대륙의 참가가 더 늘었다고 보는것이 올바 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럽권 국가의 월드컵을 보려면 월드컵 2년뒤에 열리는 유로컵을 기대하시면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월드컵보다 유로컵이 더 흥미롭더군 요.^^;;
05/06/08 19:20
아시아도 아프리카처럼 1등빼고는 못가게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일본,사우디,이란 진짜 목숨 걸고 싸우게 만들어야 월드컵에서도 그 저력을 발휘할겁니다.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호주가 끼는형국도 좋구요 그런데 호주 근래에 AFC가는거 확실하다는정보는 어디서 얻으셨나요? 모뉴스보니 빨라야 내년후반기라고 하던데요.
05/06/08 19:27
마음의손잡이님 호주가 자신들의 월드컵 진출이 상당 시도에도 불구하고
좌절되자 AFC에 가입신청을 했습니다. 이걸 AFC에서는 만장일치했구요 그리고 이건 루머입니다만 호주가 목숨걸로 오세아니아 0.5장 가지고 가 겠다고 하는 말도 있군요. 현재 대세는 AFC에서 만장일치하면 FIFA에서 승인해 줄꺼라고 보고있 습니다. 문제는 오세아니아 지역 처리와 나머지 0.5장의 처리죠. 전 개인적으로 호주의 AFC 가입을 찬성합니다. 아시아 지역예선 상당히 더욱 경쟁스러워 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P.S BBC 에서 박지성 선수의 맨유행이 거의 80%이상 진척 되었다고 보 도했다는군요. 글레이저가 먹은 맨유.. 왠지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만..
05/06/08 19:30
호주는 아시아로 와야되요.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이라 뭐 의미없는거고 결국은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올라갈 수밖에 없는 처지인데 아예 처음부터 예선을 제대로 치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여담입니다만 호주는 아시아 어느 국가와 붙어도 밀리지 않는 막강한 전력을 자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보다 한수위라고 봅니다.
05/06/08 19:38
피플스 스터너/
옛날 우리가 호주한테 물많이 먹었다는 내용의 텍스트기사만 봐서 잘 모르겠는데 가끔 하는 모습을 보니 아시아에서 뛰면 거의 한장 먹을 것 같아요 한국보다 한 두발자국 정도? 앞설것 같네요
05/06/08 20:16
실력대 실력으로 대회를 연다면 그게 무슨 월드컵이란 거창무비한 타이틀을 쓸수 있겠습니까? 유럽남미컵대회지
월드컵은 말그대로 전세계의 축구팬이 축구의 한마당을 축제로 열어보자는 취지의 뜻에서 만들어진 대회로 아는데 실력따져서 티켓이 많다 적다 솔직히 이렇게 축구를 논하면서도 축구에 대한진심어린 애정은 별로 없는게 우리이기에 하다못해 아시아의 한마당 아시안컵에 3위결정전이란 비중없을수 없는 시합을 하는데도 국대의 시합을 중계해주지 않았던게 우리 실정 아닙니까? 실력보단 축제의 한마당인데 그렇게 우열을 따질것 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05/06/08 20:51
물탄푹설님 말씀에 동의하면 한가지 알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지금의 4.5장이 거저 얻어진게 아니란 겁니다. 바로 한국과 일본의 2002 년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의 4강진출이 이루어낸 결과물이란거 죠. 98년때 3.5장 이었습니다. 그것이 2002년의 선전으로 인해 1장이 더 늘어 난것이죠. 물론 이로인해 3차예선의 시합의 흥미나 경쟁력이 떨어진것 사실이긴합 니다만.. 이것을 재미있게 바꾸려면 호주가 AFC 가입후에 1차예선만 치르고 2 차예선 부터 아프리카처럼 각조 1위만 본선 직행하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05/06/09 02:22
박진감이 떨어지긴하지만 지금이좋죠..
94년도 미국월드컵 최종예선에 탈락직전까지 같다가 본선진출한 그장면만 생각하면..아직도..TT 아직도...
05/06/09 16:36
저도 지금이 좋다고 봅니다.
보는 재미 떨어진다는 분들이 계시지만... 만일 어렵게되서 떨어지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어찌어찌해서 겨우 올라가도 내용안좋다고 살벌하게 비판하는 우리나라사람들이 만일 떨어지기라도 하면 대표팀에게 퍼부어질 비난은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입니다. 어차피 호주오게되면 각조에서 두팀씩 올라가는 것도 만만치 않게되죠. 우리나라 실력이 아시아에서 월등한 것도 아니고 솔직히 이란, 호주, 일본, 한국 비슷비슷하다고 봐야죠. 거기다 중국까지... 그래서 그나마 맘편히 볼수 있는 지금이 저는 더 좋군요. 또 올라가야 재미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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