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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8 16:11
글이 너무 잦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이 많으신건 알겠는데, 얼굴이 너무 자주 비치면 그전에 안좋은 감정이 다시금 살아납니다. 쓰실 글이 많으시면 매일밤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 하나에 여러주제로 적어보는게 어떠실지요.
좀 심각하게 말해서 튀어 보이기 위해 글을적거나 난 너희들보다 생각이 많다 이런거도 좀 알아둬라 여긴 내가 글쓰는곳 연습하는곳이다. 이렇게 볼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그중하나구요.
05/06/08 16:17
경제학도시라면 한국 부동산 시장의 특징 정도는 아실텐데요.
공급이 선형적으로 늘어나면 수요는 기하급수로 증가하는 비정상적인 모습이 한국 부동산 시장의 특징 아닌가요?
05/06/08 16:21
공급이 선형적으로 늘어면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구요?
그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의 주체가 투기행각을 일삼는 자들이 라는것이죠; 본문에 있을텐데요. 위에분들 인신공격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05/06/08 16:23
RadioHead//
세상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는것 같네요 좀 긍정적으로 개방적인 사고로 세상 살면 참 즐거운 세상입니다. 부정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사고의 차이는 굉장히 큽니다. 같은 상황이 주어져도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자와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후에는 다른 상황이 됩니다.
05/06/08 16:27
Zakk Wylde님과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겨우 대학교 1학년인 학생이 이렇게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단점이 정말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생각하니 그게 정말 무섭습니다.
05/06/08 16:29
뭐 어떻든 노무현 정부가 문제인 겝니다.
철저한 아마추어리즘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고있죠. 무능력이야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나마 좋게 보았던 도덕성마저도 이젠 시궁창에 빠져버렸으니... 어느 게임 해설자의 말을 빌리자면 "말 다했죠!" 입니다.
05/06/08 16:31
너무들하시는 것 아닌가요? 저분이 예전에 뭔가 잘못했다는건 알겠습니다만.. 글에 특별히 틀린 내용도 없는 것 같은데 지식수준 운운하는 것은 비아냥거리는 것 같아 보기 안좋네요..
05/06/08 16:35
제수준에선 인신공격 아닙니다. 페이지마다 글이 하나씩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않좋게 보시는분들 많습니다. 잠깐 머리식히고 오는게 어떠실지요
05/06/08 16:38
솔직히 이 글은 별 문제가 없고 충분히 쓸만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그렇게 난리를 일으킨 글을 올리시고도 계속해서 그에 대한 이야기 없이 이렇게 글을 올리시면 과연 과거에 자신이 올렸던 글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것인가, 하는 의심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05/06/08 16:43
저는 5학기를 마쳐가는 풋내기 경영학도 입니다만...우리나라 정말 잘난 나라 입니다^^ 뭐 어느 사회나 문제는 있기마련입니다만...
우리나라...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정부가 세워진지 100년...일제 탄압에 50년 그리고 이념 싸움에 다시 반백년을 허비했지만...그 동안에도 우리의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성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망할듯 안 망하는 나라'가 아니라 '안될듯 참 잘 성장하는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추신: 한학기 공부하신 경제학도시라면 제 생각엔 경제학 원론 정도를 배우신듯 한데...저도 경제학원론 수업을 수강하였고 맨큐의 경제학 원론 책도 다 공부하였는데...기억이 더듬더듬 나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ㅠ.ㅠ1학년때 저 헛공부 했나봐요....ㅠ.ㅠ(하긴...술먹느라 정신 없었습니다...축제나..연고제다...)
05/06/08 16:49
빈부 격차가 잘못된 현상인가요? 자기능력만큼 벌어서 쓰고 하는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왜 비난거리가 되야하고 소위 중산층이상의 사람들이 왜 욕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겟네요.부동산문제도 합법적인 틀 안에서 부동산 매매가 잘못된건 아니지 않나요? 그게 직업인 사람들도 있죠.기반 산업취약이라 하시는데 님말씀데로 대한민국이 들어선지 100년이고 전세계적으로도 큰 전쟁을 치른지 50여년입니다.50년 동안 일으킨 경제규모는 세계적으로도 놀랄수준임이 분명하고 삼성 엘지등은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아무런 손색이없죠.많은 중소기업역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점하고 있고요.자원문제야 우리가 해결할수 없는문제니 어쩔수없고요.6번은 난모르겟다 라고하시면서 왜 다루었는지 모르겟네요.정부정책 노무현 정부는 참많은 일을 했습니다.아주 성공적인 사례들도 많지요.자신이 모른다고 해서 자신의 상황이 안좋다고해서 무조건 정부탓을 해선안되겟죠. 행정을 개판같이하는 공무원들이라고 하시는데 아주 일부 소수입니다.열심히 일하시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욕되게 하지 마십시오
교육제도..참어려운 문제입니다.괜히 이랫다 저랫다하는게 아니죠.좋은 해결책이 있다면 교욱인적자원부에 의견을 제시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계속제기된 문제고 어떤 제도를 써도 문제가 생기죠.좋은대학을 원하는 현상은 제도 탓이아니라 개개인의 선택이고요.대학졸업해 취업이 어려워 공무원준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자신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는문제죠.자신이 그만큼 남들보다 다른데 시간을 보냈기에 어려운 지금을 맞이하는것 아닌가요.우리나라의 위기는 지금같습니다.어쩌면 위기는 계속 지속되어왓죠.지금까지 잘 극복해오고 있고요 앞으로도 잘 극복하리라 믿습니다.2002년 광화문의 그런 힘만 보여준다면 못할게 없는 그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 오늘 축구도 꼭이겨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주면 좋겟네요
05/06/08 16:56
댓글이 공격적이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분이 전신 메탈리카님이시군요. 경제학을 처음 배우다보면 현실 경제사회가 불만족스럽고 화가 납니다. 문제점은 산더미처럼 확대되서 보이구 해결책도 손에 잡히는것같구요. 심지어 내가 정책을 수립하면 더 잘할 자신감 같은것도 생깁니다. 그러다 보면 내 지적수준을 자랑하고 싶어지고 토론하고 싶어지죠. 경제학을 좀더 심의있게 공부하다보면 이번에는 공산주의라는 제도에 매력을 느끼게 되죠. 이시기에 주류보단 비주류쪽 경제학에 심취하게 되는경우가 보통입니다. 마지막 단계로 가선 누가 경제에 대해 알려줘...라는 말이 싫어집니다. 왜냐하면 잘 모르기 때문이죠. 경제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 매력있는 학문이라구 생각합니다.
05/06/08 17:00
잘못된현상이죠,..
부자는 계속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하게 되거든요,, 물론 예외가 많습니다만.. 아무튼 빈부격차없는 사회가 좋은거잖아요^^
05/06/08 17:00
쓰시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 별 표현의 무리없이 잘 쓰신것 같은데, 리플들을 보면 안좋은 말들이 꽤 되네요. 글쓴분도 전의 글에대한 사과의 글도 올리셨으니, 전 글에 대한 언급은 좋지 않은듯 합니다. 과거의 글들과 과거의 이미지에, 이 글을 연관시키는 태도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이미지란 한순간에 바뀔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이 분을 과거의 글로 단정짓고, 매 글마다 비난하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한다면, 시간이 지나도 무엇이 바뀔까요?
위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자는 말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 같습니다.
05/06/08 17:02
경제학을 한 학기만 들으셔서 그런지,
경제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보입니다. 글 자체가 표면적 현상의 나열이지, 그 상황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형성되어 왔고, 그에 따른 장래의 모습에 대한 고찰의 흔적이 보이질 않는군요. 간단하게 님께서는 어떤 형태의 경제형태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시는지도 감이 안잡힙니다. 님께서 어떤 뚜렷한 경제관을 갖고 계시다면, 저렇게 망라적으로 문제를 지적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경제체제도 효율과 공평이라는 두가지를 모두 잡지는 못했으니까요. 1학기라도 들으셨으면 기회비용이라는 개념 정도는 아실테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선 무언가를 포기해야한다는 원칙도 아실텐데, 뚜렷한 경제관에 입각한 집약적인 문제제기가 필요합니다. 뭐, 경제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렇습니다만..... 그냥 대학생의 푸념이라면....동감이 됩니다.
05/06/08 17:03
pgr게시판이 라디오헤드님 생각의 나열을 위해 쓰이는듯한 생각이 드는군요.
'나열'이란 단어를 쓴것은 대개의 딴분들의 글을 보면, 그글을 쓰면서 다른분들의 반응이나 자기주장을 위한 근거를 준비하고, 아니면 글을 이쁘게라도 다듬어서 올리신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제가 읽기엔 님의 글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쓴다거나, 이런 생각을 하고있다고 나열하고있는것에 지나지않아보이네요
05/06/08 17:07
라디오헤드 님은 항상 다른사람이 자기한테 인신공격한다고 생각하시네요 님의 의견이랑 반대되는 의견을 표하면 다 인신공격인가요?
위엣분들 누가 님한테 인신공격을했나요? 다른의견을 제시한것으로밖에 안보이는데요 님은 항상 자기 의견이 다른사람에게도 공감대가 형성되기만을 바라시는듯합니다 확실히 님은 피해망상으로 보는게 옳을것같습니다. 진심으로 조언하는데 정신과에 상담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으실거같습니다. 글고 글좀 자제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가 글을 써라 쓰지마라 라고 말할권리는 없지만 그래도 여러번 물의를 일으키셔서 여기분들 심기를 마니 불편하게 한건 사실이지않습니까 조금 자제할줄도 아셔야죠 자꾸 수면위로 나오셔서 돌맞는게 좋으신지요?
05/06/08 17:18
아직까지 김동수 해설사건을 못잊고 분노하고계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김동수 해설이 무엇때문에 해설을 그만뒀건 그 이유자체를 떠나서 그런 불미스러운일 그 자체에 아직도 분노하시는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오바좀 그만하시고 조금이라도 자숙의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잠수좀 타주세요 .. 남에게 상처주는말 하고서 미안하다 사과한다 한마디로 그사람의 상처를 치유할수없습니다. 시간이 약이란말이 있지않습니까.. 한사람의 가슴속에 큰 상처를 주고 그 광경을 지켜본 여러사람들로 하여금 분노를 주셨자나요 그러고는 그냥 사과글 하나 올리고는 이제 그전일은 아무렇지도않다는듯 없었던일인듯 태연하게 글 몇개씩이나 올리고 또 다른사람들이 인신공격한다고 그러시고 .. 정말 피지알을 내 홈피마냥 소중히 생각하고 아꼈건만.. 님 모습볼때마다 화가 치밀어 이제 피지알 들어오는것도 겁나는군요..
05/06/08 17:38
인신공격 맞습니다.
토론 게시판에서는 본문만으로 토론을 해야겠죠? 왜.. 글쓴이의 전에 쓴 글을 가지고 토론을 하시는지. 전에 쓴글이 맘에 안드시면..해당 글 밑에다 리플 다세요. . 위에 기억상실님...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인신공격 그만 하시죠. 본문 내용만으로 현 우리나라의 경제문제를 토론하기는 부족해 보이지만 현제 우리나라 경제 사태가. 매우 안좋은건 사실입니다. 언제나 최대한의 긍정적인 발표 하기로 유명한 한은에서. 공식적으로 일본식 장기경제침제가 올것이다 라고 예상합니까.. 노통의 아마추어리즘이 내놓은 처절한 결과죠. 물론. 그 노통을 뽑은 국민이 책임져야 하는 문제고요. 언제까지 노통이 우리나라를 자신의 이상주위 실험 무대로 삼을지 모르겠지만. 무능력한 이상주의자 만큼의 최악의 정치인은 없다는걸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더이상 우리나라에 노통 같은 대통령은 안 나타났음 좋겠습니다.
05/06/08 17:45
아마 외국의 뛰어나다는 정치가 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을해도 욕먹을것 같습니다. 아마 우리나라가 앞으로 10%대의 성장률을 보인다고해도 대통령 잘 뽑아서 나라가 잘 돌아간다는 소리는 안 나올듯.. 선진국이 못 되는 이유는 물론 정치를 못하는 이유도 있겠으나.. 국민이 선진국민이 아닌데 어떻게 선진국이 되겠습니까..
05/06/08 17:46
OpenProcessToken// 님 말씀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저도 인신공격을하고말았네요 하지만 처음 리플다신 두분이 라디오 헤드님께 인신공격을 했다고 보진않습니다.
05/06/08 17:48
저는 라디오헤드님 글에 대해 문제가있다는게아니라 그밑에 달린 리플에 반박을한것입니다. 글자체엔 문제가없다고봅니다만.. 글자체의 문제에 대해 태클거는것이아니라 제가 하고싶은말은 아직도 라디오헤드님에 대해 안좋은감정 가진분들이 많을수도있으니 진정 사과를 하고싶다면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는 말을 하고싶었던겁니다. 저도 아직은 흥분이 덜 가라앉아서 그런가 좋은말이 안나와 인신공격성 발언이 나온건 사실이네요 그부분에 대해선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05/06/08 18:07
댓글들이 가관이군요. 그냥 지나칠려구 해도 너무하네요.
피지알이 글을 쓰는데 자격이 필요했던가요? 너무 잦은 글이 문제가 되었던가요?
05/06/08 18:14
맨 마지막에 "대학졸업해서 취직이 어려우면 공무원시험치는.." 에서 좀 가슴이 먹먹하군요. 제가 그렇거든요.
현재의 상황에 대한 나열적인 한풀이를 하기엔, 피지알 글쓰기버튼은 좀 무겁답니다. 그리고, 저같이 당장 그 상황 속에 처해있으면서 글을 읽는 사람들에겐 한마디라도 더 가슴아프기 마련이구요. 이러이러한 해결책은 어떨까, 외국의 사례는 이러이러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있더라. 이런 자료나 정보들을 덧붙여서 글을 쓰셨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기억상실님//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다만 다소간의 공격적 어조가 안타까웠습니다; 라디오헤드님// 경제학 수업 첫 학기 들었다고 하시니 이제 1학년 1학기 마치시나보네요.. 아직 대학졸업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고, 쥐뿔도 없는 인간이지만 동아리 05학번 후배녀석들이 생각나 감히 한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무조건 님을 싫어하고, 무조건 님의 글에만 악플과 인신공격을 남발한다-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저 사람이 나와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구나. 그럼 나는 내 주장에 대해 이런저런 논리적 근거을 바탕으로 저 사람과 "토론"을 해보자. 이렇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을 다니다 보면 토론수업이 많습니다. 발표수업 후 질문을 받는 경우도 많구요. 그런 경우, 님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펴고, 상대와 기분나쁘지 않고 즐겁게 토론하는 방법을 미리 익혀두시면 1차적으로 학점이 좋아질 것이고, 2차적으로는 님을 바라보는 학우들의 눈빛이 달라질 것이고, 최종적으로는 사회생활 하실때 언제나 도움이 될 것입니다. "三人行 必有我師" 라는 말이 있지요. 다른 이들에게 늘 도움을 받고, 가르침을 받고, 또 다른이들에게 가르침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05/06/08 18:17
바알키리님// 댓글 등록하고 나니 바로 보이는 님의 댓글, 과히 기분 좋지 않네요. 조금만 더 부드럽게 쓰시면 안되었을까요. 다른 분들의 댓글이 공격적이라고 해서 바알키리 님까지 공격적으로 대응하실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오히려 그 상황을 진정시킬만한 댓글을 써주셨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피지알, 글쓰는데 자격 필요하지 않았던가요? 3개월 눈팅 필수 ^^; (농담입니다; 심각하게 생각지는 마세요.)
05/06/08 18:18
빈부격차가 무조건 잘못된것은 아닌데요...
어느 동네에서는 매년마다 멀쩡한 보도블럭 뜯어냈다가 다시 깔고 차라리 그 돈으로 월 70만원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도와줄수는 있죠
05/06/08 18:23
우리나라 경제가 다시 호황을 맞을 좋은 방법이 있긴 있나요?? 맨날 불황이 어쩌구 하면서 한번도 해법을 명쾌히 제시하는곳이 없더군요
05/06/08 18:28
갈수록 빈부격차가 커진다...이건 자본주의 사회에선 어쩔수 없이 생겨나는 병폐죠...하지만 우리나라 빈부격차... 외국에 비하면 아직 엄청난
심각성을 띄고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머 예전 필리핀 갔을땐 부자들은 헬리곱터 타고 다니더군요.
05/06/08 18:48
1. 빈부격차는 이미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닙니다. 복지가 잘된 국가를 제외하고는 점차 심화되어 가고 있다고 해도 무방 할겁니다. 국민만이 아닌, 국가 간의 빈부격차 또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단시간에 해결하기엔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서민들이 점점 가난하게 되는 것은 부자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되어서 나온 결과입니다.
2.3 청년 실업. 심각한 문제입니다만. 실업률이 줄어들면 물가가 상승합니다. 더구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중장년층의 활동기간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일자리가 부족하게 되는 면도 있긴 하지만, 잘 찾아보면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소위 중소기업에서는 인력이 부족한데 일자리가 없다고 아우성이고.....이에 관한 뉴스는 많이 방영 된 것으로 압니다. 4. 부동산 가격을 잡는다니 어쩐다니 해도 결국엔 부동산 값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금리는 거의 제로금리에 가깝고, 그동안 부동산 불패 신화를 통해 부동산=성공적인 투자 수단이라는 인식이 박혔기 때문이죠. 수요는 늘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하니 정부에서 억제한다고 할지라도 결국에는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분단되어 있는 상황이라서 땅은 적고, 인구는 감소될 기미는 안 보이고..... 5. 기반산업 취약. 이것은 한국경제에 있어서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기 때문이죠. 자세한 것은 한국경제의 이해를 보시면 이해 가능할겁니다. 6. 중국의 인구를 이용한 물량공세(^^)는 우리나라에 감당하기 힘든 압력이죠. 수익성을 위주로 산업 구조가 기술혁신 쪽으로 변화되면 물량을 업그레이드로 감당할 수 있을 겁니다. 7. 저로써도 정부정책은 어떻게 평가할 수 없네요. 결과가 좋아야 정책이 잘되었다고 할 수 있겠죠?
05/06/08 19:03
왜 글쓴이의 예전 잘못을 가지고 뭐라고 하냐 라는분이 계시는데 그 예전이 실은 며칠전일입니다.한달전 1년전일도 아니고요.한번쯤 실수 할수도 있지만 정도가 지나치고 횟수가 반복되면 그런감정은 어쩔수 없는것 아닌가요?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가꾸는 것이죠.
05/06/08 19:12
님글은 정말 저를 안타깝게하는군요. 답답합니다..우물안 개구리랄까..한번쯤 집에서 컴터에 신세타령할때나 쓸대없는 걱정할시간에 알바라도 해서 해외배낭여행이라도 가보시죠..단순히 세계 어느나라나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꼴이란.....
05/06/09 00:43
피지알이 너무 예민해진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듭니다
표현의 차이일뿐.. 그래도 다 피지알에 애정을 가지신분들이기에 .... 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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