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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7 19:17
병무청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언제나 통화중에 대기시간도 길게는 10~20분까지 가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잘 아시죠. 병역법이나 그런 것에 대해서도 아니까 상담하기 가장 편합니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상당히 상냥하신 여자분도 계시니, 그런 분께 받으시면 더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 아무쪼록 잘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may force will be with you =ㅅ=
05/06/07 19:17
공익 정보는 다음에 '참공익'을 검색해 보세요.
준비할 것과... 근무지 같은 것들의 정보도 있고... 훈련소 정보도 있답니다. 될 수 있으면 동사무소 공익은 안하길 기도할게요 ㅡㅡ;;;... 몸 관리 잘하시고... 2008년 복학이라면... 이번년도 12월까지만 가면 되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그럼...
05/06/07 19:30
산업체는28개월아닌가요... 2년4개월 정도 ..-_-;; 그리고 공익 끝나기전에 말씀잘하셔서 학교 복학할수도있으니 1달정도는 여유 가지셔도 될거에요.. 3월복학인대 공익이4월까지면은 우선 복학해놓고 4월부터 다니시던가.. 공익 어디로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마지막1달은 병가연가 합쳐서 써서 거의 안나가더라구요.. 그러니 학교는 다니실수도있으실거에요.. 시간 계산 잘해보셔서 잘선택하시길 바래요 ^^ 너무 조급해 하시지 마시구요 ~
ps:그리고 동사무소 공익이 왜요 ;;? 전 의회 공익중인대.. 훈련소 동기중에 동사무소 많은대 다들 편하게 잘지내고 있답니다 ^^ 어느 기관이냐가 중요한게아니고 자신이 근무하게될 곳에 "어떤사람"이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
05/06/07 19:45
일단 출퇴근을 해서 자기 시간을 있다는 것이 현역들 보다는 확실히 좋습니다!! 사탕발림꾼 님도 잘 해결하셔서 시간 활용 잘하시길..그리고 어디서 근무 하던지 자기가 직접 경험 해보지 않고서는 모릅니다~!! 정말 꼬우님 말씀대로 어떤 사람들하고 일하게 되는 가가 중요하고 또 거의 확실한건 같이 일하는 공익의 수가 적다면 힘들어질 가능 성이 있지요 이것저것 다해야 되니까~복학문제도 기관에 따라 휴가 몰아서 일찍 해줄수도 있고 아닐수 있고..그것도 자기가 어느 정도 잘 했느냐도 중요하지요^^
05/06/07 20:03
ShadowChaser님/ 딴지는 아니고 May force be with you 아닌가요? 전 그렇게 들었습니다만.. may force will be with you는 문장도 이상하구요;;
05/06/07 20:15
방위산업체가 아니라 병역특례업체입니다... 작년기준으로 현역은 36개월, 보충역은 24개월이죠... 지금은 어떻게 됬는진 모르겠지만.. 공익도 공익 나름이죠.. 교통지도과나 도시정비과 같은곳은 머리박기는 기본 얼차려.. 심지어는 맞기 까지 하죠.. 현역들 보다 더 힘들죠.... 차라리 현역 들어가세요.. 고생하지마시고.
05/06/07 20:16
위에 두분 다 틀리셨습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입니다. 스타워즈에서의 Force를 뜻하실 때에는 일반적 의미의 force가 아닌 고유명사 Force이므로, 항상 the를 붙이고 대문자 Force로 표기하는 것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05/06/07 20:18
내용을 제대로 못봐서 죄송합니다만.. 병역특례업체에 근무하셨던 분이시라면 그만둔 상태가 아니라면... 병무청에서 자리까지 알아봐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병무청이 주는 기한을 넘기지 못해서 이모양 이꼴입니다만... 공익은 절대 들어가지마시고 다른방법 알아보시길...
05/06/07 20:28
동사무소 인턴사원이었습니다 (실은 공익 ㅡㅡ;)
전 1년은 빡시게 1년은 절라 편하게 보냈습니다만 -_-; 동사무소도 사정에 따라서 빡실수도 있고 절라 편할수도 있으니 쫄지 마세요 ㅡ.ㅡ
05/06/07 20:46
미사토// 공익이 현역보다 힘들다는 말은 좀 심한듯;;
아직 군대를 갔다온건 아니지만 공익인 분과 군대 갔다온 선배들 이야기 들어보면 천지차이더군요.. 2년동안 하고싶은것 못하는 고통보다 심한것이 있을지..
05/06/07 21:00
공익 엄청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제 친구 중 한 명이 공익 요원이었는데... 혼자 사회에 있어서 군대 간 친구들마다 휴가 나옴 술 한 잔 하자고 불러서 친구들 다 제대할 때까지 쉴 틈이 거의 없었다네요.. 상황이 거의 " 야 술 한 잔 하게 나와라, 나 휴가 나왔어" "나 어제 휴가나온 OO이랑 술 마셨다 피곤해" " 야 너도 친구냐~ 친구가 휴가 나왔는뎅.." " 알았어 갈께 ㅜ_ㅜ" 친구들 다 제대할 때 쯤엔 거의 폐인이 되어 버렸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죠...
05/06/07 21:02
아무리 공익이 힘들어도 제일 편한 현역보다도 힘들지 않다고
감히 말 할 수있습니다. 아무리 업무가 힘들다고해도.. 집에서 잠 잘 수 있고..집에서 밥 먹을 수 있다는게 대단한 축복이죠..;; 높은곳에서 집에 가지도 못하고 집이 대충 보이는것 같은... 가지는 못하고 눈에는 보이고 -_ -ㅋ
05/06/07 21:08
산업체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는.. 뭐 좀 빽이 있어서 누구 처럼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노래불르는 싸모씨 처럼 그런데는 모르까....
엄청 빡세게 일하고.. 봉급도 제대로 못받고... 공익 제대.. 아니 ^^ 소집해제한지도 6년이 다됐는데요... 1년정도 산업체에서 근무하다가 공익으로 다시온 얘들이 수두룩 하답니다.. 머 다사정이 있겠지만.. 너무힘들고 회사가 부도나면 그동안 보낸시간 도로아미타불 되죠... 그리고 한가지 덧붙일 말은 공익도 현역과 같은 로또죠.. 잘걸리면 진짜 편하고 못걸리면 현역 못지 않게 머치는거죠.. 28개월동안 노가다란 노가다는 다경험해본 이가... 그래도 공익이 좀더 나을듯...
05/06/07 21:36
앗;; 내가 왜 저렇게 썼지 -_-;;; 쪽팔리게 *- _-*
may the force be with you 잘 알고 있는 어구였는데 =ㅅ=;
05/06/07 21:49
6월2일에 제대했다고 자랑 함 해주는 센스~
직접 발로 띠시고.궁금한거 있음 참고로 난 교통과(불법주차단속)나왔고 요즘에 직접 정할수 있다는데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과적,매연,도서관,우체국 중에서 가세요~~ 특히 과적..완전.꿀이랍니다
05/06/07 21:50
확실히 집에서 먹는 밥이 좋습니다..;;;
군대보다는 공익이 좋은 것은 확실하지만,공익이 편한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저러나 결론은 그거 아니겠습니까.. 군대도 공익도 의무를 다하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05/06/07 21:51
공익근무는 몸이 안좋아서 가는것 아닙니까
현역병과 같은 국가를 위한 2년간의 근무이므로 (2개월 더 길구나..-_-) 군생활과 비교하여 공익을 폄하하는것은 타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시간은 공익이나 군인이나 비슷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습니까 그것을 활용하는것은 개인의 차이일 뿐이지 공익이기떄문에 누릴수 있는 특권은 사회와 가정을 접할수 있는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것때문에 2년간 자기발전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_- 여러 술자리만 전전하다가 몸만 망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게 바로 저에요'') 제 나름의 좋고 나쁘고의 기준은 편한 곳이 아니라 자신의 발전을 위한 시간을 얼마나 많이 가질수 있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근무지마다 랜덤해서-_- 모든 공익은 현역보다 낫다고 말씀하시는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너넨 퇴근하고 술먹고 놀 수 있잖아' 하고 부러워 하신다면 전 오히려 멋진 군생활을 추억할수 있고, 신체 건강하게 제대할 현역병들이 부럽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공부 안될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컴퓨터를 버려야하나....
05/06/07 21:51
어디서 줏어들은 이야기로는 힘든 공익은 두가지가 있더라고 하더군요.
목숨을 담보로 하는 산불진압반과 역시 배떼기에 전화번호부 두르고 근무해야하는 노점상 단속반..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공익 중에 저런 것들이 있다면 현역보다 더 끔찍할 수 있겠지요-_-;;
05/06/07 22:04
제 친구가 공익인데 도서관에서 일합니다...
하루종일 자리에 앉아서 사람들 오면 좌석표 주고.. 그것만 한다더군요 사람들도 구경하고 여자도 많이 온다니깐 참 부러워요--; 그리고.. 옆에 전화기가 있는데 무제한으로 쓸수 있다더군요 가끔 저한테도 1~2시간씩 전화합니다.. 너무너무 부럽....
05/06/07 22:23
군대도 그렇지만 이 공익도 어디에 배치받는가에 따라 천지차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중소도시의 중소기관이라 직원수도 적고 공익요원수도 적어서(저까지 포함 3-4명입니다) 굉장히 근무조건이 좋았죠. 하지만 근무 2년4개월 내내(지금은 2년2개월입니다) 막노동 하다시피 한 선배도 있습니다. 인생이란 그런 거 같아요. 알 수가 없습니다 -_-
05/06/07 22:25
구청 공익근무 7개월째 입니다-_-;
산림과나 교통과 말고는 그다지 힘든과는 없습니다. 전 사무실에서 행정보조를 하고있는데 말그대로 잔심부름 정도(문서접수, 문서전달, 복사 등등...) 공익이 좋은점이 군 생활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해볼수 있다는것이죠(물론 공부도 포함..)물론 부모님과 친구들을 매일매일 볼수 있죠^^ 산업체 다니다가 일주일만에 도망치듯 빠져나왔습니다. 일이 너무 많아 파스값이 더 나가더군요-_-; 산업체는 정말 힘든곳입니다(덜덜덜...)
05/06/07 23:16
공익이... 좋죠. 근데 이런저런 이유로 또 미뤄져서
올해 안으로 못 가면 캐난감이겠네요 .ㅡㅡ 산업체는 개인적으로는 비추.. 어렵기는 x내 어려운데 일은 x내 많이 시키고 돈도 x내 쥐꼬리 만큼 준다고들 하더군요. 게다가 중간에 회사 부도나면 캐난감x2 취직해서 특별히 뭔가 해보고 싶다.. 라는게 아니라면 차선책으로 선택하기에는.. 그다지 좋지 않을듯. 병무청에 전화해서 올해 안에 자리 있는지 알아보세요. 재학생입영이라도 신청해서 가는게 좋겠습니다.
05/06/07 23:25
전 다른 건 몰라도 집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공익을 택하고 싶습니다..(합숙 잘 못하는 체질;;;;) 그러나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는 산업체가 나을수도.....
05/06/07 23:35
시간이 흐르면 현역이건 공익이건 상근이건 면제건 모든건 추억으로 변하겟죠 ^^ (라고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마음먹어야죠 뭐..)
여러분 힘내십시오 !!~~
05/06/08 00:12
뭐가 더 힘들다 뭐가 덜 힘들다 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사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있었던 곳이 제일 힘든 법이죠. 다들 자랑스럽고 신성한 병역의 의무(라고 말한다면 비웃으실 분도 있겠지만;)를 행하는 것입니다.
역시 현역이든 상근이든 공익이든 가장 힘든 점은 2년을 공친다는 점이 아니겠습니까?
05/06/08 10:16
저는 현재 1년 4개월 복무한 산업 기능 요원 입니다! 몇몇의 분들이 산업체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듯 한데 일을 많이 한다 라는 부분은 어딜가나 마찬가집니다! 직장 생활 하고 계신분들은 더 잘아시겠죠! 일이많고 스트레스 받는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정규시간이 8시반 출근 5시반 퇴근이고 연장은 8시나 9시까지 입니다! 물론 연장 수당은 1.5배의 시급이고요! 이게 거의 모든 제조 회사의 기본 근무 시간이고 회사 마다 특성이 다르니 2교대 3교대가 존재 하겠죠! 그럼 물론 보수는 올라갈테고요! 프레스 , 금영 .염색 등의 소위 빡센 회사들도 있지만 제친구들 다~ 잘다니고 있습니다! 못해먹겠다는 소리는 계속 해도 공익이나 현역도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좀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못한다고 공익 가신분들은 소수의 사람들이겠지 저희 회사 특례병 50명중 그런 사람 한명도 못봤고 아는 사람중에도 한번도 실제로 못봤습니다! 말이 와전 되고 와전되서 산업체에 대한 인식이 좀 안좋네요!
산업체! 아니 특례라고 하는게 맞겠죠! 충분히 할만 합니다! 돈만 잘모으면 2000만원 까지 모은 사람도 있고 저 같은경우에는 차한대 만들었습니다! 물론 시간도 상당히 남아서 학원도 다니구요! 제조업은 대기업 하청이기때문에 대기업이 주 5일 이라 대부분 격주 근무라서 쉴만큼 쉽니다! 회사가 작든 크든 돌아 가는 시스템의 정석은 같기에 일에 대해 배우는 점도 상당히 많구요! 공익 보다는 특례 강추 합니다
05/06/08 12:30
무슨............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시는건지..........
현역보다 빡센 공익이란건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슴니다 이건 너무도 당연한거구요,,,,그런말 하시는분들..현역병으로 가보질 않았으니까 그렇게 말할수 있는겁니다...공익 무시하진 않지만....현역보다 빡세다는건 정말 말도 안되네요..저만 이런 생각하는게 아니라 군대 재대로 전역하신분들 100명이면 100명다 화내실만한 이야기입니다..
05/06/08 12:38
현재 1년 좀 넘게 공익 생활을 해왔는데요. 저는 엄청 편하죠-_-;; 윗분 말씀대로 친구들 군대갔다가 휴가나오면 완전 고생합니다. 근 한달 반을 연타로 나오는 그 X새들.. 한달반동안 3일 빼고 3시간씩 자고 술퍼나르고 그랬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이 워낙에 편한곳이라 버텼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익이지만. 현역보다 어렵다는 말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훈련소때 훈육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엄마가 해주는 밥먹지. 술먹지. 여자만나지. 그거면 끝이다."
05/06/08 15:47
현역중에 말도 안되는 몇몇 현역들이 있긴하지만(편하기로 치면 공익 뺨치는) 그래도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 먹고 저녁에 여자친구와 놀 수 있는데 현역과 그것만으로도 비교가 안되죠. 전 군대있을때 여친이 없었어서 맘이라도 좀 편했지만 군에서 여친이랑 헤어지거나 2세라도 갖게 되면 정말 난감...(서무계였어서 전 포대 병력의 사생활을 꾀고 앉아있어야했죠)
05/06/08 17:48
저를 포함, 수십명의 공익을 봐왔습니다. 어디 가느냐에 따라 천지차이지만, 그래도 공익은 편한 곳 입니다.
전 노가다 아저씨들과 함께 늘 무거운 짐을 나르는 공익일을 했더랬습니다. (공익은 그 종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습니다.정부기관과 조금 이라도 관계되는 곳은 다 가니까요) 전 일하다 왼쪽 어깨와 목 인대가 심하게 늘어났고 그런 상태에서도 계속 일해야했으며 공익이 끝난지 몇년 지난 지금도 왼쪽 어깨가 가끔 아픕니다. 그래도 분명히 공익은 현역엔 비할 나위없이 편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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