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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07 16:45:34
Name RadioHead
Subject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매탈리카 입니다.

다시한번이라고 말한것은 이미제가 전에 사과글을 올려서 쓴것이구요. 하지만 한번더

사과글을 올릴피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최근 문제시 된글이 제가 김,임 두해설을 비판한 글이었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비판의

요소보다 표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도 그부분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설자가 그렇게도 없을까" 라는등의 말은 두해설당자사로금 심한 모욕

감을 안겨주고 읽는분들로 하여금 눈살을찌푸리게 하는 요인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도야 어떻던든 간에 결과적으로 많은 분쟁을 일으킨점에 대해서 두분해설과

피지알분들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합니다.(하지만 전 아직 표현의 문제를 떠나서 제가 그때지적했던 비판의 요소들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건 개인이
어떻게 느끼냐의 차이이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대화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제가 글을 삭제하는것에 대해서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물론 이부분

에서도 저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감정적댓글, 공격적인 댓글, 조롱성댓글,

본문과 전혀다른 심한 논쟁등을 보아서 제가 임의로 판단해서 글을 지운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의도는 어떻든 간에 "닭쫓던개 지붕쳐다본다" 라는 느낌을 피지알 분들에게

많이 주었던것 같고 그로인하여 "낚시" 였다 라는 오해까지 불러일으켯습니다. 이런사태

의 원인중에 저의 행위가 일부문제가 됐다고 생각하고있으며 이부분에 대해서도 사과

를 드립니다. 한가지 부탁드릴것 감정적댓글, 공격적인 댓글 등은 자제해 달라는 것입니

다. (니가 욕먹을 글을 썼으니 당연한건 아니냐 라는 말은 정당하지 못하며 하지말아주셨
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올려서 문제가 됐던 어머니 관련글은 물론 질타받아 마땅합니다.

아직도 그행동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지만 당시 솔직한 심정을 토하는 기분으로 글을쓴것

이니 낚시니 뭐니 하는 말씀은 자제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글은 이미 올린

지도 오래 되었으며 그글을 가지고 지금의 저의 글과 저의 전체적인 인격을 판단해서 공격

적인 댓글을 다시는분들이 많은데 이부분 줄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제글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김,임 두해설을 비판하는글을 썼고

그 표현방법이 문제가되어 많은분들에게 질타를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저로인하여 김해

설이 해설을 그만둔다는 식의 공격은 저것과는 별개입니다. 표현의 방법에 대한 비판은

받되 "김해설이 너때문에 그만두는것이다. 니책임이다. 넌나쁜놈이다" 라는식으로 몰아

가는것은 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겔에서 이런방향으로 그리고 심지어 제가

김해설에게 학력에 대한 모욕감까지 심어줬다 라는식의 모함이 있었습니다.

그상황에서는 전 저를 대변하는 글을 쓰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공격적인 리플과 분쟁을 일으켯고 글을 삭제당하고 전 강등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어제 저를 대변하는 글만큼은 제가 해선안될짓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때까지 피지알에서 본의아니게 논란을 많이 일으켜 왔고 그로인해서 저한테 안좋

은 평이 많을때에(하지만 전 글을 쓸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글을 쓴것이라서 글의 흐름

이 왜곡되어 흘러갔다고 보고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 이글을 쓰는동안에도 불안합니다. 이런글을 쓰면 또 이글이

빌미가되어 욕을 먹을것 같고 안쓰면 사과글 하나 안올린다고 욕을 먹을것 같아서 입니다.
하지만 욕을 먹든 안먹든 피지알에 많은 논란과 분쟁을 일으켜왔고 그에대해서는

사과를 하는게 도리다 싶어 이렇게 글을쓰는것입니다.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건 저를 "나쁜놈" 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생각이 다른사람으로서

존중을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전에 썼던글과 앞으로 쓸글들에도 말입니다.

다만 비판적 요소가 있으면 언제든지 '예" 를 갖춰서 찔러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피지알분들과 김,임 두해설에게 사과드리며 용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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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05/06/07 16:52
수정 아이콘
뭐 늦게라도 솔직하게 사과하시는 모습이 괜찮네여^^; 사실 다른 사이트에 쓰셨으면 이정도까진 문제가 안되었을수도 있는데 여기가 아무래도 PGR이다보니 그런 선수나 관계자들에 대한 비판에 민감한게 사실인듯 ^^
05/06/07 16:56
수정 아이콘
어제글은 잘 못봐서 모르겠지만 예전 두해설 관련글에서는 김동수 해설의 답글을 보고 정말 화가났었습니다. 하지만 메탈리카님때문에 김동수 해설이 그만뒀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심각하게 죄책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용서를 구하는 마당에 욕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앞으로는 논란의 소지가 될만한글은 한번 더 생각해보고 써주세요.^^
벙커구석마린
05/06/07 16:57
수정 아이콘
사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으시네요.
기억상실
05/06/07 17:05
수정 아이콘
님이 주장하시는 '예'를 갖춰 찌르는게 더 가증스럽고 당사자로 하여금 더욱 심한 모멸감과 모욕 .. 분노를 일으키기 쉽다는걸 모르시나보네요 다른데서 pgr 를 씹는 가장 큰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예'라는 탈을쓴 '까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님은 피해망상같은게 있으신듯 보이십니다. 님은 무슨 의견을 내비치건 그 의견으로 하여금 글을 읽는사람이 부정적인 의견을 낸다면 .. 내가 내 의견을 피력한것뿐인데 이런식으로 욕을 먹을이유가있느냐? 항상 이런식이시던데 ... 어이가없군요..
05/06/07 17:09
수정 아이콘
어떤 분은 님이 정신병자라고 말하시지만, 의사가 아니면 그런 말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냥 님은 [재미있는]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이 올린 삭제된 글을 읽지 못해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넘을까 말까 하다가 어떤 선을 넘어버리고 그로 인해 본인도 후회스런 심정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추스리시고 님이 강조하시는 [예]를 다음부터는 잘 지키셔서 서로간에 대화할 때 보다 더 공감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설자치고 욕 안먹는 해설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전 한 명도 그런 사람 못봤습니다. 따라서 김동수 해설이 님 글 때문에 그만두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동수 선수는 이전에도 vs 봉준구, vs 임요환, vs 자살한 프로게이머에 대해 욕 많이 들었던 사람입니다. 그럴 때 잘 극복하셨던 분인데 이번 일을 극복못해서 그만두었을 것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뭔가 특별한 사정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복귀하실려고 그러시는 것 아니실까요? 그래서 다시 한번 우승하셨으면 좋겠네요.

김동수 해설 파이팅입니다! 항상 님이 프로게이머에서 가장 성공한(다방면으로, 일방으로는 임요환 선수) 선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타급 센스를 해설 그만두고 다른 일 하시더라도 발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억상실
05/06/07 17:09
수정 아이콘
'김동수 해설이 그 글때문에 해설을 그만둔게 아니다' 라고 단정지을순없죠 ~ 그이유때문일수도있고 다른이유때문일수도있고 아니면 복합적일수도있죠 메탈리카님 글때문에 김해설께서 중도하차 했다고 단정지을수없듯이 그 글때문이 아니라고 단정지을수도없죠 진실은 저 너머에 있을테니^^ 암튼 튀는거 참 좋아하시는분 같으십니다 허허
RadioHead
05/06/07 17:11
수정 아이콘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자가 강한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 관심받고 싶거나 일부러 관심받기 위해 즉, 튀고싶어서 글을쓰는
게 아니라 글을쓰니 튀는것입니다.
박영록
05/06/07 17:13
수정 아이콘
예를 갖춘 까대기? 비판에 대해 그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누구든 예의를 갖추고 정당한 근거를 댄다면 비판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걸 까대기라고 매도해버리면 도대체 무슨 토론이 가능하겠습니까. 게다가 피해망상이 있다는 등의 인신공격성 발언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억상실
05/06/07 17:15
수정 아이콘
항상 이런식이시네요 그게 그말아닌가요?? 예를 잘못드신거같으십니다 전혀 와닫지 않네요 문희준씨의 "락은 하되 라이브는하지않았다" 과 똑같이 들립니다 허허 암튼 제2의 개똥녀가 탄생되지않기를 바랄뿐입니다
05/06/07 17:22
수정 아이콘
박영록 님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예를 갖춘 까대기 라고 한것은..
님 말씀대로 예의를 갖추고 정단한 근거를 대서 비판을 한다면 그런말이 나올리 없져..때론 단순한 말꼬리 잡기 일색이며 존댓말만쓸분 정단한 근거없는 비난으로 난무하기도 합니다..정상적인 토론이라 볼수 없죠..

피지알 가족 전체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때론 눈쌀찌푸려지는 토론아닌 토론도 빈번히 발생하기에 그렇게 표현한듯 합니다...
릴렉스 하시구요^^

기억상실증님도 자제좀 하세요^^ 폭풍전야가 느껴집니다...-_-a
05/06/07 17:22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도 당시에는 비판의 글이라기 보다 "예"를 갖춘 깨대기로 보였습니다만
비판 대상에 대한 학벌 얘기까지 운운 했다면 말 다한거 아닌가요?
잇힝~!
05/06/07 17:24
수정 아이콘
참나 이사람 아직도 이러시는군요.. 머 이글도 곧 삭제되겠지만.. 사과문이 아니라 자기변명문같아보이는데.. "감정적댓글, 공격적인 댓글, 조롱성댓글,

본문과 전혀다른 심한 논쟁등을 보아서 제가 임의로 판단해서 글을 지운것입니다. " 당신이 운영자 하세요... 운영자 못한다면 임의로 판단해서 삭제할거같으면 글도 아예 쓰지마세요.. 지금까지 피지알에서 싸움난글을 수없이 많이 봐왔는데 한명이떠나면 왠지 피지알이 평화로워질거같다는 생각은 처음드네요... 님이 지금까지 해온 수많은 작태를 보아왔기에 님글은 단순히 글만으로 안보이네요...
저녁달빛
05/06/07 17:25
수정 아이콘
자신의 의견을 글로 썼는데, 논쟁이 촉발된다... 그건 자신의 사고 관점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타인들에게는 안 좋게 보인다는 것이 아닐까요?? 구지 논란의 소지가 있는 글을 커뮤니티에 올릴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렇게 되니까 다른 분들은 "아, 이분은 튀고 싶어서 글을 올리는 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이런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토론을 할려면, 일단 자신의 구체적인 신변을 밝히고 난 이러이러한 상황에 놓여 있고, 이런 논점에 대해서는 난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보고 싶다. 라고 구체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야 옳을 겁니다. 전 님의 큰 문제점은 소위 말하는 공감대 형성이 안된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감대 형성이 안되는 글은 그저 독선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05/06/07 17:28
수정 아이콘
단순히 당신과 생각이 안맞아서 사람들이 당신의 기분을 상할정도로 비난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은 아직도 못깨우치셨다고 봅니다.
기억상실
05/06/07 17:34
수정 아이콘
저녁달빛님 마지막 말씀처럼
전혀 공감대가 형성되지않는 글을 가지고 다른사람들로 하여금 공감대형성을 원하고
부정적댓글이 달린다고 억울해하고 그건 정말 아니라고봅니다 굉장히 이기적인 행동이지요
사실 지금 이글쓰는 순간도 정말 화가 납니다. 김해설께서 중도하차한 이유야 어떻게된건지 아무도 모르는일이지만 학벌운운 자질 운운하면 그글 읽었을 김동수해설 생각하면 제가 다 화가 나 못견디겠네요.
차라리 피지알에서 이런일 터질때마다 찌질이든 뭐든간에 그냥 사심없이 할말다하는 몇몇 커뮤니티들이 더 훌륭하게 느껴집니다. 여기분들은 찌질이라고 무시합니다만 메탈리카님처럼 예의 탈을 쓴 까대기가 디씨나 파포 찌질이들 까대기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할건 뭐겠습니까?

디씨나 파포 같으면 그냥 찌질이들이 하는 x소리겠거니 넘어가겠지만 님이 주장하시는 예를갖춘 비판 아닌 비판 ... 그건 정말 사람가슴에 비수를 꽂는것입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님은 비판을 하셨던게 아니었습니다. 분명히 아십시오.
이제 두번다시 이런일없도록 해주세요 PGR21이란 싸이트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진 싸이트가아닙니다. 길고 긴시간 지킬도리 다 지키며 힘들게 만들어진 커뮤니티입니다. 하루아침에 찌질이 커뮤니티 만드는행동해서 매너좋고 진정 프로게임을 아끼시는 여러 회원분들얼굴에 똥칠하지 마시기바랍니다.

저도 이제 흥분자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총알이 모자라.
05/06/07 17:34
수정 아이콘
여러분들의 비판과 비난은 충분한것 같군요. 이 밑으로 비판이나 비난 하실분들은 댓글을 달지 마십시오. 제가 이러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정한 정답을 다른이에게 강요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당신은 틀렸어 그러니 꺼져 라는 식의 논리는 자신의 미숙함을 드러낼 뿐입니다. 형식이나 예의에 어긋남에 대한 것은 이미 본인이 느끼고 반성을 했는데 계속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가있다고 생각합니다.
05/06/07 17:38
수정 아이콘
총알이 모자라.. //죄송합니다만 운영자님께서 당연히 하셔야 할 일일수도 있지만
지금 그 부분도 개인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부분이라 생각되는군요.
김명진
05/06/07 17:40
수정 아이콘
사과글 올리신 것 보니 꽤 논리적이고 요지를 정확히 판단 할 수 있게 쓰셨네요. 앞으로도 이런글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판글이던 칭찬글이던 그 형식상의 문제가 없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바탕에 깔려있다면 언제나 환영받을거라 생각합니다.
05/06/07 17:41
수정 아이콘
그 글 뒤에 어떻게 더 파문이 일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도대체 어쨌길래 게다가 사과문도 두번째인것 같은데 그러시나요? 모두모두 릴래~ㄱ스
총알이 모자라.
05/06/07 17:42
수정 아이콘
그럼 결과적으로 이분을 강퇴시키면 만족하실겁니까? 아니면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업드려 사죄해야 합니까? 상대를 감복시키고 이해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짖누르는 것이 아닙니다. 여태까지 그렇게 하고 결과가 어떤지도 알면서 계속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벨리어스
05/06/07 17:4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사과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시네요." 라는 말씀들도 글쓴분의 감정에 있어서 혹,해가 될지도 모르니 주의를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그 이유를 설명하자면..표현이 도저히 안돼는군요;
05/06/07 17:4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어떤 게시물에 운영진이 중단하여 주시길 바라면서 관여하게 되면
그것은 게시판 유지를 위한 한계점을 설정하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한을 가하는 시점의 문제가 발생할수는 있으나
모든 분을 만족하는 시점을 찾는것은 불가능하므로 이부분은 운영진에게
결정권을 주셨으면 합니다.

토론을 못하게 하는것이 아닌 정해진 범위 안에서 토론을 더 명확하기 위한
사회자 같은 역활이라고 보아 주세요.
서로 소리 높이면 아무소리도 안들리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05/06/07 17:48
수정 아이콘
이런;; 총알이 모자라 님.. 댓글을보고 답글달려다 제가 쓴걸 삭제해버렸네요.. 댓글이 붕뜨신것 같아 죄송합니다 -_-....
이분이 강퇴되면 제맘도 편할것같진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던건
그동안의 일이나 지금 다른분들의 반응으로도 보아, 어제의 레벨강등조치는 2달 쉬면서 다른분들의 글을 잘 읽어보면서..(좋은의미의 자숙정도..)로써 알맞은 조치였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안티테란
05/06/07 17:50
수정 아이콘
저도 평소 표현이 날카로워서 님의 심정이 많이 이해가 되네요.
김민규
05/06/07 17:52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나이가어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정도 의사표현이 나쁜걸까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거정도는 상관없다고보는데요...분명 자기와 관점이 다른사람이란게 존재하는법인데....너무 매탈리카님을 몰아세우는거같네요....
05/06/07 17:54
수정 아이콘
관점이 다른 비판은 나쁜게 아니죠.
제 생각과 비슷한 분들의 글이 눈에 뗘서 그런지
몇몇분들의 비난의 초점은 그게 아닌듯 싶습니다.
InTheDarkness
05/06/07 17:57
수정 아이콘
그만좀 다구리치죠 이게 벌써 몇번째입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안되는겁니까? 저 분도 참 불쌍도 하네요 저같으면 다시는 pgr안오고 말텐데 말이죠 한 2~3달 조용히 있으면 조용해질텐데 왜 자꾸 수면밖으로 나오시는지 저의가 궁금하네요
KissTheRain
05/06/07 17:58
수정 아이콘
다들 지적은 좋지만 억지부리시는것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번에 메탈리카님이 올리신 글은 분명히 지적을 넘어서
글 자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글로 김동수 해설이 그만둔다는 것은 억지논리에
메탈리카 님께'니가 그런글 올려서 김동수 해설위원이 떠난거다'
라는 인신공격은 정말 말도안되는 행동이라고 밖엔 생각이
안됩니다.

그리고 설사 김동수 해설위원이 그 글로 인해 상처받아서 떠난다?
그건 김동수 해설위원 잘 그만두었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건 일에 대한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밖에 냉정하게 평가할수 밖에 없습니다.

소수의 몇명의 사람이 비난글을 올린다고 일을 그만두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렇게 치면 회사에서 상사한테 욕먹은 사람들 다 그만두고

프로게이머들 한분한테라도 욕먹으면 은퇴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도대체 메탈리카님의 글떄문에 김동수 해설위원이 떠났다란 말도 안되는소리가 나오는겁니까.

그럼 임요환선수는 벌써 만번도 넘게 은퇴했어야합니다.
My name is J
05/06/07 17:59
수정 아이콘
사실 이분의 글 자체에 커다란 문제가 있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수용가능한 범위를 아슬하게 가로지르는 표현과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봤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께서 이분의 글에 대해서 조금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것은 이분이 글을 쓴후에 그 글이 어떤 논란이되건 안되건 쉬이 지워버리고 지워버리고..이런식의 행동을 반복했던 탓이 큽니다. 단순히 자극적인 소재를 선택하고 말초적이 표현을 사용해서 많은 분들이 흥분하셨던게 아니란 말이지요...그런 면에서 봤을때 이글에서의 문제 인식 역시 조금은 빗나가지 않았나 합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대화를합니다. 그런데 더이상 이곳분들이 글쓴 분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과로 그 무너진 신뢰가 단번에 회복되는 것은 사실 불가능 합니다.
그저 시간이 흐르고 그동안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필요하겠지요.

글쓰신 분께서 잊지 마셔야 할것은 작성하신 초창기의 글에는 그렇게 많은 공격적인 댓글이 달리지 않았는데 근래에 작성하신 글에는 유독 공격적인 댓글이 많이 달렸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이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그리고 게시판에서 다른이와 대화하는 자세와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이 판단하시기에 제 댓글이 말씀하셨던 그 뜻과 어긋난다면 지우셔도 무방합니다.
몰라주는아픔
05/06/07 18:04
수정 아이콘
사과라는거..보기좋아여 큭!
벨리어스
05/06/07 18:04
수정 아이콘
KisstheRain/실례지만,글의 어조를 앞으로 조금 낮추어주셨으면 합니다만.
05/06/07 18:05
수정 아이콘
잘못 알구 계신분들도 많은거 같은데요...
매탈리카님을 비난하시는 분들이 ..
최근에 몇몇글 때문은 아니라고 보는데여...

그 이전글이..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론 이해가지 않는 글때메 그런거 아닌가여? 저두 솔직히 그 글 읽고나서 이분글보면 반감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운영진분들도 나서시구..저번도 저렇게 사과하시는데..
이제 그만 다들 릴렉스 하시구여..김동수해설관련얘기도 그만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죄송합니다..주제넘게..^^
벙커구석마린
05/06/07 18:10
수정 아이콘
벨리어스/죄송하지만 님이 이런글은 이렇기 때문에 주의하고 저런글은 어조가 날카로우니 주의해 달라고 주문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제가 처음에 쓴 멘트"사과하시니 보기 좋으시네요"라는 지극히 단순한 멘트를 인용하여..글쓴이에게 감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자제를 부탁하는거와 키스더레인님의 냉정하지만 객관적인 댓글에 어조가 날카롭다고 낮쳐달라고 부탁하는건 약간은 도가 지나친 간섭으로 보입니다.
벨리어스
05/06/07 18:11
수정 아이콘
후,김동수 해설위원께서 그랬을 리는 없겠지만,만약 정말 그러셨다면 "이렇게까지 하는걸로 봐서,아무래도 해설할 자격이 없는건가." 라는 크나큰 오해를 하신거일지도,후,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Youmei21
05/06/07 18:12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로는 학벌얘기는 리플에 달렷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닌가;
Radixsort
05/06/07 18:15
수정 아이콘
진짜 그 학벌 얘기 까지 밖에 할 수 없게 만든게 누군지 궁금하군요.

김동수 해설이 그 리플을 달면서 어떤 기분을 느꼈을지 생각하면 정말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수호르
05/06/07 18:17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나왔지만...
이분의 글의 문제점은...
공감대를 전혀 일으키지 못하는 자기만의 생각을 다른이에게도 알리고자
글을썼지만...
공감대를 이루지 못한 문제점에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반하는 댓글을 달자
점점 극단으로 치닫었던듯...--;;
다들 진정하자구요~~후
05/06/07 18:18
수정 아이콘
그 학벌얘기 본문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요 ;;
댓글로는 명문대 나오셨다는 분이 나왔고 그 얘기가 화두에 오르자
동수님이 언급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KissTheRain
05/06/07 18:28
수정 아이콘
학벌얘기는 메탈리카님이 쓴글 아래에 어떤분이
김동수 해설위원이 명문대 나와서 당신보단 낫으니 이딴 글 쓰지마라-대충 이런내용으로 올렸죠.
그님 엄청나게 욕먹고요.

김동수님께서 아래에 저 고등학교 나왔습니다.명문대 나왓다고 하시니 기분좋은데요 ^^-이런내용으로 리플다셨죠 -_-ㅋ

확실하지도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제발 지적부터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벨리어스님/후,김동수 해설위원께서 그랬을 리는 없겠지만,만약 정말 그러셨다면 "이렇게까지 하는걸로 봐서,아무래도 해설할 자격이 없는건가."
라는 크나큰 오해를 하신거일지도,후,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그런 내용자체가 메탈리카님에 대한 비판입니다.제 선리플에도 달렸듯이 김동수 해설위원께서 그글 보시고 그런생각하시면서
은퇴하셨다면

그건 일에 대한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밖에 냉정하게 평가할수 밖에 없습니다.

소수의 몇명의 사람이 비난글을 올린다고 일을 그만두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렇게 치면 회사에서 상사한테 욕먹은 사람들 다 그만두고

프로게이머들 한분한테라도 욕먹으면 은퇴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도대체 메탈리카님의 글떄문에 김동수 해설위원이 떠났다란 말도 안되는소리가 나오는겁니까.

그럼 임요환선수는 벌써 만번도 넘게 은퇴했어야합니다.

제가 선리플에 쓴 말이죠

'김동수 해설위원이 메탈리카님떄문에 은퇴했다.''햇을지도 모르지(이것도 엄연히 메탈리카 님이
잘못했다라는 것 아닙니까?)
양아치테란
05/06/07 18:30
수정 아이콘
메탈리카님 다좋으니깐 제발 글좀 지우지맙시다 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자기한테 조금 불리한 댓글좀 달렸다시픔
바로삭제니 쯧
KissTheRain
05/06/07 18:40
수정 아이콘
벨리어스님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벙커구석 마린님에 대한 리플지적
/ 생각해보니,
"사과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시네요." 라는 말씀들도 글쓴분의 감정에 있어서
혹,해가 될지도 모르니 주의를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그 이유를 설명하자면..표현이 도저히 안돼는군요;"/

모가 문제인지 이유를 모르겠군요.남의 댓글에 대해 지적을 하자면 거기에 맞는 합당한 논리가 있어야됩니다.
논리도 없이 남들이 보기엔 괜찮아보이는 댓글에 설명못하겠습니다만 고쳐주십시오라는 것은
잘못된거죠.

그리고 제 글 어조를 낮춰주셨으면 합니다 라고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했다라고 생각됩니다.
어조가 어떤점에서 높았다고 생각하시는지 거기에 맞는 논리를 달아주셔야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제다시
05/06/07 19:2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일단 공개적으로 사과하기....
모든 것을 잘못했다고 하는게 절대 쉬운일 아닙니다....
용기가 있어야 할 수 있는 말이고..
또 메탈리카(라디오헤드)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용서를 할 줄 아는.....잊어버려 줄 주 아는 사람이 멋진 싸나이겠죠 ^^;;;
그리고 김동수해설이 그렇게 인터넷사이트서
자기 비판한 글 하나에 직업을 그만둔다라는 건 좀...;;;;;
그렇게 약한 분 아닐거고요...그런 마인드라면 언제
그만두어도 두게 되어 있씁니다..
물론 그 글에 약간의 촉진제의 역할을 했을 수도 있지만....
양정민
05/06/07 19:42
수정 아이콘
RadioHead님//글이란게 자신의 의견도 내세우되,여러 사람의 생각을 들어보고 긍정하며 또는 반론하며 서로 이해시킬려는건데 RadioHead님//은 자신의 의견은 내세우되 남을 설득시키거나 남의 의견을 묵살해버리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꿋꿋히 자신의 의견을 글로 쓰시는 점은 대단하다 생각하지만, 조금더 남의 의견을 수용하고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때 조금더 부드럽게 표현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론 더욱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수 있는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글에 담긴 마음이 진심이라면, 앞으론 정말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행동도 조금이나마 고쳐주셨으면 합니다.남이 아닌 님 자신을 위해서 말이죠.
Marriot Man..
05/06/07 19:43
수정 아이콘
RadioHead/정말 당신이 사과한 것이라면 지켜 보면 되죠. 또 이글이 지워지겠지하는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을테니...그리고 이 글이 안지워 진다고 해도 당신이 이다음 부터 올리게 될 글을 보면서 그리고 그옆의 댓글 수를 보면서 "ㅉㅉ 또 시작이네"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 입니다.
05/06/07 19:46
수정 아이콘
그냥 앞으로 글 안쓰시면 안될까요?

라디오헤드님은 사람 열받게 하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으신거 같아요.
i_random
05/06/07 20:14
수정 아이콘
역사의 뒤안길로 슬슬 사라질 때도 되지 않았나...허허허허 이미 충분히 유명세를 떨친 걸로 아는데..
심장마비
05/06/07 20:34
수정 아이콘
사과글이 처음은 아닌것같은데..
pgr에서 사과글을 두번씩이나 쓰신분이 또 계셨던가요?;;;
사과글까지 쓰시는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매탈리카님 어머니글부터 시작해서 낚시라느니 이런말씀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매탈리카님의 논지를 저도 좋게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머님글을 낚씨글이라고까지 몰아붙일필욘 없지않을까요
저는 그 글 진짜라고 믿습니다.
다만 매탈리카님이 좀 안타깝네요..
님께서 올리신글들이 오죽 못미덥고 그러면 낚시글로 치부되겠습니까
(한개도 아니고 여러개씩이나..)
사과보다 더 중요한것은 앞으로의 행동변화겠죠~
우린 그걸 지켜보면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너에게로날자
05/06/07 21:02
수정 아이콘
사과를 해야할 '필요'를 모르겠네요
오감도
05/06/07 21:13
수정 아이콘
매탈리카님의 글때문에 일을 그만두면 프로의식이 부족하다라고 할수있다고 하시는분도 계시는데,게임 해설자라는 직업은 우리나라에 정착한지 10년도 안되는 직업이고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래가 없죠.그들의 정체성과 미래조차 불분명한 상황에서 분명히 그들은 프로지만 프로이기이전에 아직 걸음마단계의 아이 입니다.자신의 일에 열심히 하며 나름데로 만족을 느끼면서도 부족함을 동시에 느끼는 상황일게 뻔하고 그런글들이 우리의 생각보다 큰상처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시기적으로나 심증적으로 충분히 그글이 동수씨의 결정에 영향을 끼쳣을거라 생각합니다. 한사람 만의 인생이 아닌 많은 이들의 즐거움을 빼앗아간일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 말씀데로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니 시덥잖은사과글로 불난집에 부채질하지 마시고 좀 자제해주는게 더 큰 사과의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벨리어스
05/06/07 21:25
수정 아이콘
버어구석마린,키스더마린/쪽지 보냈습니다.보시죠.
총알이 모자라.
05/06/07 21:25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 경고입니다.
Marriot Man..
05/06/07 21:31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은 왜 경고를 받으신거죠? 메탈리카님을 비방하는 듯한 뉘앙스도 없는거 같은데....뭐...운영진님들이 판단할 일이지만.
05/06/07 21:36
수정 아이콘
허허 ㅡㅡ;;
벨리어스
05/06/07 21:39
수정 아이콘
Marriot Man../아마도 오감도님의 뒤의 말씀 때문인것같습니다.
Marriot Man..
05/06/07 21:44
수정 아이콘
벨리어스/...아마도 그런거 같네요....이구궁..
05/06/07 21:48
수정 아이콘
총알님께서 김동수해설의 판단가치를 훼손시킬 수 있는 언급은 안 된다고 하셨었죠...(전 페이지던가?)
글루미선데이
05/06/07 21:52
수정 아이콘
저는 가끔 이런 궁금증이 생깁니다

나와 다른 사고를 한다거나 다른 행동방식 외모를 가진것이
나에게 공격을 하는 것일까?

제 생각에는 아닙니다
절대로 그건 아닌데
어째서인지 많은 사람들을 보면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공격을 퍼붓습니다

종교도 그렇고 인종차별이 그렇고 민족문제가 그렇지요

왜인지 참 궁금한 문제입니다
이제다시
05/06/07 22:08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은 왜 경고입니까???
Jeff_Hardy
05/06/07 22:19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은 왜 경고죠??
아마추어인생
05/06/07 22:29
수정 아이콘
글루미선데이님// 저는 매탈리카님 글에서는 대체적으로 리플을 아끼며 지켜보기만 했었는데요.. 처음 글 부터 매탈리카님을 공격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생각하거등요. 쌓이고 그걸 또 해결 못하고 쌓이다 보니 화해점을 찾지 못한 상황까지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문제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공격을 퍼붓는다라고 요약하시면 서로간에 반목만 더 해질 것 같네요.
또한 공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상대방은 공격받는 다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공격 해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만큼 난감한 입장이기도 합니다.
[S&F]-Lions71
05/06/07 22:29
수정 아이콘
이후로 비판이나 비난은 금한다고 한 경고를 무시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글 자체로는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선을 넘어버렸네요.
댓글들을 잘 읽으셨으면 괜찮았을텐데...
오감도
05/06/07 22:38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 죄송합니다.저부터가 자제했어야하는데.
글루미선데이
05/06/07 22:49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님// 말씀하신건 잘알겠습니다
근데..뭐 딱히 메탈리카님 때문에 가진 의문이 아니라서
뭐랄가..반목을 크게 하자고 쓴 건 아닙니다
오해가 있으시면 이해해주시길
들으라고 한 소리는 아니고 개인적인 궁금함입니다
잘못에 대한 비판이 아닌
반대를 위한 반대도 몇개 있잖아요
평소에 가졌던 궁금했던 문제와 같아서 적었습니다
XoltCounteR
05/06/07 23:40
수정 아이콘
저는 원래 사람을 나이로 평가하는 사람은 결단코 아니고, 저 역시도 연배가 어린 사람입니다만, 세월이 가르쳐주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메탈리카님이 그 동안 글을 써오시면서 문제가되어 왔던 (메탈리카님의 주장에 의하면 '표현'의 문제)부분과 글을 쓰시고 지웠던 행위가 악의가 있었다기 보단,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보니 나온 철이 없던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이것도 예를 갖춘 '까대기'가 될까요? 전 단순하게 철없다고 느낀 것인데..)

아...그리고 한가지 더...
자신에게 일어나는 문제라는 것이...매번 반복이 된다면 그 문제의 책임은 그 자신에게 많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와 비슷한 형태의 문제가 메탈리카님에게 일어난 것이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꾸준히 반복되어 왔다는 점에서 그 문제가 뭐였던 간에 그 문제의 책임에서 메탈리카님이 온전하게 벗어나실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메탈리카님은 스스로에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PGR식구들이 괜히 자신을 비난하고 질타한다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지요?

사과글 올리셨으니 부디 이와 유사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오크날다
05/06/08 01:14
수정 아이콘
전 계속해서 이 전 글부터 댓글로 RadioHead님이 이런식의 사과글을 올리길 바랬던 사람인데,
이런 사과글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 조금이나마 공격적인 말투도 자제하신거 같구, 이 전 글에대한 반성도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하얀 조약돌님. 이것저것 간섭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고... 그건 이곳 pgr 이라는 사이트가
"온라인도 오프라인에서처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기때문 아닐까요.
면전에서 누군가 예에 어긋나는 말을 하는데 지적하지 않을 사람은 없겠죠. 그런 모습에 넌덜머리 내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이곳의 성격이니까.
CoolⓝDandy -_-v
05/06/08 02:28
수정 아이콘
메탈리카 님//
의도하신 바가 아니었겠지만 글을 읽고 약간 불쾌감이 들었던 사람중
한명이라 먼저 사과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말과 흔쾌히 그 사과
받겠노라고 말씀 드립니다.

+) 한가지 아쉬운건 그냥 쓰시던 닉으로 활동하시는 편이 닉을 교체하시는
것 보다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새로 시작한다는 기분도 가지고 계시겠습니다만.. 왠지 사과글 이후로
회피(?) 하고자 하시는 모습이 보이는거 같아 사과글이 사과글로 안 받아
들여지는 분들도 있으신거 같아서요;;;
RadioHead
05/06/08 06:04
수정 아이콘
CoolⓝDandy -_-v / 일단 사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닉의 선택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의도가 어떤 분쟁을 일으켜 놓고 다른사람인양 남을 속여 행세하려한다면 그건 안되는것이나
전 그럴의도가 없습니다^^ 전 그냥 라디오헤드 라는 닉이 좋을뿐입니다.
후루꾸
05/06/08 11:33
수정 아이콘
전의 글은 보고 열받았었습니다.
이 글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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