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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07 15:21:08
Name RadioHead
Subject 전부터 생각해왔던 인터넷의폐해..
안녕하세요. 매탈리카 입니다.

저부터 생각해왔던 문제중에 인터넷이 가질수없는 불가항력적인 단점을 말해보고 싶습

니다. 이것은 인터넷의 본질적인 면과 관계되는것인데요. 바로 어느누구나 컴퓨터와 인

터넷망만 있다면 어디서 언제든지 인터넷을 할수있고 이미 이런 인터넷이 세계적으로

좀더 좁게보아서 대한민국에 대부분 보급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문제가 어떤 문제를 낳는지에 대해서 말해 보겠습니다.

쉽게예를 들기 위해서 어떤애가 도둑질을 했다고봅시다.  어릴적 흔히 저질를수 있는

그런 짓을요. 만약 인터넷이 없는 세상이면 그주변사람들 혹은 가족과 그당사자만 알겠죠.

저래도 창피하긴 하지만 저일은 보통 어릴적의 철없는 짓으로 추억속에 뭍혀 버릴겁

니다. 그런데 만약 이게 인터넷으로 퍼졌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물론 한사람 한사람에게 받는 꾸짖음은 오프라인에서 실제사람에게 맞는 꾸짖음보다 강

도가 덜하겠죠. 하지만 철없는시절 도둑질 한번에 이런꾸짖음을 몇십만 사람들에게 받는

다고 상상을 해보십시오. 아니 당사자에게는 거의 모든국민이 되겠죠.

이건 씻을수 없는 아픔과 상처를 아이에게 남길것입니다. 물론 꾸짖는 당사자는 그냥 한

개인일 뿐이지만 인터넷의 본질적인 특징과 연결되면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게

속칭 "네가지없는 cho딩" 으로 까인다면.. 정말 생각도 하기싫네요.

이문제는 참으로 해결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앞서말한 인터넷의 본질적인 특징때문에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그나마의 방책은 네티즌 개인개인이 저런일이 발생하였을때 자중하는

분위기로 몰고가서 어떤 대대적인 비판여론을 스스로 만들지 않는것 밖에 현재로서는

길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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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모자라.
05/06/07 15:44
수정 아이콘
발바리저글링님, 글쓴이는 어제 레벨다운 후에 저와 쪽지로 대화를 나누면서 피지알에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킨점을 사과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 글을 올리셨는데 내용이나 어투에 문제가 없다면 그런식의 인신공격은 삼가해주십시오. 그리고 내용이나 어투가 문제가 있어도 그런 공격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커뮤니티는 서로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곳이라 개인에 대한 호불호는 존재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큰 실례가 된다고 봅니다. 지난 일에 대해서는 잊으시고 그냥 지금의 글로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발바리 저글링
05/06/07 15:48
수정 아이콘
위의 글쓴이에대한 공격적 댓글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성급하게 생각한 면이 없잖아 있네요. 죄송합니다.
카이레스
05/06/07 15:53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는 네티즌의 자발적인 자제 밖에는 방법이 없겠죠...하지만 처음에는 분노나 비난에 단계에서 시작했던 것이 나중에는 상대방을 조롱. 희화화, 패리더하면서 재미, 쾌락을 구하는 단계까지 나아가기 때문에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미 이런 일이 여러 번 일어났던 만큼 당사자가 받는 충격이나 인권, 그리고 자신에게 그럴 자격이 있는가하는 자의식에 대한 고려는 점점 부족해져가는 것 같습니다.
05/06/07 15:59
수정 아이콘
총알이 모자라... // 운영자님, 레벨다운후의 운영자님께 그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 것이라면, 이글에서 한 두줄이라도 그런 내용이 들어가는게 맞지않나요? 그동안 무단삭제한 윗분의 글에 리플을 달았던 분들에 대한 사과나, 나름대로의 물의를 일으킨점에 대한 얘기같은거요..
레벨이 강등된데에는 어제 분명 그 이유가 있었던 것인데, 이 글로 보아선 전혀 다시 복귀시켜준 의미가 없지않나 생각듭니다.
솔직히 레벨다운되었기때문에 운영자님께, 애걸한걸로밖에 보이지않네요. 글은 곧 그 사람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분이 한 행동들로 보아 저로썬 이 글만으로 이분을 대하기 힘들어서 남겨봅니다 -_-...
05/06/07 16:07
수정 아이콘
글만으로 판단해 달라 하였지만 그동안 이사람의 행적과 비상식적인 사고방식을 묵과하고 봐 주기는 힘들군요. 호불호를 떠나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그것을 바로잡아 주고, 자신의 과오를 깨닫게 해 주는 방향으로 대화는 진행되어야 한다고 보는 바입니다. 하지만 외골수적인 성향과 독선을 버리지 않고도 이곳에 조용히 융화될 수 있을 지 가히 의문스럽군요.
05/06/07 16:19
수정 아이콘
글 삭제가 많았죠. 솔직히 -_- 한,두번도 아니구요.
EclipseSDK
05/06/07 16:23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한건 그렇게 욕먹고도 자꾸 글쓰시는 이유입니다만...
자신의 생각 & 글을 호응해주지 않는 곳에서 궂이 글을 자꾸 남기시는건 주목받고 싶으셔서인지... 아니면 이곳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 및 행동을 이해해달라고 하시는 건지..솔직히 궁금합니다...
은경이에게
05/06/07 16:25
수정 아이콘
이젠 선입관이 생겨서 님이 무슨 글을 쓰던간에 거부감이 드네요.
뭐 아무튼 앞으로 라도 글을 지우지 마시고 자신의 글에 책임을 지시기 바랍니다.,
몰라주는아픔
05/06/07 16:34
수정 아이콘
큭큭큭...
05/06/07 16:40
수정 아이콘
EclipseSDK 님이 제가 하고싶은말을 그대로 해주셨네요..
닉네임 바꾸신다구 한건 보긴 했는데...

닉네임 바꾸시고도 매탈리카라고 밝히는 의도는 몬가여??흠..
알아달라는건가여?
저녁달빛
05/06/07 16:43
수정 아이콘
전 다른 것 보다 이분 군대는 갔다오셨는지 참...
05/06/07 16:46
수정 아이콘
글이 상당히 매끄럽지 못하네요. 저부터-> 전부터, 가질수 없는 -> 가질 수 밖에 없는, 뭍혀 ->묻혀, 봅시다-->칩시다. 저질를 수 -> 저지를 수, 저래도-> 저라도 등등.
RadioHead
05/06/07 16:47
수정 아이콘
tel. /원래 꼭밝힐 의도는 없었습니다. 숨길 의도도 없었구요. 다만 어떤
분이 몰래 다른사람행세 한다고 하실까봐 닉을 바꿧을때부터 매탈리카
라고 밝힌것입니다.(아니나 다를까 제가 다른사람 행세하려한다고 어떤
분이 댓글을 다셨습니다)
벨리어스
05/06/07 17:35
수정 아이콘
....리플들을 보면 볼수록 화가 나는군요..
적 울린 네마리
05/06/07 17:52
수정 아이콘
RadioHead(매탈리카)님의 많은 삭제글들을 보면 글 자체에 대한 문제보다 댓글들이 더 문제 아니던가요?

대부분의 댓글들이 "RadioHead(매탈리카)" 이 분이 쓰신 글이 아니라면 수긍이 가는 글인데 ... 라는 표현들 보면 글 내용과 상관없이 작정하고 달려드는 것 같네요. 공공연히 인신공격도 하면서요...

어느분은 어디서 아이디를 바꾸는 센스를 배웠냐는 둥의 비아냥을 하는 반면 어떤분은 바꾸고 나서 왜 밝히냐는 트집...

물론 글 매끄럽지 못한 표현과 어색한 전개와 비유등도 있지만, 충분히 생각해볼수 있는 문제도 "닥치고 다굴" 이런식의 댓글 역시 문제라고 봅니다.

이 분글의 정 공감이 안 간다면 그냥 무시해버리면 될껄..
왜 비꼬면서 리플수만 늘리는지?? 리플다시는 분들은 그걸 즐기시나요?
글이 또 올라오길 기다리시나요?

위에 사과글이나 이 글에서나 주제에 맞는 댓글이 있나 한번 보십시요.
도대체 뭘 바라고 이러는지?
공감이 안 간다면 그냥 지나치세요.
Radixsort
05/06/07 18:13
수정 아이콘
글쓴이에 대한 실망이 너무나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까지 글쓴이가 보여 줬던 태도, 글 등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글이고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또 다시 그런 식의 글을 올리고(아무리 봐도 낚시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이런식으로 글 몇번 쓴다고 다시 좋게 보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 준다면 글쓴이에 대한 인식이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한 두번의 글로 바뀌지 않습니다.

가증스러워 보일 뿐입니다.
05/06/07 18:54
수정 아이콘
이건 씻을수 없는 아픔과 상처를 아이에게 남길것입니다. <-- 설명좀...
Marriot Man..
05/06/07 19:19
수정 아이콘
대단한 사람~ 예전 보보리라는 활동하시던 분이 생각나네요~
fUry..And..Permanent
05/06/07 22:54
수정 아이콘
Marriot Man..//아하~ 기억납니다...
먼 일을 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름하나는 제 기억속에 확실히 각인시켜뒀죠..;;
까먹으려고 해도 못까먹게되더라구요 그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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