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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7 01:28
최강이었던 그들... 그리고 지금
이미 우리 마음 속에 그들은 최고임이 틀림없기에, 그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다나 우브는 지금도 최강이라고 생각하지만요...
05/06/07 01:34
..저도 가끔 고민하는데 전 젤로스라는 억양이 좋아서여...또영어발음이야 원체 한글발음으로 옮기는게,,,,취향따라인 것 같기도 하고요 ^^;;;
애교로 봐주세요.....
05/06/07 01:54
마재윤 선수는 아직인거 같습니다.
전 이병민 선수가 뭔가 일할거 같은데요... 저 세분과 전적검색해보면 전혀 밀리지 않고요. 다만, 이병민 선수가 과연 일내도 관심을 받을지... (받겠죠)
05/06/07 02:07
이거...참.
이윤열>서지훈>최연성>이윤열 (선수들) 인가요 7:4 라면 사실 천적...이라도 될듯? 최연성 vs 박정석, 최연성 vs 이윤열 (선수들) 일떄도 천적이랫으니..;;
05/06/07 02:07
어라, 지금은 박성준선수의 시대 아니었습니까? ^^; 그래도 랭킹이 1위인데.
아무튼 지금처럼 프로게이머의 센스가 극에 달한 시점에서는 그 누구든 한두 명의 천적 발생은 막지 못할 것 같습니다. 춘추전국시대가 이어지면서, 그 중에서 지금의 머씨테란과 양박저그처럼 유달리 빛나는 극소수가 최강을 놓고 다투는 형태가 계속되겠죠.
05/06/07 02:09
참 아이러니컬 한게...서지훈 선수는 SKT 테란한테 강하고 이윤열 선수는 SKT 테란한테 약하죠. 문제는 서지훈 선수는 이윤열 선수한테 약하고...정말 테란 4명은 뒤죽박죽;; 서지훈>SKT테란>이윤열>서지훈 (선수들) -_-;;.
본문과 관계없는 내용인가 흠;;
05/06/07 04:05
박성준 선수가 무력한게 아니고 나다는 저그한태 다 쌔죠...
컨트롤이면 컨트롤 물량이면 물량.... 정말 잘하죠...거기다가 타이밍까지.. 이 타이밍도 박서 타이밍을 가져가서 더 강해졌으면 하네요... 나다 화이팅!!!
05/06/07 05:16
skT1 테란에게 강한 건 서지훈선수나 박성준 선수나 마찬가지, 임요환, 최연성 선수에겐 두 선수 모두 강하지만 두 선수 모두 이윤열 선수에게 약한 면모를 보인다는... 하지만 공식 랭킹 1위인 박성준 선수는 왜 한쪽으로 밀어버리고 서지훈 선수를 들먹이는 걸까요?
05/06/07 09:07
무언가 맘에 안드시는 분들은 테란 종족에 관한 이야기라고 보시면 되겠군요. 저도 그렇게 보고 있구요 ^^
그리고 누구나 다 인정할껍니다. 현재 최강은 박성준 선수라는걸 ^^
05/06/07 11:13
박성준 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약한건가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지금 전적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지훈 선수 만큼 박성준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밀린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05/06/07 11:45
클레오빡돌아// 공식전적만 따져서 9:3인가로 이윤열 선수가 많이 앞서고 있습니다. 물론 서지훈 선수만큼 이윤열 선수에게 많이 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중요한 5판3선승제 경기들은 모두 좀 압도적이라고 할정도로 완패했습니다. 이정도 전적차가 나면 솔직히 이윤열 선수에게 약하다고 봐야죠.
05/06/07 11:52
현재 랭킹1위는 물론 박성준 선수입니다만 확실하게 최강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올라서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강 라인에 꼽히는 선수들과의 전적에서 프로토스를 제외하고는 전적이 확실히 앞서는 선수가 없다는 점과(서지훈, 이윤열, 최연성 선수 모두에게 전적상 뒤지고, 박태민 선수와는 동률이죠.) 위에서 몇몇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현재 대저그전 최강인 이윤열 선수에게 너무 무력하다는 점이 제 생각을 뒷받침 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이윤열이 저그한테 얼마나 쎈데 걔는 빼고 이야기하자'라고 하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저그가 최강 소리를 들으려면 대저그전 최강 테란을 넘어서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역대 저그들의 가장 큰 숙명이었고, 가장 높은 벽이었으니까요.(우승이라는 벽은 넘었지만 말이죠.)
05/06/07 11:59
박성준 선수가 현재 랭킹1위이니 최강이라고 불러도 무방하죠..
다만 그런 인상이 약한 이유가 박서,우브,나다처럼 당대최강이라는 포스가 심어질 정도로 대회를 싹슬이 하지 못했다는점.. 그리고 정규리그 우승은 아직까지 1회에 그치고 있는점, 그리고 이윤열이라는 대저그전 최강테란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05/06/07 13:51
글의 주제와 흐름상 박태민, 마재윤 선수의 이름이 언급되기 전에 박성준 선수의 이름이 언급되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박성준 이란 이름이 글에서 빠지는 순간 설득력이 없는 그냥 주관적인 메모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05/06/07 14:09
어차피 "포스"라는게 주관적인 느낌이기는 하지만.... 임요환선수가 한빛-코크를 연패할때에는... 천적관계 상성관계 머 이런거 없었습니다. 그냥.. "도대체 누가 임요환을 이겨?!?!" 였죠. 아주 가~~끔 누가 이기면, 그 상대가 누구였던지 상관없이, 김신덕선수였건, 박용욱선수였건, "누가" "어떻게" 이겼냐는 중요하지 않고 단지 "임요환이 졌다" 라는 자체가 쇼크 웨이브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아마 그 포스는 이윤열선수가 한참 머신스러울때 잠시 보인 그 다음에는 별로 없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연성선수가 한참 날릴때에도.. 가끔 허무하게 지는 모습이 보여서.. 절대 못이길 포스로는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05/06/07 18:37
댓글 감사하고요...여기서 마지막에 언급한 거처럼 말 그대로 당대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이야기 한 거구요......박성준,박태민 선수...강하긴 강하지만 지금의 줄라이가 박서나 나다,우브의 전성기 처럼 무적모드..는 아니자나요...음...오해없으시라고 마지막에 ps를 달았는데 ^^;;;;
말이란게...또 글이란게 참 쓰기 어려운 거다...라는 걸 점점 느끼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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