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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7 00:02
100% 동감합니다.
저 역시 조금의 비난 없이 정성-_-스레 댓글을 달았지만 다 날아가고 나니 무언가를 도둑맞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앞으론 메탈리카님의 글을 안보았으면 하네요.
05/06/07 00:02
세이지 님 글 그리고 밑에 메탈리카 글 도대체 누가 지운겁니까? 이제 운영진 님들도 운영진님 판단하에 글을 지운다면 그 지우는 이유 명확히 밝혀서 올려 주십시요! 여기는 개인싸이트입니다. 그러니 그게 싫으시면 오지마세요.. 이딴 변명이나 말로 때우려고 하시지 마시고요.
05/06/07 00:02
개똥녀 마녀사냥 하지 말자면서요?
같은 페이지에 그런 글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매탈리카님 마녀사냥하는 것은 정말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김동수 해설의 정확한 사퇴 이유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렇게 완전 죄인 취급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05/06/07 00:02
삭제게시판가보십시오.운영진 삭제입니다.이번 사태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확실하지도 않은거 확인할수 잇는충분한(저도 글이 삭제됬길래
삭제게시판부터 가봤더니 거기에 있더군요-삭제게시판으로 가면 운영진께서 삭제햇는지 아님 메탈리카님이 지우셨는지 알수있지않습니까( 방법이 있는데도 무조건 비판부터 하는 pgr 약간 좀 안좋아보입니다.메탈리카님한테 너떄문에 김동수해설위원이 떠난 거다라는 말도 안되는 인신공격조차 그렇고요 SEIJI님 제발 확인부터 해보시고나서 글올리십시오.
05/06/07 00:03
휘발유/ 김동수 해설 때문이 아닙니다 . 모르시겠어요? 자기가 쓴 글이라고 맘대로 글 어느정도 리플달리면 지운단 말입니다. 그럼 사람들의 그 리플다는 노력은 뭡니까? 무슨 낚시도 이런 낚시가 있습니까?
05/06/07 00:05
아까 댓글로도 달았지만, 이번 매탈리카님 글은 총알이 모자라...님이 삭제하신겁니다. 제 눈에는 사실관계(운영진에 의한 삭제, 매탈리카님 레벨 10 강등)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글을 그대로 복사해다 올려서 해명가능성이 완전히 봉쇄된 사람을 바보 만들어버린 SEIJI님 행태도 별로 곱게 보이지 않는군요. 결국 그 글도 삭제당했지만.
05/06/07 00:05
그 글은 제가 삭제했구요. 제가 오늘 적은 글을 보시면 지운 이유도 조금은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매탈리카님이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타인들에게 글의 내용보다는 형식의 중요성을 여러번 지적 받으면서도 그것을 고치거나 약간이라도 수정을 하시는 성의를 보이지 않고 일방 통행적인 모습만 보이셔서 안타깝지만 레벨다운과 글 삭제 조치를 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각자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면 글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글이 존재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5/06/07 00:06
총알이 모자라.../ 진작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거나 아니면 미리 삭제 이유게시판을 만들어주시면 모든 사람들이 헷갈리지도 않고 충분히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수고하시는데에 대한 감사는 말할 필요도 없겠구요..
05/06/07 00:07
매탈리카라는 아이디를 빼셨음 더 멋진 글이 되었을것 같네요 ^^
마녀사냥하자는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의 아이디로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을 올렸으면, 그에 따른 책임도 있다는 뜻이지요 정말.. 자신의 글의 댓글이 맘에안든다고해서 지워버리는 유아적 사고와 행동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눈팅만 하던 유저지만, pgr에 자주오는 사람으로서 그분에 대해선 반감을 안가질수가 없더군요.
05/06/07 00:08
공감합니다. 적어도 여기 pgr에서는 자신의 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write버튼의 무게를 고려해 가입하자 마자 글을 올릴수 없죠. 자신의 글이 정당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자신의 글을 읽은 사람들에게 해명이나 자신의 생각을 정당하게 밝힐 권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지운다고 해서 모두 지워지지는 않습니다. 글을 읽고 난 뒤에 여운이나 느낌 글쓴이에 대한 편견까지 지워질까요??
글을 읽고 답글을 위해 키보드를 두드리는데 존재하지 않는 문서라고 나올때의 심정. 휴지가 없다고 종이로 닦았는데 뒤에 휴지걸이를 발견했을때의 심정입니다.(비유가 이상하면 대략 낭패(- -;;)
05/06/07 00:08
아 이런... 김동수 관련글은 매탈리카님이 아니라 운영진이 지우셨군요. 그동안 자신의 글을 매탈리카님이 수차례 지우셔서 이번에도 매탈리카님이 지우신줄 알았습니다.
매탈리카님에게 일단 사과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05/06/07 00:09
글이 원래 생각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그 만큼의 표현도 중요한 것이란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형식과 내용이 모두 좋은 글만이 올라오는 곳이면 좋겠군요.
05/06/07 00:10
......그래도 이번 글은..굳이 안 지워도 될꺼라고생각했는데말이죠...
분명 피지알의 몇몇분들은 잠시 폭주해서 그 분노의 화살을 평소에 아니꼽던 메탈리카님에게 날린걸로 보였습니다. 이번 글은..괜찮았었는데..말이죠..
05/06/07 00:10
그리고 누군가 리플을 달면 글쓴이가 함부로 지울수없게끔 하자가 이글의 주제입니다.
매탈리카님관련 언급은 모두 수정했으니 이 주제에 맞게 이글안에서 이야기하시면 될듯합니다.
05/06/07 00:14
예전에 아는 선배가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글이 올라가는 순간 그 글의 소유자는 네가 아니다. 그 글을 본- 모든 사람들이지' 뭐...조금쯤은 동의하고 조금쯤은 어기고 살고있지만 우리가 하는 대화인 글이 그저 써내려가는 이들의 전유물은 아니란 생각을 합니다. 더군다나 지금 우린 불특정 다수이자 단 한명에게 말하고 있는 중인걸요. 더 조심스럽고 더 신중해야 하겠지요.
05/06/07 00:15
삭제 시키는게 옳았다고 생각됩니다. pgr내에서조차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비난의 화살을 집중적으로 받아야했던 글이란 말입니다. 타 사이트에서 그런글들을 보며 pgr을 평가절하 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사알짝 들고요. 물론 SEIJI님의 의견에는 99%동의합니다. 1%일부의 분들이 삭제하기를 원하신다는 점도 있기때문이죠
05/06/07 00:16
많은 pgr분들이 더욱더 화를 내신데에는 글 자체의 내용보다는 글을 올리고 수많은 리플이 달린후 삭제를 거듭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났었습니다.
그저 감정적인 리플이 달렸다는 이유만으로요.... 그러한 문제가 없었다면 제 생각도 그렇게까지 욕먹을 글을 올리셨다고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5/06/07 00:17
아... 운영진 삭제였군요. 그나저나 자신의 글에 대해 조금더 책임감을 가졌으면 합니다.
'글 한번 썻다고 아주 사람 잡겠네' 이런 식으로 책임을 오히려 떠넘기는 식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소위 말하는 '다굴 모드'의 잘못도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글 자체에 문제가 있으니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좋은 글엔 좋은 댓글이 달리기 마련입니다. 자기 자신의 의견을 썻다면 남의 의견도 존중해줘야하는 것입니다. '낚시글' 이라는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글을 쓸때 몇번씩 생각해보고 글을 올리기 전 몇번 생각해보고...그리고 글을 쓴뒤 남의 의견도 충분히 받아 들일줄 알아야합니다. 아무튼...SEIJI님//이나 휘발유님//등 더 큰 오해를 사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05/06/07 00:18
후 리플을 올리다가 seiji님이 말씀하시고자하는 주제에 어긋난거같아서 얼른 지웠습니다.
그저 한차례의 큰홍역이라도 치른 느낌이랄까요 ..
05/06/07 00:18
저는 SEIJI님의 시스템에 반대합니다.
몇명 소수 개념없는 분들 때문에 그런 시스템을 하는 것은 약간 오버같습니다. 안그래도 Write버튼 무게도 있는데 글도 함부로 못 지우면 Write버튼 무게는 더 무거워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글을 쓸 권한을 주었으면 글을 지울 권한도 주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의미 없이 자신의 글을 지우는 것은 아니죠.
05/06/07 00:20
글에 대한 수정권한은 남겨두면 그러한 문제는 어느정도 상쇄될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의 리플을 글쓴이 마음대로 없애고 지울수있다는 것이죠.
글이 문제가 있다면 글쓴이가 수정을 하면 되고 다만 리플만은 글쓴이가 못건드리게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06/07 00:21
자기글 삭제 뿐만이니라 글(댓글)쓰는데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추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요새 PGR에 개념없이 댓글 쓰시는분 많죠..
05/06/07 00:21
순간 모사이트의 추천과 비추천이 떠오르네요.
글을 썻다 마음에 안들면 지우고, 여튼 본문내용대로 쉽게 삭제하지 못하게 했으면 합니다.
05/06/07 00:22
리플에도 정말 보석처럼 반짝이는 좋은 리플들이 많거든요.
그런 리플들이 글쓴이가 맘에 안들면 그냥 없애버릴수 있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더더군다나 pgr은 리플도 글에 못지않은 상당한 장문의 리플이 달리곤 합니다만 리플의 생명(?)은 아무도 보장못하죠...
05/06/07 00:28
추천과 비추천 좋네요~ 제로보드에 그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천이 몇이상이면 추게로~ 비추천이 몇이상이면 자동 포인트감점이나 삭제게시판으로 이동같은거... 원츄!! 합니다 ^^
05/06/07 00:29
원래 글은 그 아래 리플들의 parent 개념이라서(시스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리플은 놔두고 본문만 지우는 형식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어쩔 수 없는 리플들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면 어떨런지...
05/06/07 00:39
글쎄요... 리플이란것의 생명력이 물론 리플이 달린 글에 걸려있긴 합니다만.. 결국 가장 큰 문제는 과연 그 글이 삭제 될만한 글인가 하는점입니다. 운영자님들께서도 리플의 분위기로 봐서 삭제하는게 타당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셨겠지만 종종 삭제는 좀 아닌데... 싶기도 합니다.
삭제 해야겠다고 판단이선 글의 리플에 삭제여부를 묻는 리플을 달아서 반응이 어떤가에 따라 삭제 비삭제를 판단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일듯 싶네요..
05/06/07 00:44
운영진이 필요한 이유는 다른 회원들의 판단으로 결정해야만 하는 일들을 할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규정에 어긋나는 글들은 비록 장점이 있을지라고 단점 또한 존재하기 때문에 삭제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곳에 오시는 분들의 투표로 무슨 일을 결정하기에는 이미 이곳은 너무나 커버렸다고 생각합니다.
05/06/07 00:52
글쎄요. 이곳에 리플을 다시는 분들은 최소한의 이성과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의 판단력은 있으시라고 봅니다만..
05/06/07 01:12
삭제이유를 명시하지 않는 이유는...
1. 자원봉사하는 운영자에게 너무 많은 일을 시킬수 없다. 2. 이유까지 들먹일 필요 조차 없는 글이 많다. 3. 이유를 어딘가에다 써놓을려면... 원글역시 공개해야 원활한 유지가 가능하다. 그럼 삭제하는 이유가 없다. 등이였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이미 삭제이유에 관한 공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예전 예전에 토의(?) 하에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GR운영방침에 대한 수정건의는 쪽지나, 아니면 토론 게[시판은 이용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뭐... 여러분들... 열내지 말자고요...
05/06/07 01:19
lovehis// 그것까진 차마 몰랐습니다. 주제넘게 굴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SEIJI님의 의견이 어느정도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05/06/07 01:26
이런저런 일들에 운영자님도 짜증나실법도 한데.. 하소연하실수도 없을테고 .. ^^;
피지알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로써 감사드릴뿐입니다..
05/06/07 17:32
양정민/그런데 "근본적"이란 말은 빼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글에는 좋은 댓글이 달리기 마련이라는 것이 보편적으로 일리가 있기도 하지만,좋은 글이라는것도 어찌보면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 다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그렇게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p.s:여담이지만,그런분들의 개성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글쓰는 분들에게 큰 부담을 지어드릴만한 어조는 되도록이면 신경써서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후,적어도 저에게는 그렇게 보여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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