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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6 22:30
그러고 보니 질레트배에서 박성준 선수의 업적(?)은 대단하네요.
4드론에 서지훈, 최연성, 박정석 선수를 차례대로 잡았으니까요. 언제나 박성준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박성준 선수의 경기에선 정말 카리스마가 느껴지죠.
05/06/06 22:35
질레트 이후로 쌓은 업적(입상경력등을 비롯해)이 다른 선수들이
몇년동안 쌓은 것들에 비해서 엄청나게 단기간이라(나다는 제외이려나..)정말 스타리그 진출 실패는 둘째치고 8강이상 못가는 것도 상상이 안가는 선수죠..(그래서 우주배가 너무나 충격적이었드랬지만 말입니다.)
05/06/06 22:54
예선 말고.. 본선부터 따져야죠. 예선에 처음 참가해서 우승하는 건.. 정말 힘들죠. 임요환선수는 한빛배에 처음 참가해서 예선전 6전 전승, 4강까지 6연승을 달리다 박용욱 선수에게 1패. 이후 다시 5연승을 하며 우승을 했었죠.
05/06/07 00:24
질레트..
듀얼때부터 박성준선수는 '기'가 남달랐어요. 스타리그 첫경기 대 전태규 전때의 저글링을 잊을수가 없네요. 마지막에 끊임 없이 몰아쳐오던 저글링들.. 가슴속이 시원한 느낌을 받았죠. 질레트 내내 박성준 선수 경기를 기다렸던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박성준 선수 경기는 마음이 시원할 정도로 좋습니다!!
05/06/07 00:35
그런데, 박성준 선수를 상대로 더블 넥 플토는 정말 승산이 없는 것일까요? 더블 넥을 시도한 플토가 이기는 게임을 본 적이 없는 듯 하네요... 제 기억에...
05/06/07 01:03
phoe菲// 몇 차 듀얼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박정길 선수가 레퀴엠에서 더블 넥서스로 박성준 선수 이긴걸 봤어요;; 그 외에는 저두 기억이--;;
05/06/07 19:06
OnePageMemories,[couple]-bada//예선부터 고려한다면, 아직까지 예선 첫 참가에서 우승까지 간 선수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프리챌배 때 예선탈락했었죠. 한빛배는 두번째로 참가했던 예선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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