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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6 18:05
다른 사이트에는 피지알에서의 비판 글 때문에 은퇴하는 거라는 추측성 소문이 나돌던데 말도 안 됩니다. ㅡㅡ; 개인적 사정이라는 데 그것이 무엇일까요? 궁금하네요..
05/06/06 18:11
제 짐작인데... 훈련소를 들어가는거 아닐까요? 2002년~2003년쯤부터 산업체생활을 시작했으니 슬슬 훈련소에 들어갈때가 됐습니다.. 거기다 회사일도 문제가 될 수 있겠죠.. 예전처럼 평일 하루 토요일 하루였으면 모르겠는데, 평일 3일씩이나 회사일을 미루고 해설을 하기엔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05/06/06 18:13
기사보시면 알겠지만;; 훈련소 때문은 아닌것같은데요... 그리고 솔직히 해설자들 비판하시는분들 그 해설자분들이 정말 좋은 해설들 할때는 칭찬 한마디 없으시고 조금 찝찝한거 있으면 괜히 물고 늘어지는 분들 굉장히 싫습니다.. 돌아와주세요..ㅠ-ㅠ
05/06/06 18:15
전에 어떤분이 김동수,임성춘 해설이 해설을 너무 못하기에 안했으면 좋겠다 식의 글을 남긴적이 있죠 -_-a 김동수선수는 댓글도 다셨구요.
05/06/06 18:20
부루님/ 그글 아마 지금은 지워졌을꺼예요.. 알만한 분은 다 아시는 매탈리카란 사람이 쓴건데 낚시글 하나 올리고 리플 백여개쯤 달리면 지우고 하는 식으로 반복하는 과정에서 올라왔다가 지워진 글이죠,
05/06/06 18:37
스갤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입니다.
스갤에서는 pgr 탓을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군요.. 진정 김동수 해설이 pgr의 낚시글에 낚여서 파닥거린거든지 아니면 정말 말 할 수 없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확한 사정이 알려질 때 까지 그냥 추측으로 누군가를 비난하는 짓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여튼 여기든 저기든 낚시가 문제군요..에휴..
05/06/06 18:41
김동수 해설위원이 바보입니까? 누가 자기 비판한다고 그만두게...-.-;;; 그정도 일로 그만둔다는 건 말이 안되죠.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을 듯합니다.
05/06/06 18:48
네티즌들은 안듣고 살 수 있는데요...
네티즌때문에 김해설이 그만 뒀다면 예전 자살사건에 연루됬을때 진작에 그만 뒀을겁니다. 디시쪽이 아무래도 이 쪽으로 화살날리는듯한데 예전부터 그래왔듯이 '무시합시다.'
05/06/06 18:52
책임있는 자리에 서면 비판이나 비난의 무게가 일반인들과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몸도 마음도 피곤해서 휴식을 갖고 싶었던 참이라고 하는 걸 보면 인터넷의 비난도 한 건 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그게 말이 안된다는 게 오히려 이해가 안되고요. 우리가 프로다 프로다 하지만, 그들은 이제 겨우 20대 청년들입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어르신들도 특정 소수의 비난이나 음해에 밀려 직장을 중도 퇴직하기도 하는데, 불특정 다수의 비난에 20대 청년이 상처받는 일이 뭐가 말이 안 됩니까. 후유. 개인적으로 선수들이나 감독님들, 스타 관계자 분들께선 아예 스타 관련 사이트들에는 들어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들어온다면 팬카페나 선수들에게 우호적인 사이트 정도만 방문하셨으면 좋겠고요. 어차피 되게 영향력이 크다 뭐다 해도, 안 들어오면 자연히 신경쓰지 않게 되는 곳 아닙니까. 굳이 상처받는 일만은 없었으면 좋겠군요.
05/06/06 18:55
스갤에서 왔습니다
김동수 해설이 잠시 쉬는 것이 될 것인지 완전 그만두는 것인지, 방위 산업체의 근무가 끝났기에 훈련소로 들어가는 것인지 알 수 없는 개인 사정이 있는 것인지 확실히 밝혀 질때 까지 상호 비방은 자제 했으면 하는 군요. 어차피 서로 좋게 보지 않는 것은 잘 압니다만 필요 없는 싸움은 자제하도록 했으면 하는군요 dizzy님
05/06/06 18:55
스갤이야 무식하게 까는것도 그냥 무개념이네하고 넘길수야 있지만
이렇게 존칭에 요목조목 따져가며 까는 거야 쉽게 넘길수가 없죠. 이게 제대로된 비수죠
05/06/06 18:57
물론 그 글이 정말 대책없는 저질 낚시글이긴 했습니다만, 그거 하나 가지고 중도하차한다는 것은 석연치가 않은데요. 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이번 일로 이곳이 무슨 악의 축처럼 굳어져 버리면 곤란합니다.
좌우지간… 동쓰 형 돌아와요T_T!!
05/06/06 19:02
빈츠님//님도 스갤에서 온 것 같은데 그만하죠.
Radixsort님//스갤에서 귀접 쓰시는 분인가 보죠. 제 댓글은 지우겠습니다. 그리고 서로 좋게 보지 않는게 아니라.. 약간은 일방적인 상황이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참고로 저도 스갤 좋아하고 자주 갑니다. 상주시간은 pgr에 있는 것보다 길죠.
05/06/06 19:12
진정으로 김동수 해설이 그런 저질 낚시글에 낚여서 그만둔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도저히 해설을 계속 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것이겠죠.. 그것이 병특 기간이 종료이고 좀더 좋은 해설자로 돌아돈다거나 혹은 몇몇 팬들이 바라는 것 처럼 프로게이머로의 복귀한다거나 하는 이런 좋은일이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 스갤에서도 Radixsort를 쓰고 있답니다.
05/06/06 19:23
혹시 병특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병특 근무자는 원칙적으로 일과 시간 이후(오후 6시 이후)에는 다른 직종에 아르바이트 성으로 근무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병특 외 업무의 시작 시간이 (오후 6시+이동 소요 시간)에 시작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송 시간이 6시, 혹은 6:30인 것을 고려하면 엄밀하게 김동수 해설은 불법 근무를 하고 있는 셈이었죠. 다시 말해, 김동수 해설의 근무처가 코엑스 바로 옆이라서 30분내에 이동할 수 있다면 6:30분부터 방송을 해도 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6시 방송은 불법일 수 밖에 없습니다.
05/06/06 19:26
제가 정말 예전부터 김동수선수 카페에도 가입했고 홈페이지에도 들낙날락 거렸는데 절대로 김동수선수는 누가 자기 비판한다고 그거때문에 해설 그만두고 그럴 분 아닙니다.
자기 소신대로 행동하죠.
05/06/06 19:26
...아쉽군요.. 그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해설하는 모습을 더이상 볼수 없다니요... 스타 팬의 한사람으로써 돌아오길 바랍니다..
아직은 끝낼때가 아니라고..속으로 외쳐봅니다. 아직은 아니잖아요, 기왕 시작한것 멋있게 정상에 설때까진..아직은 아니잖아요... ...그래도 자신의 사정이 있다면, 어쩔수 없는 겁니다만...(그저 자신의 사정때문이길 바랍니다.)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이 한구석에서 무럭무럭 피어나는건..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혹시 게이머로 돌아오는 것이라면 대환영입니다만..;; )
05/06/06 19:28
그 글때문에 그만두시는건 아닐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거고 앞으로 김동수님 직접 글을 쓰실듯 한데 누구누구 책임으로 미루는건 아니다싶습니다. 어쨋든 참 아쉽네요. 김동수님 무슨 일을 하시든 앞으로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5/06/06 19:30
김명진님//말씀 들으니까 조그마한 기대는 되긴 됩니다.만약 선수로 복귀하신다면... 그것만큼 환영할만한 소식이 없겠지만...
머...그럴일은 없겠죠?^^:
05/06/06 19:36
매탈리카님에 대한 비난은 자제해주세요. 확인도 안된 사실을 가지고 타인을 비난하느 것은 스스로를 모독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관계가 있다고 해도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 누군 때문이다 라는 것은 김동수 해설 본인에게도 해가 되는 말입니다. 김동수해설의 판단력과 인격을 깍아 내리는 행위입니다. 이 글 밑으로 인신공격성 글은 전부다 레벨 다운으로 조치하겠습니다.
05/06/06 19:45
김동수 해설을 비판-비난한 글이 몇몇의 글뿐만이 아니었고..
그다지 활동경력이 길지 않은(?) 저도 꽤 많이 접할 정도였습니다. 단순히 글 하나 보고 은퇴한다는 거야 있을 수 없지만 어디 하루 이틀 그런 글들이 있었어야 말이죠. 그리고 하나 묻죠. 통합리그 이제 겨우 한 달째입니다. 선수 복귀만이 목적이었다면 왜 초기 은퇴로 온게임넷에서 비상대처할 만한 상황을 만들면서까지 통합리그를 애초에 맡은걸까요? -_-;;
05/06/06 19:47
김동수 해설이 본인을 비판하는 글을 보고 욱하고 열 받을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그런 글들을 이유로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을 접겠습니까? 틀림없이 다른 사정이 있는거죠?
05/06/06 19:57
저같으면 솔직히 그정도면 심적부담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할수있겠는걸요. 주변에 누구 한명이라도 자신이 못한다고 하면 굉장히 신경쓰이는데 그글을 본것은 아니지만 다굴모드였다고 하니... 심정이 오죽했겠냐는말입니다. 어쨌든 중도하차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위PD님께서 설득 잘 하셔서 다시 복귀하시길바랍니다.
05/06/06 20:14
2002년 겨울..... 파나소닉 시작할 무렵에 방위산업체 일을 시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위산업체가 만3년인걸로 아는데...... 그럼 올 겨울쯤에는 제대하겠지요?
05/06/06 20:18
elis//다굴모드였다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다굴모드였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그 글과는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김동수 해설이 자기 비방글 보고 충격받을 사람이라는 생각도 안들고, 솔직히 그렇게 사람 까는 글들이 적지 않은 것도 아니니까요.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 하니 그렇게 믿고 정확한 내용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봅니다.(선수로의 복귀 준비라면 대 환영이지만 통합리그 초반인데 갑자기 자신이 담당하는 해설을 그만두고 선수 복귀를 선언할 것 같지도 않네요)
05/06/06 20:39
지금 까지의 김동수 선수라면 그런 한심한 낚시꾼들에 낚일일은 절대로 없죠. 선수생활을 위한 잠시 동안의 휴식이나 군대문제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pgr21이라는 사이트가 스타리그 관련 사람들도 많이 오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한번더 생각을 하고 글을 썼으면 합니다.
05/06/06 20:39
그래도 김동수 해설급의 입담을 자랑하는 김창선해설이 대신 해주니 넘 실망하지말고 김동수 해설이 김동수 선수로 돌아오는 그날을 기대합시다
05/06/06 20:41
김동수 선수 요구르팅 개발자 아닌가요? 그렇게 들었는데
제 생각에는 요구르팅 때문에 그만 둔 거 같습니다. 동수형 돌아와요ㅠㅠ;;
05/06/06 20:41
오늘 해설은 두 해설위원의 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김도형 해설위원의 해설이 많이 죽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설위원의 조합은 중심이 되어 경기 분석을 하는 사람과 경기를 재미있게 이끌어줄 구수한 입담을 가지고 있는 두사람으로 구성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해설한 두 해설위원은 두분 다 구수한 입담보다는 경기 분석에 특화(?)된 분들이라... 지금 생각해보면 김창선 해설위원의 해설밖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05/06/06 20:45
지금 파포기사를 보고왔는데... 몇가지 추측을 해보자면...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것이 아닌 정신적으로 힘들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위영광PD가 적극적으로 설득을 해서 다시 컴백을 시키겠다는 기사내용을 보면,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드셔서 휴식을 취하는것 같습니다.(저의 허접한 생각입니다.)
05/06/06 20:45
김동수 해설위원님 그정도 글에 은퇴하실 정도면;; 임요환님은..;; 벌써 예전에 은퇴하셨게요.. -_-;;; 말도 안되는 이유 붙이지 말고 개인적인 일 잘 풀리기를 기원합시닷 ~
05/06/06 20:53
무슨 일인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일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e-sports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05/06/06 21:00
그래도 누군가의 비판이 1% 영향이라도 주지않았다고 생각되어지지는 않네요. 선수들이라면 일단 개인이나 팀의 성적이 우선적이지만 해설자입장에서는 첫번째가 시청자들의 눈입니다.
아무쪼록 충전하는 시간을 갖고 어서빨리 복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5/06/06 21:11
선수 복귀를 위한.................................... 진실은 저 너머에.. ( '')a
김창선 해설위원님 참 바쁘시겠네요.. 언뜻 보니 스포도 하시던데... 정신 없으실듯~! 김동수 해설위원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바라고.. 김창선 해설위원님은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05/06/06 21:17
weg 때문에 김창선 해설님도 초인적인 강행군 하시는 것 같던데, 스타중계만 해도 월화수토 4일이시니 힘드시겠군요. 온겜넷에서도 해설자 충원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05/06/06 21:21
김동수 해설님 어떤 사정으로 그만두셨는지 알 수 없지만...
지난번 최상용 캐스터님이 그만두셨을 때만큼 마음이 아프네요...ㅜ.ㅡ 어떤 일이든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구요. 항상 몸 건강하시고, 잘지내세요. 그리고 이번 일로 온게임넷도 지난번 엠비씨 게임 때처럼 공개적인 해설자 모집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엠겜처럼 요일마다 해설진이 바뀌는 시스템이 아니라 일주일에 3일을 꼬박 프로리그에 매달려 있어야하는 상황인데... 김창선 해설위원에게 너무 큰 짐이 아닌가 싶네요.
05/06/06 21:28
김창선씨를 프로리그에 고정시키고 성상훈, 김대기, 변성철, 채정원, 이기석씨같은 해설 경험이 있는 프로게이머 출신을 새로이 듀얼에 배치시키는 것도 좋겠죠 아니면 두 위치를 바꾸어 프로리그에 새 얼굴 배치도 좋겠구요.
하는김에 요일별로 다른 해설을 배치하는 것도? 아니면 이정한씨를 영입할지도 (해설자 후보 생각해보니 많네요 -_-;;)
05/06/06 21:36
요일별로 다른 해설을 배치하되 김창선 씨는 하루 정도만 맡아 주셨으면 하네요. 듀얼이라는 큰 짐이 있은까
이참에 김도형 해설위원도 약간은 쉬게하는 겸해서 김창선(하루) 김도형(이틀) 타 해설 2명 정도로 꾸려나갔음 하네요
05/06/06 21:36
김동수해설 보고 싶을 거에요 -0-;; 다시돌아오실수는 물론 없겠죠? 혹시 이글보고 계신다면,,힘내세요.무슨일로 일을 그만두시는지 글한개정도는 남겨주시는 스타급 센스를 꼭 발휘해주십쇼!
05/06/06 22:04
김창선 해설도 괜찮던데요 특히 썰렁한듯 하면서도 재밌는 개그를 구사하는 스킬은 높히 살만 합니다. 근데 아직은 프로리그=김동수라는 이미지가 머리 속에 남아있어 그런지 아직은 김동수해설이 좀 더 땡기겠지만 시간이 다 해결 해주리라 봅니다.
05/06/06 22:21
동수씨의 해설 난 정말로 좋았는데
선수였을때야 내선수의 적이여서 막연하게 싫었지만 해설로 돌아왔을때는 선수출신에서 나오는 해박함과 초보치고는 대단한 입심에 경탄하며 매우 좋아했습니다 발음도 또랑또랑해서 듣기도 편했고 연령이 낮아서일지 모르겠지만 다른 해설들의 의견에 공손하게 답하는 것도 인간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뭐 어느 해설이나 캐스터던 다 좋지만 전 하나만 묻고싶습니다 진짜 정말로 그렇게 김동수씨가 해설을 못했습니까? 저와 제 주변에서는 절대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이젠 선수보다 해설로써 끝나는 날까지 갔으면 했는데 참...아쉽네요ㅠ.ㅠ
05/06/06 22:49
나참.. 어이가 없군요.
저 매탈리카 입니다. 전에 글썼을때 닉네임 바꾸었다고 공식적으로 얘기 했구요. 그건 그렇고 김동수해설이 저때문에 그만둔다는 소리를 들으니 어이가 없군요..
05/06/06 23:53
다들 지적은 좋지만 억지부리시는것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번에 메탈리카님이 올리신 글은 분명히 지적을 넘어서 글 자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글로 김동수 해설이 그만둔다는 것은 억지논리에 메탈리카 님께'니가 그런글 올려서 김동수 해설위원이 떠난거다' 라는 인신공격은 정말 말도안되는 행동이라고 밖엔 생각이 안됩니다. 그리고 설사 김동수 해설위원이 그 글로 인해 상처받아서 떠난다? 그건 김동수 해설위원 잘 그만두었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건 일에 대한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밖에 냉정하게 평가할수 밖에 없습니다. 소수의 몇명의 사람이 비난글을 올린다고 일을 그만두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그렇게 치면 회사에서 상사한테 욕먹은 사람들 다 그만두고 프로게이머들 한분한테라도 욕먹으면 은퇴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도대체 메탈리카님의 글떄문에 김동수 해설위원이 떠났다란 말도 안되는소리가 나오는겁니까. 그럼 임요환선수는 벌써 만번도 넘게 은퇴했어야합니다. 이번 같은경우는 메탈리카님이 글 올리신게 정당하다고 봅니다.하지만 표현은 여전히 문제시라고 봅니다. 그리고 메탈리카님/ 님한테도 충분히 많은 잘못이있습니다.아무리 논리적으로 맞는 글이라도 정당한 비판이라도 글체나 어투에 문제가 있으면 어딜가나 속칭 까이게 마련입니다. 사람들이 왜 글쓸떄 말할떄 그렇게 조심하시는줄 아십니까? 같은 내용이라도 어떤 말투 어떻게 글을 쓰냐 따라서 완벽하게 다른 글이 됩니다. '님은 내용자체는 아무 하등이 없으니 괜찮다' 이런 논리를 쓰고 계시는데요. '그건 말도 안되는 억지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님의 논리자체는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표현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딱 봤을떄 기분나쁠 그런글들이 대다수입니다. 사람들이 볼때 기분나쁘다고 해서 내 논리가 맞으니 난 옳은거다 라는 논리는 아닙니다. 물론 님이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죠'나랑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기분나빠하는거다'라고요 평가하자면'님이랑 똑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도 기분나빠할 만한 글이라고 평가드리고 싶습니다' 고쳐나가십시오.
05/06/07 01:39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다만 너무 좋아했던 김동수 해설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참 먹먹합니다. 그 개인적인 사정이 나쁘거나 힘든 일이 아니기를 바라며, 그래도 다시 자리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김동수 해설의 애정어린 비난의 목소리가 좋습니다. 비난을 위한 비난이 아니라 진정 애정에서 묻어나오는 그의 낭창한 음성이 좋았습니다. 김동수 해설, 빨리 돌아오세요.
05/06/07 17:09
ㅠ,ㅜ..................안돼요.....돌아와요..가림토~~~정말 프로리그 보는
재미가 반으로 줄어버리겠네요........ㅜ.ㅡ
05/06/07 17:59
KisstheRain/아;좀 쓸데없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마지막에 "남의 관점으로도 표현을 한번 생각해보시는 그런 쪽으로 고쳐나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는 식으로 써주셨으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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