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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5 23:23
그래도 마지막에 큐리텔 관계자가 나와서 광고효과에 관한 인터뷰 내용이 나오는 것이 꽤나 희망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더군요. ^^ 모두 힘내시길..
05/06/05 23:23
아쉽지만 어쩔수 없다..이말이 정답인듯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재훈선수가 나이도 있으시고 실력에 비해 대회 운도 별로 없는거 같고..프로토스고..프로게이머 그만두시기 전에 꼭 금전적인 보상을 받으셨음 합니다..ㅠ.ㅠ
05/06/05 23:25
어떤 방송국과 비교하면 오늘의 방송은 몇배는 훨씬 나았습니다. 그리고 2580에 한 주제당 배당되는 시간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잘 찍으신것같구요.
마지막으로 소울팀 화이팅 입니다.
05/06/05 23:26
2580을 기다리면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한게임하다가, 금방 잊어버리고 다시 정신을 차렸을때는 11시 20분. 급하게 TV를 틀었는데 벌써 지나가 버렸습니다. 요즘은 정신을 어디다가 두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슬프다
05/06/05 23:29
공중파에서 해준게 어딥니까.. 그것도 긍정적으로..
이런식으로 공중파까지 자주 탄다면 분명 프로게임 팀도 더 많이 생길수 있을꺼 같습니다.
05/06/05 23:29
생각해보면 빛과 그림자는 프로게임계만의 문제가 아니죠... 프로야구, 축구, 농구 모두 존재합니다. 학창시절 운동만 해서 운동밖에 할 줄 모르는데 운동으로 먹고 살기 힘든 선수들 너무 많죠... 얼마전 스포츠 뉴스에서 불펜포수의 이야기를 다룬적이 있는데 참 힘든거 같았습니다. 돈보다도 그라운드에 서고 싶다던 그 선수의 인터뷰를 생각하면 소울팀은 그나마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05/06/05 23:32
전 임요환선수 팬이지만 스폰하면 서지훈 선수 생각이 자꾸 나던데... 엄청난 인기와 출중한 실력을 갖췄음에도 스폰이 없어서 연봉을 못받고말이죠... 1억 5천만원정도는 받을수 있을거 같은데... 서지훈선수만큼 아직까지는 성적을 올리지 못한 전상욱선수가 5천만원, 박태민선수가 1억을 받는데 말이죠..
05/06/05 23:40
그래도 GO팀은 팀리그나,프로리그 에서 우승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 상금으로 어느정도 충원은 가능할꺼 같네요.. 그러나 역시 스폰서 있는게 더욱 안정적이겠지만요..
05/06/05 23:41
혼신// 전상욱 선수 3천만원 아니던가요? 박태민선수가 서지훈 선수만큼 성적을 올리지 않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0-;;
05/06/05 23:45
오늘 저도 소울팀과 한승엽 선수 모습 보면서 가슴이 아프던걸요...얼른 스폰서 구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혼신님 말씀대로 서지훈 선수..도 이번에 우승 좀 하셔서 지오도 스폰서 좀 구하고 연봉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이재훈 선수는 나이도 많은데...ㅠ_ㅠ 암튼 스폰서 없는 팀들.. 소울 지오 코리아 플러스팀 파이팅입니다~ 힘내세요!!!
05/06/05 23:46
타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나왔나요? 안 나왔다면 정말 슬픈 일입니다.
지금 스타크래프트만으로 프로게임계가 멈춰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
05/06/06 00:44
저도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하네요..ㅠㅠ 정말 그말이 ..; 마음에 걸렸습니다만 자기자신이 최선을다하고 재밌는경기를 보여줘서 이름을 날려서
스폰을 구한다면 정말 금상첨화일텐데 말이죠^^ .. 그리고 서지훈선수가 1억5천은 너무 많은거 같은데요..;
05/06/06 00:58
딴소린데요. 오히려 온게임넷 방송이 더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주로 엠비씨게임 화면이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말이죠. 2580이 현 대세를 보고 준비한것 같더군요. 나름데로 정확히 보도하려 한점이 눈에 띠네요.
어쨌든 많은 팀들이 스폰서가 생겨야될텐데요. 소울도 그렇고 저는 특히나 플러스 화이팅입니다.
05/06/06 02:09
게임주관사가 방송사인 현재 시스템에선 힘들지 않을까요?
한승엽선수의 목소리가 기억에 남습니다. 모든 팀 스폰 생겼으면 좋겠는데... 몇몇 게임단을 합쳐 팀을 줄임과 동시에 전력이나 선수를 강화한다면 스폰을 받기가 더 쉽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05/06/06 02:24
서지훈 선수는 실력이외의 부분인 스타로서의 상품성의 메리트가 아주 큰 선수이기 때문에 정식 연봉 계약을 한다면 최소 최연성선수급 이사으로 체결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로서의 능력과 외모나 팬수등 외적인 측면을 고려해본다면 임요환, 이윤열, 박정석, 홍진호 선수 다음정도라고 생각합니다.
05/06/06 07:20
본문과는 큰 상관 없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_-;
전 팀 이적한 선수들 중에 가장 안타까운 선수가 '강민'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go 팀 시절 정말 거칠 것이 없이 잘 나가는 선수였고 팀 분위기와도 참 잘 맞아떨어졌죠. 강민 - 서지훈의 원투 펀치에 (이 때는 박태민 선수가 각성하기 전이니..) 팀플 조합까지 환상.. 이 상태에서 조금만 버텼다면 어쩌면 지금의 팬택 앤 큐리텔보다 스폰을 먼저 땄을지도 모르겠다는 망상 아닌 망상이 자꾸 들더라구요. 강민 선수의 개인적인 사정이 있고 많은 생각 후에 이적을 결심한 거겠지만.. 그 뒤로는 참 아쉽습니다. 강민 선수 개인적으로도 go에 있을 때보다 성적이 잘 안 나오고 있고 (팀 때문만은 아니겠지만요) go 팀 스폰은 이제 요원한 이야기가 되어 버렸으니... 박태민 선수가 이적하기 전이 찬스였다고 하지만 그 때의 박태민 선수보다 예전의 강민 선수가 더 상품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 박태민 선수 팬입니다만 솔직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다른 이적 선수들.. 박정석, 변길섭 선수부터 시작해서 홍진호, 조용호, 박태민, 전상욱, 나도현 선수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선수보다 강민 선수의 이적이 참 아쉽게 느껴졌답니다. go 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_-;
05/06/06 07:57
공부완전정복/이제 그런 희망적인 말이 곧 나오길 바랍니다..스폰을 얻어야...휴우;..
......돈보다도 그라운드에 서고싶다던 그것과 한승엽선수의 그것...비록 차이는 있지만 역시 본질적으론 둘다 어두운 면인것을....극복해 나가면 좀더 좋은 프로/게임 환경을 일구어 나갈거 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왔던 게임승부의 세계도 승패의 희비가 서로에게 교차하는 냉혹한 프로의 세계라고 mbc에서도 나왔었는데....저로썬 그것과 선수들의 승리의 장면,패배의 장면 그걸 보면서 선수들 응원 더 톡톡히 해줘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05/06/06 12:27
콜록콜록 님// MBC게임 스폰 받는 팀이 온게임넷에 출연하면 정말 가관이겠군요. 아마 방송국은 스폰 못한다는 제한규정은 없을 것 같고요. 홍보효과는 확실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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