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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5 15:10
저도 가봤습니다 그때 마침 딱 동성로 축제 했었고 아마추어 스타리그 했는데 그 우승자랑 차재욱 선수랑 1:1 붙는 이벤트 있었느데 그때 차재욱 선수 봤죠 그 피시방도 가봣구요
05/06/05 15:27
음.. 갑자기 궁굼한데 피시방에나 다른 부업을 하는 현역 프로게이머는 누가 있죠? 임요환 선수의 이름을 건 피시방의 체인점도 있던데 부산에서 까지는 못봤네요.
05/06/05 15:42
재욱선수가 한게 뭐있다고 자기 이름걸고pc방을 차리죠? 그것도 자신이 번돈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런 마인드로는 스타리그는 요원하군요...
05/06/05 15:46
허허 싱싱하리님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차재욱선수가 한게없나요? 한게없는 선수가 프로라는 이름을 가질수있는 그런 만만한게 우리 E-Sports의 현실인가요..?물론 아니죠.. 참 난감한 댓글이시네요..
05/06/05 15:47
음.. 링크를 따라가면 사진이 있는게 아니었군요. -_-;;;
본문에 사진이 없다는 것이 나와 있었지만, 제목을 보고난 후 대충 읽고 링크를 클릭했더니 없네요. 담부터는 좀 더 자세히 본문을 읽어야 겠습니다. ^^;
05/06/05 15:48
마이클 조던이 한게 뭐있다고 자기 이름걸고 농구화를 만들죠? 그것도 자신이 번돈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런 마인드로는 NBA는 요원하군요...
05/06/05 15:48
싱싱하리// 꼭 자신이 번돈으로 pc방차려야 자기이름걸 수 있나요??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리고..한게 없다니...물론 메이져급 경기에 진출한적은 없습니다만.. 프로리그 3라운드 다승왕입니다....덕분에 kor도 프로리고 3라운드 우승했구요..
05/06/05 15:56
정확한 위치좀 가르쳐 주세요..
코리아팀 홈페이지에 나오는 지도도 너무 간단하고 야후나 엠파스 지도봐도 모르겠네요. 구 고구려가 어딘지 잘 모르겠구요.
05/06/05 15:58
프로게이머가 ...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피씨방을 차렸다는데 ... 그 사실에 또 배 아파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씁쓸하네요 ... 알 수 없는게 사람 맘이라지만 ... 이런 댓글 볼 때마다 ... 참 ... 안타깝습니다 ...~~~~~
05/06/05 15:58
PC방도 일종의 장사죠. 동종 업계에서 유명한 인물의 이름을 간판으로 걸고 장사하는 것은 장사치로서 탁월한 상술이지요;;
05/06/05 15:58
마이클조던은 자기가 농구화 만든게 아니라 나이키에서 만든거고..
차재욱선수도 자기가 PC방 차린게 아니라 아버지가 차린것 아닙니까.. 뭐하러 거기다가 시비를 거는지 참 이해할 수 없군요. 싱싱하리님은 차재욱선수처럼 꿈을 향한 노력이라도 해보셨습니까? 요즘 스갤사람들이든 pgr사람들이든 선수들 까기에 안달이 난 사람들한텐 이 글귀를 보여주고 싶군요. "연탄재를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05/06/05 15:59
05/06/05 16:06
차재욱선수 작년에 있었던 프로리그의 히어로죠...
그냥 중간쯤 가는 평가를 받던 KOR을 3라운드 우승팀으로 이끈 1등 공신은 차재욱선수라고 생각하는데...
05/06/05 16:06
http://www.tcncatv.com/tv/ch4/starcraft.html?pgmode=read&nbrz_board=star_gallery&srt=0&no=2147483631&sort=idx&order=asc&bstyle=I 이게 피시방에서 대회하는 사진이긴하나 넘어두워서 피방이 잘안보임 ㅇㅅㅇ
05/06/05 16:07
손님 입장에선 돈내고 편히 즐기고 가면 되는건데 굳이 스타리그 들먹거리는건 황당하네요.
뻔히 욕먹을거 알면서 그런 댓글 다녔는지요...
05/06/05 16:14
음.. 역시 조던은 무리였던가요? ^^;;
그럼 아놀드 파머나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로 할까요? 그분들 이름을 딴 골프웨어도 있는데... 어쨌든 본질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생각을 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네요.
05/06/05 16:29
차재욱선수의 플레이가 정말 말도안되게 멋져보였던적이..
스톰을 맞고도 머린메딕들이 한기도 안죽었을때입니다.. 그냥 컨트롤로 극복해냈을때... 한숨만나왔죠..
05/06/05 16:35
그냥 무시해버리면 됩니다.. 신경쓰지마세요.. 자기 기분만 상하잖아요!
그나저나.. 차재욱 선수 스타리그도 올라가고 피씨방 사업도 잘 되시길
05/06/05 16:45
유명세를 이용하는 상술은 가장적은돈으로 큰 효과를 볼수있는 방법이죠 저희동네에도 최진영씨의 '친척'이 운영하는 술집이 있는데 장사 잘됩니다.. 그나저나 '한게 머 있다고'이런 말은 예의가 아니죠 아무리 차재욱선수가 시러도 말입니다. 온라인이라 그러러니 생각하겠습니다.
05/06/05 16:51
쓸때없는소리지만 마이클조던이 한게 없다라... NBA에서는 단연최고고 야구,축구 통틀어도 가장 실력이나 영향력이 높은선수인데... 역대 최고의 스포츠스타가 누구냐라는 설문조사를 한다면 당연히 마이클조던일겁니다. 야구의 베이스루스 축구의 펠레,마라도나도 있지만 ... 여러면에서 마이클조던의 최고의 스포츠스타죠.
05/06/05 16:57
아 예 그렇네요..
근데 홍승식님이 마이클 조던을 몰라서 그런글을 남긴게 아니라는 거죠. 마이클 조던이 얼마나 위대한지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이클 조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설명하는건 조금 잘 못 이해하신듯..
05/06/05 17:04
마이클 조던이 얼마나 위대한지 설명한게 잘못 이해한게 아니라..
홍승식님이 싱싱하리님 말에 대한 비꼼으로 사용한 비유가 .. 전혀 적절치 못해서 그러시는거같네요..비유가 너무 아니지 않나요.
05/06/05 17:06
당연히 제 비유를 보시고 웃겨야야 합니다.
웃기라고 쓴 거니까요. (안 웃기면 낭패 -_-;;) 어느 누구도 나이키가 에어 조던을 만들어서 판다고 그로 인해서 조던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에어 조던을 신으면서 자신도 조던같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겠지요. 나이키는 조던의 그런 가치를 정당한 대가를 내고 사용한 거구요. 차재욱 선수의 이름을 딴 PC방 역시 본질은 그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PC방에 오는 손님들은 차재욱 선수의 이름을 보고 한번 더 주위를 환기하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한 홍보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프로게임단의 존재 가치와 동일합니다.) 프로게이머의 이름을 이용한 마케팅이 실행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만큼 프로게이머의 이름이 효과를 나타난다는 것이니까요. 차재욱 선수가 이룬 업적과 조던이 이룩한 업적의 크기에는 어마어마한 간극이 있다고 해도, 스타플레이어의 이름을 이용한 마케팅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에어 조던과 차재욱PC방의 작명 방법은 동일합니다. e-sports가 구미 선진국의 스포츠처럼 자체적인 수익구조를 지니지 못하는 한 홍보효과는 e-sports의 존재에 가장 절대적인 가치입니다. (물론 이것은 우리나라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싱싱하리님은 현재 유일한 프로게이머의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저런 분은 단지 소수일 뿐이겠지요? (만약 많다면 e-sports의 미래는 암담할 따름입니다.)
05/06/05 17:10
홍승식님...멋진 뜻이셨군요..
에구..글 그렇게 잘 쓰시는 분이 비유좀 신경써서 잘 하시져 ^^ 마지막 스타리그랑 NBA에서 깼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05/06/05 17:28
차재욱 선수...
지난 스카이 프로리그 다승왕이었고 코리아를 우승으로 이끈 일등공신 아닙니까.. 경기 볼 때 감동도 많이 받았고 대단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 재욱 선수 PC방도 잘 됐으면 좋겠고.. KOR도 얼른 스폰서 확정되었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05/06/05 17:29
홍승식님..마지막 의견에 동감이 갑니다.
그런데 중간에 조단이 안되면 아놀드 파머나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로 비유를 하신거에 웃음이 나옴...조단 모지 않는 대단한 분들인데.^^ 웃어보아요..^^
05/06/05 18:24
홍승식님//
승리의 여신 니케는 한게 뭐있다고 자기 이름걸고 운동화 만들죠? 그것도 자신이 번돈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런 마인드로는 올림푸스는 요원하군요... 이정도면 아니될까요^^? 농담이고요;;;;;;;;;; 우선 글에관한 리플들이 앞으로 달렸음하네요... 흠... 그런데 부산쪽에는 프로게이머 이름으로 하는 피씨방 없나요??
05/06/05 20:12
우리나라는 부자라고 하면 일단 경계부터 하고 보는게 있는 것 같애요, ^ㅡ^;;
그리고 더더구나 프로게이머라고 하면 꼭 배고픈(?) 사람들이 하는 것 같은 ;; 이미지 ;;
05/06/05 20:14
차재욱선수가 성적이 좋은게....프로게이머하다 망해도..부모님가업물려받으면된다..(뭐 제가 이런헛소리할 자격은없지만)이런 편한한 마음으로 해서 좋은성적나오는게 아닐까요^^:;;; 저도 부러운데..성공해야겠군요
05/06/05 20:24
첸장//......프로게임계란곳이 편안한 마음으로 하면 성공할 수 있는 그렇게 만만한 곳이었습니까?
처절한 경쟁 속에서 차재욱선수가 그 위치까지 올라오려고 얼마나 이를 악물고 노력했겠습니까...근데 '프로게이머 하다 망해도 부모님 가업 물려받으면 된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해서 좋은 성적이 나온다'라니요? 그런 헛소리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05/06/05 20:51
왜 이렇게 다들 나쁜쪽으로만 생각하시죠 전 싱싱하리님 글 읽은 순간 조금 심하긴 했지만서두 재욱선수 팬으로써 요즘 재욱선수의 부진을 질책하는 글정도로 봤는대....여기서 나이얘긴 왜나오고..또 재욱선수에게 왕창깨진 선수의 팬이라는둥..이런게 왜나오죠 이해가 안가는군요..
05/06/05 21:08
-차재욱의 집은 엄청 잘 산다.
▶이것 하나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다. 난 내 인생을 모두 걸고 프로게이머를 하는 것이다. 집이 잘 살아서 게임 안 해도 된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 나는 프로게이머를 하고 싶어서 내 모든 것을 걸었고, 그것에 대해 열심히 매진하는 것 뿐이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가 부자라면 몰라도 나는 부자가 아니다. 차재욱 선수 인터뷰입니다. 뭐 별거 있나요? 요즘 좀 슬럼프링것 가지고요.
05/06/05 21:17
지애//
부자가 안좋은 인식을 갖는건 우리나라에 운 좋은 졸부가 많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부자들이 훨씬 많기 때문이에요. 그런 대상이 될 수밖에 없죠.
05/06/05 21:38
흠,, 역시 이글에도 타사이트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몇 있군요...
'그 댓글'을 보고 10명중 몇사람이나 좋은 댓글이라고 할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05/06/05 22:02
음...하지만 대다수가 부자라는 사실만으로
안좋은 눈길 보내는 것은 사실이죠 사람 판단하는건 주관적인데 대부분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니 뭐 흠이 아닌 것도 흠으로 보이고 부자를 노력많이 했겠다라고 부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 뭔가 편법을 썼겠지 나쁜놈 이런식으로 -_-;;
05/06/05 22:29
7103™ 님이 지적해주신 이유가 중간리플과 이후 흐름에 발단이 된것 같은데요..
뭐 어찌되었건..재욱선수 실력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성적을 내면 됩니다. 그러면 그게 부모님이 돈 많아서 준거라해도 다 커버됩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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