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유, 오랜시간 글을 작성하고 white 버튼을 누르는 순간,
사용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아웃되있더군요...
심한 좌절감을... 그래도 다시 써볼게요^^
새로운 하나의 스타리그 'XXX배 스타리그'
리그 설명-어느정도 자리잡은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안정화를 위해,
개인리그, 팀리그를 하나로 통합한 최초의 스타리그.
리그 진행방식-MBC게임의 팀배틀 방식(7전4선승제)
월화-A,B팀 C,D팀의 2연전
수목-E,F팀 G,H팀의 2연전
금토-I,J팀 K,?팀의 2연전(한팀은 일주일에 두경기를)
각 방송사가 한쪽씩 중계
(A,B팀의 2연전의 첫경기는 온겜이 두번쨰는 엠겜이.
C,D팀은 그 반대로)
이렇게 10주 정도 풀리그후에 상위4개팀 선정해서
3,4위->2위->1위 우승팀 선정.
중간의 올스타전- 팀플레이를 위해 중간중간에 개최.
1. 이런 엉뚱한 제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ㅡ^
제가 소심해서 유게에 작성해야하나 하고 고민많이 했습니다.
2. 이렇게 진행하는 방식에 대한 장점으로는요, 개인과 팀이 공존하는것입니다.
개인의 개념과 팀의 개념이 둘다 살수있죠.
예전의 팀배틀방식이 받았던 비판대로, 개인이 휩쓸수도 있고(2연전 8킬..!!)
팀배틀 옹호론자의 감독의 용병술, 팀의 분위기 등등 팀의 요소도 갖출수있죠.
(예를 들어 T1-이네이쳐
T1의 최연성,박용욱,전상욱,박태민,임요환의 엔트리 발표.
이네이쳐팀은 무리하지 여기서 한명을 한명이 확실히 잡는거죠.
스타일 파악해서 집중연습. 그러면 얼마든지 호화엔트리도 꺽을수있죠.
감독의 재량)
그리고 새로이 관심갖는 사람들에게 또 모르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주죠.
지금의 방식은 참 많이 복잡합니다.
(듀얼은 1,2위 진출-스타리그는 풀리그-서바이버는,풀리그 후에 토너먼트-
올스타리그는-토너먼트에 승률제(?).메이져리그는-더블엘리미네이션
프로리그는-풀리그 방식이죠) 모르는 사람은 아예 관심 갖기 힘들죠.
하나의 리그가 되가는것이 스타리그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꺼낸 방식은 야구의 진행방식을 많이 따왔죠.
3.이렇게 될경우의 단점. 개인리그의 사라짐, 팀플레이의 사라짐.
이 2가지가 가장 큰 아쉬움이겠죠.
먼저 개인리그, 이건 크게 아쉬워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팀배틀 방식은 개인이 활약할수있으니깐요.
(개인리그 우승자-통합리그MVP)
그다음 팀플레이는요, 올스타전 정도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아무래도 개인전이 위주인 게임이니,
팀플레이는 부가적인 요소로만 두었으면 하네요.
4. 글을 마무리하며, 이런 엉뚱한 제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썼다가 등록안된 충격후에, 다시 쓴글이라 더 정신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그런대도 굳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런식으로 스타리그가 진행될수도 있다는점에 대해서
PGR분들과 논의해보고 싶어서입니다.
토게또는, 유게로 가야하나 싶기도하지만ㅜ
일단 자게에서 제 의견 한번 보여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많은 의견제시, 같이 해요.
스타리그의 발전을 위해서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