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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6/04 16:47:14
Name 어...
Subject 스타상상
이런 상상 해본 적 없으세요?
스타에 무한 컨트롤이 존재한다면....

마우스나 키보드로 조작하는 현재의 PC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어느 SF영화에나 나올법한 헬맷등을 착용하여 마인드콘트롤로
PC의 조작이 가능해 진다면...해서 스타도 그렇게 게임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전에 한번 상상해 봤는데 무지 즐겁더군요
TV에서 보기만 하며 부러워했던 프로게이머들의 컨트롤을 내가 할 수 있다!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드리우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_-;;

박정석을 능가하는 천지스톰과 슈팅스톰
그리고 테란의 본진 전체를 뒤덥는 웹을 발사한 후
여러대의 셔틀에서 마치 공수부대 낙하하듯 떨어지는 질럿들....
상상만으로도 짜릿합니다 ^^


헌데 조금 더 생각해보면

정말 살아움직일듯한 상대편의 개때(저글링)들....
항공쇼에서나 볼 수 있는 상대편의 무탈컨트롤....
더군다나 조합의 종족이라는 테란의 경우는 상상하기 조차....;;;

음...이렇게 보면 플토유저로선 지금이 나은 건가 하는 생각도...
물론 하수인 제 생각이 짧은 탓에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서도 말입니다
그래도 한번 겪어보고는 싶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나의 유닛들을 말입니다 ^^


덧글 - 저녁때 벌어질 강민선수와 임요환선수의 대결!!!
          정말 재미있는 경기를 고대합니다
          물론 강민선수가 이기면 더 좋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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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어트
05/06/04 16: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내 눈앞으로 뛰어오는 감당안되는 저글링들-_-;;;
은근히 무서울듯 ㅠㅠ
05/06/04 16:50
수정 아이콘
제가 매일 상상하는건데요^^

뮤탈 3부대 동시컨트롤하면서 러커 2부대와 저글링 4부대로 앞마당 머린 7부대+탱크2부대 동시 쌈싸먹기... 흐흐..-_-
05/06/04 16:51
수정 아이콘
뮤탈 3부대 동시컨트롤이란,.. 쉽게 말해서 박성준선수 세명이 뮤탈 한부대씩 잡고 에씨비잡고 빠지는 컨트롤을 말합니다.. 흐흐..
05/06/04 16:5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된다면... 정말 꿈의 경지를 볼 수도 있겠네요. 임요환 선수처럼 바이오닉 병력 운용하고 이윤열 선수처럼 메카닉병력 운용하고 서지훈 선수처럼 공중병력 사용하고 최연성 선수처럼 자리잡고 확장하고 병력생산...

저그는... 박태민 선수처럼 운영하고 박성준 선수처럼 공격하고...

플토는... 강민 선수처럼 전략을 짜서 박용욱 선수처럼 운용하고 박정석 선수처럼 물량생산해 공격하고...

꿈의 리그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겠군요. 일반인들도요. ^^*
CoralEyez
05/06/04 17:04
수정 아이콘
몇몇 소설에서 본 기억도 나네요..^^;;
현실이 된다면 대략 대박일듯..;
CoralEyez
05/06/04 17:05
수정 아이콘
몇몇 소설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많이 상상하면서 봤는데....나오면 대박일듯..^^
05/06/04 17:32
수정 아이콘
이디어트님 댓글보고 히드라에게 침 맞는 상상을 해버렸네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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