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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4 00:32
아 안 쓴게 있네요.. ㅡㅡ;;
안정환 선수 오늘은 A매치 부상 후 첫 복귀전임을 감안하여 다음경기를 봐야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동점골 분명히 오프사이드 맞는듯 합니다. 아닌가요 ㅡㅡ; 제가 볼때는 '앗 오프사이드다 X 됐다. ' 그랬는데.. 우즈벡 선수들이 그 냥 있더라구요.
05/06/04 00:33
도대체 왜??? 리그에서 죽쑤고 있는 김동진선수를 위해 이영표선수가
오른쪽으로 와야 하는겁니까? 그렇게 오른쪽에 자리가 없습니까? 송종국선수 부상에..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니니 그려러니 칩시다. 최성용 박진섭 그리고 무엇보다 궁금한것은 왜 이을용선수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겁니까? 그리고 유상철선수는.. 김남일선수가 돌아오는 즉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김남일선수가 오기전에는 김두현선수가 차라리 그자리에 있는게 낳을것 같네요 박동혁선수 첫골 실수 이해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박주영선수가 동점골을 넣는데.. 왜 막판에 그리 위험한 파울을 하는겁니까? 그리고 얼굴에는 나 조급해 라고 써있더군요... 안정환선수역시 몸이 무거워보이는게 영 제 컨디션이 아닌거 같았습니다. 어떻게 죽어라 일정 치루고온 이영표 박지성선수만큼도 국내 선수들이 뛰지 못하냐 이말입니다.
05/06/04 00:33
우즈벡 관중들 난리쳤다는데 쿠웨이트하고 사우디는 우즈벡전을 제3국에서 무관중으로 하기 바랍니다. 키득키득... 오늘 경기는 여러모로 최악 그 자체 ㅡㅡ;;
05/06/04 00:35
오른쪽에 이을용선수 쓰면 되는데 지독히도 안 불러오네요..
그리고 유상철선수는 우즈벡전에는 도저히 못 뛰겠다고 했는데.. 집어넣은 것도 이해 안 가고.. 이동국선수도 부상인데 마찬가지.. 그리고 박동혁, 김동진선수는 왜 쓰는지....
05/06/04 00:37
본프레레의 김동진 선수에 대한 이해하기 힘든 각별한 애정은 참 뭐라 말해야 할지.. 후반전에 김동진 선수는 선 밖에서 안쪽으로 공 던져주는 것 외엔 화면에 아예 잡히지도 않더군요.
05/06/04 00:37
전 정말 이을용선수와 본감독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문제점인 오른쪽문제와(세계 톱랭커수준의 왼쪽윙을 리그에서 죽쓴다고 오른쪽으로 돌리는 센스는 봉감독이 최고일듯 싶네요)키커문제.. 예전에는 골문 가까운쪽에서 프리킥을 얻으면 이천수 이을용등 킥 잘차는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이을용선수만 데려온다면 문제점 두가지를 해결할뿐더러 이영표선수가 왼쪽으로 갈수있는데 ㅡㅡ 그리고 수비..는 대책이 없네요 ㅡ.ㅡ
05/06/04 00:40
hyun5280님/ 슛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지 않습니다. 아까 상황은 슛이 골대를 맞고 팅겨나와서 오프사이드가 아니었죠. 그리고 패스에서도 만약 오프사이드 위치에 선수가 있더라도 그 선수에게 패스한게 아니면 오프사이드 아니죠. 예를 들어 오프사이드 지역에 A선수가 있는데 뒤에서 침투하는 B선수에게 볼이 가면 볼이 비록 수비수 뒤쪽으로 빠졌더라도 오프사이드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05/06/04 00:40
그래도 오늘 수비에서 김한윤 선수와 유경렬 선수는 웬만큼은 해준 듯 싶습니다. 분명 답은 있을 듯한데.. 본프레레 감독이 월드컵 때까지 수비 능력을 제대로 향상시킬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05/06/04 00:42
오프사이드 맞지 않나요. 김두현 선수가 슛할때 분명히 정경호 선수는 수
비라인 뒤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골대를 맞고 나오자 패스 헀죠. 이 건 결국 수비라인 뒤에 있다가 플레이에 가담한 겁니다. 이것 분명히 오 프사이드라고 봅니다만..
05/06/04 00:42
오프사이드 맞습니다.....
거의 모든 축구 게시판도 오프사이드가 맞다는 분위기구요.. 패스는 반드시 직접적으로 공이 가는 게 아니라..골대를 맞던 깃대를 맞던 그 선수에게 앞서서 가면 오프사이드입니다. ...
05/06/04 00:45
피플스_스터너님 골키퍼 맞으면 오프사이드가 아닌가요? 전 처음듣는
얘기라..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골키퍼 맞아도 공격수가 수비수 뒤의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고 또 플레이에 가담하면 오프사이드 라고 알 고 있었는데 아닌가보죠?
05/06/04 00:48
수비수 몸에 맞고 나오는 공은 오프사이드 룰에 안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중거리슛을 날렸는데 골대를 맞고 튕긴 것을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우겨넣으면 오프사이드고, 중거리슛을 골키퍼가 막은 것을 우겨 넣으면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05/06/04 00:49
김두현 선수가 슛을 할때 정경호 선수는 분명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볼에 관계없는 곳에 있었기에 그때는 오프사이드 아니구요. 근데 김두현 선수가 슛한 볼이 골키퍼 살짝 스치고 골대 맞고 다시 정경호 선수에게 간거 아닌가요? 그래서 오프사이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축구 보면서 답답한 기분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심판은 정말 자질이 의심이 될 정도였고 박동혁 선수 일단 자신이 실수 했다는 생각에 그 이후 play는 잘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만.. 정말 마지막 파울은 좀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동점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박수를 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거의 체감 온도 40도의 고온에서 경기한 국대 선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5/06/04 00:52
공격수가 차고 그로인한 수비수나 골키퍼 터치는 공격수가 한 행위로 보
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슛에 의해 골키퍼 못 잡아서 공격수가 넣었을때 오프사이드 위치면 오프사이드라고 알고있었는데^^:; 으.. 머가 먼지.. 오프사이드 룰을 적용받지 않는게 a,b 팀이 있을때 b팀 선수가 백패스했 을때 a팀 선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더라도 이를 적용받지 않는다. 또 쓰로인은 오프사이드 적용 받지 않는다. b팀 선수가 모두 중앙선을 넘어 가 있을시에 a팀선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더라도 적용받지 않는다. 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오프사이드.. 난해하네요
05/06/04 00:57
언젠가 히딩크 감독 시절에 코치로 계셨던 분께서 칼럼을
쓰신걸 본적이 있는데(신임감독으로 본프레레 감독이 선정되었을 때) 대략 내용이 '나는 본프레레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하겠다. 그리고 내가 내리는 본프레레에 대한 평가가 제발 잘못된 것이기를 바란다.' 이런거였는데 말이죠. 그분의 그런 말씀이 사실화되는 것같아 씁슬합니다.(쩝)
05/06/04 00:57
A공격수가 슈팅을 하는 순간
B공격수가 오프 사이드 위치에 있었는냐 아니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 집니다 A선수가 슛팅하기 전에 B선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면 오프 사이드로 판정 되며 A선수가 슈팅하고 나서 B선수가 들어 간다면 오프 사이드가 아닙니다
05/06/04 00:59
황성진님 골라인 밖에 서있는다는 뜻은
' 난 이 플레이에 관여 안해 ' 라는 뜻과 같습니다. 그래서 오프사이드를 분것이지요. 라인밖에 있다가도 다시 들어와 플레이에 관여하면 바로 부 심 깃발이 펄럭입니다.^^;; 이번에 우즈벡 중계기술이 하도 안좋아 제대로 안 나왔지만 정경호 선수 라인 안에 서있었죠. 머 어쨌든 정경호 선수의 패스로 마무리 됐으니 잘됐죠^^ 박주영 선수는 점점 초거대 영웅 이 되가는 분위기 입니다.
05/06/04 01:00
지는줄 알았습니다. 안정환,이동국 선수는 부상중이었군요. 여전히 어슬렁 어슬렁..믿음이 안갑니다. 차두리선수는 열심히 달리기는 하는데 공 줄 곳이 없고, 이영표 선수도 마찬가지, 유상철 선수 볼처리는 정말..발 갖다대면 5m는 떨궈지는듯... 정경호/박주영 선수가 귀중한 1점을 얻게 했네요.
시합 전 기사에서 정경호와 박주영를 서로 경쟁시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경호 열심히 뛰고 결국 찬스를 만들더군요. 마무리는 노마크 찬스에서 패널티킥 거리보다 더 가까운?거리에서 박주영이 마무리했지만, 결코 쉬운 골은 아니었습니다. 골키퍼 양쪽에 수비수 있는데 어떻게 그 틈사이로 골이 들어가는지...박주영 선수가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저도 업사이드가 아닐까 의심했는데, 다른 분들이 말하길, 업사이드는 수비수 보다 공격수가 앞에 있는 것이지 골키퍼보다도 뒤에 있으면 업사이드가 아니라고 하네요. 골대를 맞고 나온 공도 해당사항이 아니고, 김두현 선수가 슛할때 정경호 선수는 골키퍼보다도 뒤에 있었습니다. 골대 맞고 정경호선수 쪽으로 온 공을 박주영 선수에게 어시스트... 어쨋던 그림 같은 슛 멋졌습니다. 오늘 적 골넷을 가른 골이 2개인데 모두 박주영의 슛이군요. 영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약관 20세에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는 축구 영웅... 박주영 파이팅... 저도 김남일/이을용/송종국을 보고 싶습니다. 박동혁/박재홍은 더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수준 차이가 많이 느껴집니다.
05/06/04 01:05
딴 얘기지만, 오늘 샤츠키흐의 골도 참 멋졌죠. 우리나라는 먹히는 입장이었지만, 챔스리그에서 보여줬던 그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물론 동혁선수의 어시스트도 있었지만 ;;
오프사이드는 이미 다 끝난 경기니 굳이 따질 필욘없을 것 같습니다.(사실 잘 모르겠요 ㅋ) 아무튼 쿠웨이트전은 시원한 경기하기를..^^
05/06/04 01:06
싸커라인 눈팅하다 보니 수동적 오프사이드 폐지로 인해
정경호 선수는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어떤 분이 하시더라구요... 잘 몰라서요.. 아시는 분이 따로 글 좀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05/06/04 01:08
김남일 선수가 아주 많이 보고 싶었던 경기 였습니다.
그리고 박주영 선수,, 개인적으로 언론에서 너무 부풀려진 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보고 "진짜 잘하네~" 를 연발했던,,, 그나마 오늘 비길수 있었던 수훈갑은 박지성 박주영 김한윤 선수 라고 생각 돼네요.
05/06/04 01:09
일단 김동진, 박동혁 선수는 국가대표에 암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김동진 선수는 오래전부터 닌자로 유명했구요. 돌아오지 않는 오버래핑..
박동혁 선수는 할말 없습니다. 그가 국대로 뽑힌것 자체가 이미 미스테리 입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를 보고 더욱더 확실해진건 우영표 좌동진은 윙백 경우의 수 중, 가장 최악의 조합이라는 사실.. 차라리 좌영표 우규선을 활용하는게 몇배는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오른쪽 공격을 죽이더라도, 이영표 선수 기량이라면 적어도 아시아 내에서 그의 왼쪽 윙백 플레이를 막을수 있는 나라는 없다라고 확실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공격이 단조로워 지더라도 오늘보다는 최소한 4배는 낫다고 생각됩니다.
05/06/04 01:13
그리고 박지성 선수의 플레이도 오늘 상당히 좋았는데요, 박지성 선수는 우즈백 수비들에게 막힌게 아니라 심판에게 막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손으로 잡고, 다리를 걸고, 뒤에서 밀고.. 그래도 심판은 묵묵부담.. 정말 그런 상황에서 참고 경기하는 박지성선수가 존경스럽기까지 하더군요.
05/06/04 01:18
김남일 선수는 부상이고 , 송종국 선수는 지금은 아닙니다. 현재 송종국
선수의 플레이는 2002년때의 그게 아니죠. 송종국 선수가 유럽에서 실패 한후에 상당히 위축되었습니다. 송종국 선수가 자신감 되찾고 기량 회복 하면 데려와도 늦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을용 선수는 기본적으로 언론이나 감독들의 눈에 띄지가 않았죠. 현재 터키리그에서 성공적으로 하고 있으니 이번 최종예선 끝나면 기대해 봐 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전에 본선탈락하면 ㅡㅜ;;
05/06/04 01:21
잠깐 보았을때는 정경호 선수가 어시스트를 할 무렵에는 골대 근처에 우즈벡 수비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한윤 선수는 부천 SK에서 몇년째 주전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이고요..
05/06/04 01:22
흥분된 마음 가라앉히시고 일본 vs 바레인 경기 보시죠.
일본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 가지신 분들 지라고 응원하시며 보는것도 괜찮고 일본에 별 감정 없으신 분들은 패스 하나는 잘 하는 일본 경기 한 번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sbs 스포츠 에서 합니다.
05/06/04 01:23
일본 전성기때의 조직력은 정말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패스 조직력, 미드필드 장악력은 정말 본받을만 하죠. 현재의 패스 조직력도 우리나라의 그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05/06/04 01:26
공격: 설기현,박주영,이동국
미드필더:이영표,김남일,박지성,김두현 수비:이강진,조병국,곽희주 골키퍼:이운재 수비수가 다 바뀌고 김남일선수 부상에서 완치되면 이 멤버로 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05/06/04 01:46
오늘 더운 날씨, 편파판정에도 불구하고 박지성 선수는 그 밀집 수비를 뚫고 가는 능력을 보여주었고요. 박주영 선수는 그 천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빠르게 온 원바운드 어시스트를 침착하게 논스톱으로 차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 30cm 공간에 넣는 기가막힌 슈팅)
김한윤 선수를 빼먹었는데 박주영선수와 둘다 a매치 첫경기라죠? 한 사람은 골을 넣고 한 사람은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축구엔 더욱더 젊은 피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국 축구 약하지 않습니다! 단, 감독은 빠른 시간 내에 바꿔야할 것 같네요. 박성화 씨라면 이영표-박주영-송종국과도 친화력 있을텐데...
05/06/04 02:06
박주영 선수 처음으로 넣었던 골 오프사이드 아닌걸로 확인됬습니다.
사진을 통해보니 명확하더군요. 참 환상적으로 넣었는데 오프사이드라 아쉬웠는데 그렇게 따지면 설사 두번째 골 오프사이드 사실이라해도 쌤쌤이라고 봐야겠네요.
05/06/04 02:06
참고로 일본 과거엔 조직력 정말 뛰어난 시기가 잇었죠. 하지만 지금의 지코재팬은 별로 라고 생각합니다 ; 뭐 지금 우리나라 상태도 별로 할말은 없지만 말이죠
05/06/04 03:07
후반 초반에 졸았습니다. 지금 일어나서 결과 보고 pgr 들어오네요. 해설자가 뭐 날씨가 덥고 잔디상태가 안좋다고 계속 핑계거리를 제공하지만... 솔직히 오늘 너무 못했습니다.
김동진선수 독일전에서 하나 넣은거 하나로 계속 우겨먹고 -_- 왼쪽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이영표선수는 오른쪽으로... 유상철선수는 완전 X맨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 냈고요. 한국감독 썼어도 이거보단 났겠더군요. 선수들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오늘 너무 열받아서....
05/06/04 09:03
저기 김두현선수의 슛이 실패한 이유가 골기퍼에 손에 약간 맞아서 골대 맞은거 아닌가요?... 나중에 자세히 보니 그런것 같던데..아닌가요?..
아니면 부끄...*-_-*
05/06/04 11:27
2002년 6월 4일. 대한민국은 월드컵 첫 승의 감격에 젖어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 하지만 만 3년이 지난 2005년 6월 3일 한국 축구는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54위인 우즈베키스탄에게도 쩔쩔맬 정도로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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