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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3 21:58
김환중 선수가 온게임넷 쪽에서 인상적인 저그전 모습은 없었는데 엠겜쪽에선 발군이었던거 같아요. GO토스 이재훈 선수가 시나브로 테란을 잡는다면 김환중 선수는 저그를 시나브로 잡는거 같아요. 스페셜리스트만 되지 않기 위해선 테란전도 이재훈 선수옆에서 잘 배우면 좋을텐데요. 혹시 박태민 선수와 GO시절 연습을 많이 해서 강해진건지도 모르겠네요--; 박태민 선수와 메이저 대회에서 마주칠수 있도록 선전을 바랍니다.
05/06/03 22:00
현재 개인리그, 프로리그 총 전적 <프로토스 31 : 23 저그>로 프로토스가 앞서고 있습니다.
양박저그가 그냥.. 사기라는 얘기죠..
05/06/03 22:08
양박은 저그의 궁극에 오른 선수들입니다.
프로토스와 저그가 같이 궁극에 올랐다고 할때 프로토스는 저그의 궁극에 오른 선수들에게 어떤 한계를 보이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양박저그를 빼고는 프로토스가 저그보다 앞선다라는 말은 그리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5/06/03 22:10
아무래도 토스 대 저그전의 화두는 초반부터 어떻게 압박을 잘하느냐인거 같습니다. 오늘 경기 역시 박정석 선수가 박태민 선수를 좀 더 압박을 한 후에 병력을 빼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05/06/03 22:11
테란이 득세했던 시기의 맵들과 토스가 득세했던 시기의 맵들, 그리고 요즘처럼 저그가 상종가를
치고 있는 때의 맵들을 비교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맵의 어떤 요소들이 어떤 종족을 유리하게 하는지 확실하게 알아야겠죠. 요즘들어 더더욱 맵에 따라서 종족 밸런스가 바뀐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상성상 저그 > 토스라고 해도 러쉬거리 가깝게 하고 본진 미네랄 몇덩이 더주면 토스가 유리할 것이고 상성상 테란 > 저그라고 하더라도 저그에게 쓰리가스를 쉽게 주는 맵이라면 저그가 유리할테니까요
05/06/04 12:26
그렇죠... 하드코어로 이긴걸 빼면 저그도 9드론으로 이긴걸 빼야하나요?
박정석선수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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