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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03 21:18
플토맨님 유머게시판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 이곳은 그런 리플이 환영받는 곳이 아닙니다. 공지사항을 한 번 읽어보시고 PGR이란 싸이트의 성격과 분위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글쓰기 위한 몇 달 간의 유예기간은 그러라고 있는 것이구요.
05/06/03 21:22
제목과는 정 반대의 글이네요. 저 역시도 다시 생각해보니
안기효선수가 이런식으로 하다가 뮤탈에 그대로 GG치고 말았죠. 그경기를 너무 의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병력을 모으고 나가야할 타이밍에 포토 커세어 등등의 곳에다가 자원을 투자했으니 나갈 타이밍이 안나오는것은 어쩌면 당연한것일지도..
05/06/03 21:23
뭐 역시나 박성준 선수의 여파가 크지 않았을런지..
생각해보면 오늘 박정석선수식의 플레이는 상대가 박성준 선수일때 빛을 발하지 않았을런지...
05/06/03 21:29
플토맨님 허접하면 어떤 부분이 그렇다라는걸 좀 적어주세요. 경기 보지 못한 사람은 경기 요약을 파악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다른 관점이 있으시면 살짝만 적어주세요. 모이면 더 좋은 분석이 되겠죠.
05/06/03 21:45
스파이어 페이크에 제대로 당한경기였죠,, 앞마당 원활히 돌아가고 스타게이트 올릴때만해도 "아 분위기 좋다, 이길수있다"라는 생각 많이했는데,
아쉽네요 이제 남은 MSL저그밭을 열심히 뚫으셔서 우승을 목표로,,
05/06/03 21:49
박태민 선수 인터뷰를 보니 포토케논이 적고 1스타게이트에서 커세어를
모으는거였으면 무탈로 갔을거라고 하더군요 .. 상황에 다른 대처이니 머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 요즘 분석글이 pgr에 잘 안올라옵니다 .. 무었때문일까요 .. 몇가지 요소중 하나가 보이네요 ..
05/06/03 21:55
애초부터 스파이어랑 히드라덴이 같이 지어져있던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정석선수가 커세어로 스파이어만을 확인한걸 태민선수가 알고 심리전으로 이용한것 같습니다.
05/06/03 22:06
박정석 선수의 오늘 경기를 보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왜 질럿에 올인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질럿 4기에 두기정도만 더 추가 되고 그 뒤 끊임없이 충원만 되었다면 앞마당 해처리까지 밀 수 있었다고 봅니다. 콜로니도 하나 없었으니까요. 강민선수의 전날 경기가 오히려 박정석 선수에게는 독이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민 선수 역시 질럿 이후 멀티라는 전략이 성공해서 이긴 게 아닌데도 말이죠. 어차피 위험은 있는 것, 가까운 가로방향이니 하드코어 질럿러시로 끝장을 봐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05/06/03 22:07
스파이어 짓는 도중에 히드라덴 짓기 시작한 거 같더군요. 박정석선수가 왜 정찰할 때 더 안쪽까지 안한건지..그게 아직도 의문입니다. 혹시나 모를 스콜지 테러를 염려해서 그런건지..쩝..#,#
05/06/04 00:22
박태민 선수는 스파이어를 짓고 어느새 히드라덴에 러커까지 준비하고
또 어느새 오버로드 속업까지 준비해버리는지...-_-
05/06/04 02:15
박정석은 과감한 플레이를 할 때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뚫고 이기는 경우가 많은데 소극적인 플레이를 할 때는 예외 없이 패배를 하는군요. 항상 상대가 자기보다 잘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좀더 자신감을 갖고 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듯. 그나저나 박태민의 운영은 정말 좋더군요. 뮤탈로 그대로 갔으면 순조롭게 지는 거였는데-_- 잽싸게 히드라 저글링으로 전환하고 챔버 돌리는 센스.
05/06/04 04:37
최연성 리플 자주 봤는데 서플 안막히는 경우 별로 없습니다.. 경기당 몇번쯤 막히고 그럽니다. 프로게이머도 사람인데 그거 안막히겠습니까;
물론 초반전략을 쓰는데 막히면 실수라고 보겠지만 중장기전하는데 서플 안막히는게 가능할까요..가능하긴 하겠지만 힘들겠지요
05/06/04 09:14
전 박정석 선수의 진영에 지어진 포톤 11개를 보면서 진짜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박태민 선수의 무타가 무섭기는 하지만 과연 포톤을 11개나 지어야 했을런지. 어떻게든 포톤을 줄이고 병력으로 무탈을 상대하는 방법을 강구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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